[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도쿄올림픽 선수촌이 최근 공개된 가운데 선수촌 내부의 '금 장식 변기'와 '골판지 침대'가 일본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20일 도쿄 주오구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선수촌을 공개했다. 소개된 곳은 선수들이 사용할 숙소와 화장실, 식당, 체육시설 등 내부 모습이다. 선수촌은 거주존과 운영존, 빌리지 플라자 등 3개 구역으로 조성됐으며 핵심이 되는 곳인 빌리지 플라자에는 은행과 세탁소, 인터넷 카페 등이 마련됐다. 식당에는 약 700종에 달하는 메뉴가 제공된다. 선수촌 중앙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들을 격리 치료하기 위한 발열 외래 진료소도 설치됐다. 일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빌리지 플라자 내부의 금 장식 변기와 골판지 침대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금메달을 노리고 도쿄에 오는 전 세계의 선수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금빛 소변기를 설치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어리석다',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낭비다', '짚 부스러기가 대량으로 묻은 것처럼 보인다', '장식의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겠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4개사는 씨유테크, 하나금융19호기업인수목적, 엔지노믹스, 아이패밀리에스씨 등이다.
◇2급 승진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신경섭 ◇3급 승진 ▲기계로봇과장 이근수▲복지국장 직무대리 박재홍▲복지정책과장 정한교▲보건의료정책과장 김대영 ◇4급 승진 ▲대변인실 정은주▲감사관실 이영헌▲예산담당관실 김옥흔▲세정담당관실 장명기▲경제정책과 박종일▲혁신성장정책과 정정호▲의료산업기반과장 직무대리 최미경▲건설산업과장 직무대리 이규홍▲건설산업과 이택영▲토지정보과 이경래▲공항정책과 이찬균▲총무과 이선애▲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제관▲장애인복지과 김외철▲보건의료정책과 신규원▲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문도▲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김종식▲관광과 이정희▲자치경찰행정과장 직무대리 권두성▲의회사무처 의정정책관실 배재학▲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장일환▲물에너지산업과 최혁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한효봉▲산림녹지과 최병원▲기후대기과 권숙열▲도시계획과 서상만▲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 배달호
◇4급 승진 ▲건축디자인과 김장호 ◇5급 승진 ▲보건관리과 이영석 ▲정보통신과 김종명 ▲복지정책과 유준영 ▲회계과 이종범 ▲투자사업과 안중현
[속보]헌재, '윤석열 검사징계법' 헌법소원...선고기일 24일로 정해
◇ 4급 전보 ▲ 감사관 청렴감사담당 안영주 ▲ 행정국 재무정보과장 최선지 ▲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 김봉갑 ▲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장 주경영 ◇ 4급 임용 ▲ 소통협력관 박홍기 ◇ 4급 승진 ▲ 행정국 총무과 박귀훈 ▲ 행정국 교육안전과장 김동식 ▲ 과학원 총무부장 박동필 ◇ 교육행정 5급 전보 ▲ 포항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상문 ▲ 의회사무처 김치한 ▲ 감사관 권오현 ▲ 교육국 중등교육과 남경순 ▲ 교육국 학생생활과 박영점 ▲ 행정국 행정과 박경종 ▲ 행정국 행정과 박소율 ▲ 행정국 학교지원과 김영학 ▲ 행정국 학교지원과 김영규 ▲ 연구원 총무과장 신현석 ▲ 연수원 행정연수과장 엄기록 ▲ 구미도서관 총무과장 김학용 ▲ 김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치우 ▲ 구미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동국 ▲ 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창섭 ▲ 경산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이선희 ▲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박상숙 ▲ 청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종열 ▲ 칠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임경애 ▲ 두호고등학교 행정실장 이귀숙 ▲ 포항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문석배 ▲ 경희학교 행정실장 이동빈 ▲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용현 ▲ 사곡고등학교 행정실장 조말순 ▲
지난 2월 고소장 접수…공동공갈·공동강요 혐의 대웅제약 측, "2012년 사임...지분도 정리 상태" 대웅제약 지주회사인 (주)대웅 지분 5.42% 보유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최근 오너일가 논란 등으로 매각까지 이어진 남양유업처럼 대웅제약도 오너발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번 대웅제약 윤재승 전 회장이 갑질논란으로 사퇴한 이후 이번에는 윤영 전 부사장이 물의를 일으켰다.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의 막내딸 윤영 전 부사장이 한 호텔 결혼식장에서 채무변제를 목적, 축의금을 가져갔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윤 전 부사장 등 6명이 공동공갈, 공동강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중순 결혼식이 열린 서울 송파구 한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강제로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축의금을 주지 않으면 난동을 피우겠다며 협박, 위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윤 전 부사장은 신부 측 어머니인 A씨와 '채무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윤 전 부사장의 돈을 갚지 않자, 윤 전 부사장이 축의금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실제로
돌풍·천둥·번개…곳곳 우박 내리는 곳도 미세먼지, 원활한 대기 확산 '좋음'~'보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특히 소나기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21일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내일(22일) 아침부터 밤사이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며 "충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소나기와 80㎜ 이상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남부내륙 10~60㎜, 강원영동·경북동해안 5㎜ 내외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또 국지적으로 불안정이 강해지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내일 아침기온은 대체로 선선하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4급 승진 ▲주민복지과장 임성호 ◇5급 전보 ▲민원토지과장 김만인 ▲공정허가과장 고영재 ▲문화예술과장 이성민 ▲미래산업과장 박정현 ▲경제유통과장 이형근 ▲재난안전과장 신준식 ▲건설과장 김덕우 ▲점암면장 김태선 ◇5급 승진의결 ▲의회사무과전문위원 직무대리 정춘옥 ▲풍양면장 직무대리 류창권 ▲도화면장 직무대리 류사석 ▲포두면장 직무대리 정철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21일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참여자는 대책위원 등 6명으로 천막농성에 돌입하며 쟁위행위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간부 등 40여명은 이날 아산2캠퍼스 내 OLEX동 식당 앞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사측의 교섭 태도를 규탄 및 시위를 벌였다. 노조는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사측에 성실한 교섭 태도를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쟁의행위는 창사 이래 처음이자, 이재용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을 폐기한 뒤 계열사 사상 최초 파업 사례다. 파업 참여자는 전상민 쟁의대책위원회장을 비롯해 대책위원 6명이다. 앞서 노조는 올 초부터 사측과 기본금 인상과 위험수당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교섭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달 회사의 교섭 태도를 문제 삼으며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지난 16일 발표한 투쟁 지침에서 "대표이사의 솔직한 진심에 사측과 교섭을 재개했지만 분기별 1회 운영되는 노사상생 태스크포스(TF) 제안이 전부였다"고 파업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노조 측은 "회사와 더 이상 협의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강도를 높여 쟁의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업 참여자는 이날부터
송도서 바이오 기업 간담회 개최 업계, 인력 양성·공급망 개선 건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앞으로는 k 바이오 역량과 산업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대폭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개최한 주요 바이오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등 바이오산업의 도약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업계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방미 성과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라인 구축 현장 점검을 위해 이뤄졌다. 문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기업 유치, 인천 글로벌 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활용한 산학협력 강화,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입지 문제 해소,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원부자재 공급망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문 장관은 "각종 기본 인프라가 차질 없이 구축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며 "바이오 공정인력양성 센터 구축, 바이오 소부장 R&D 확대 등을 통해 지원이 보강될 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김남호 DB그룹(구 동부그룹) 회장 모친인 김정희 여사가 21일 오전 6시55분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故) 김 여사는 DB그룹 창업자인 김준기 전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남호 현 DB그룹 회장과 딸 김주원 씨 남매를 두었으며, 며느리로 차원영 차바이오그룹 전무가 있다. 고인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와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했다. 고 김연수 삼양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 김상준 전 삼양염업 명예회장의 2남 3녀 중 차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특2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10시,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선영이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
중증 악화율 고위험군 72% … 전체 환자 70% 감소 증상 개선까지 고위험군 4.7일...전체 4.9일 단축해 3상 결과 FDA, EMA에 제출해 정식 품목허가 속도 코로나 극복에 항체치료제 "핵심 역할 하게 될 것"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셀트리온(068270)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톱라인’(Top line) 결과를 발표했다. 톱라인은 임상의 성패 여부를 판단하는 데이터다. 투약 후 28일간 임상 결과 중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가 포함됐다. 렉키로나 글로벌 3상은 지난 1월부터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환자 1315명을 모집했고 지난 4월에는 렉키로나 투약을 완료했다. 이후 28일간의 치료기간을 거쳤다. 셀트리온 측은 환자 수에 제한이 있었던 2상과 달리 대규모 3상 결과, 중증 악화율과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등 4개의 주요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중증 악화율 고위험군 72% … 전체 환자 70% 감소 무엇보다 임상적 결과에서 중증 악화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