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생산을 이달부터 4000대 이상 늘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예정된 생산계획을 맞추기 위해 이달 월 4000대 이상을 생산할 방침이다. 울산 1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5는 출시 첫달 114대가 생산된 데 이어 지난달 전기차 구동모터 공급차질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1919대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아이오닉5의 예약대수는 3만3000대로 올해 계획 물량인 2만6500대를 넘겼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구동모터 부품이 초기 양상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차량용 반도체 품귀 역시 여전한 상황이지만 올해 계획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달 4000대 이상을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의 생산을 늘릴 경우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코나 전기차(EV)의 생산 축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생산을 위해 내수용 코나 EV 생산을 지난달부로 종료, 유럽 수출 모델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두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7~9월 약 4주, 11월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 약한 비 미세먼지 경기남부·대구·울산 '나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8일은 체감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엔 한때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하늘엔 구름이 많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엔 이날 밤 9시~내일 아침 9시 사이에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내일 오전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 1㎜며, 오후 경기북부엔 5㎜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체감온도 23~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대관령 14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대관령 22도, 강릉 2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가‘ 주제로 열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7일 경기 광주시는 이천, 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식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신문 주관으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와 함께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결과 발표 및 주제발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GTX-D 김포~부천 노선은 수도권 출퇴근 수요를 신속하게 이동시켜 도로 혼잡을 야기하는 승용차 수요를 흡수해야 하는 데 목적 달성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GTX-D 노선이 정부안 대로 추진된다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만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 GTX-D 노선 김포∼하남,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
발견 당시 손전등 떨어져, 주머니는 골프공 여러 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7일 오전 10시20분께 경북 경산시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대구컨트리클럽(대구CC)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68)씨 주변에는 손전등이 떨어져 있었고 주머니에는 골프공이 여러 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인근 주민인 A씨가 로스트볼을 줍기위해 이날 오전 2시께 대구CC에 들어갔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로스트볼을 주워서 파는 A씨가 이날 혼자 골프장에서 볼을 줍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7일 오후 4시10분 20비 부대원 주거지 압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성추행 피해 여군 이모 중사에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원들을 대상,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국방부 검찰단은 7일 "오후 4시10분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2차 가해 등의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원들의 주거지 및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20전투비행단은 이 중사가 성추행을 당한 곳이자 2차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장소다. 이 중사 유족 측은 그간 이 중사가 성추행 피해 후 노 상사·노 준위 등 부대원들의 회유·협박으로 2차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교원 ▲경영지원실장 및 지하철유치위원회 위원장 최종필 ▲DU사회공헌실장 및 창파도서관장 이동춘 ▲교무처장 문병현 ▲진로취업처장 우창현 ▲학생처장 유상원 ▲사무처장 이윤호 ▲국제처장 박길환 ▲창파연구원장 이대식 ▲평생교육원장 이준상
▲김상수씨 별세, 한은정(창원시의원)씨 모친상 = 6일 오후 4시, 창원시 의창구 동창원장례식장 VIP실, 장례미사 8일 오전 9시 용잠성당, 장지 창원시립상복공원 봉안당. 055-244-4000
지난달 10일 이후 다시 기록 세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지수는 0.4% 가까이 올라 3250선을 넘어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240.08)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달 10일(3249.30)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4% 오른 3244.59에 출발해 개장 이후 3264.41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3266.23)를 눈앞에 두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876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기관·개인은 각각 1185억원, 656억원을 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 삼성전자우(0.54%), 네이버(1.54%), LG화학(0.62%), 카카오(1.61%),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삼성SDI(0.16%), 기아(1.12%) 등이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6%) 내린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했
6일 만 400명대로 내려…주간 일평균은 595.6명↑ 수도권… 310명·경남 27명·대구 26명·대전 20명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48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6일 만에 4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5명 증가한 14만4637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5·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 동안 검사 건수는 4만2363건, 2만8429건 등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1주 533.7명보다 60명 이상 증가한 약 595.6명이다. 지난달 21일부터 18일 연속 500명대로, 주간 단위로는 4월25일부터 6주째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지역별로 서울 149명, 경기 14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310명(68.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이태길씨 별세, 이진석(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부문 상무이사)씨 부친상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로뎀파크. 031-787-150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첨단소재기업 씨앤투스성진(352700)은 주당 500원의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7일 씨앤투스성진은 이날 오후 2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2%(450원)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당총액은 약 48억원이며 배당대상 주식수는 6월3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록돼 있는 총 959만396주(자기주식 40만5135주 제외)다. 씨앤투스성진 하춘욱 대표이사는 "최근 시장경제환경이 변화되면서 ESG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저희는 회사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성장성을 유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디 없는 경우도…선처받기 어려워 공식메일 460건, 로펌 블로그 등 40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강 대학생 사망'과 관련, 친구 측이 명예훼손성 댓글 등을 다는 네티즌 수만명을 고소 예고하자 A씨의 변호인 등에게 선처 요청 메일이 폭증했다. 7일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정병원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정 변호사 등이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 수만 명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이후 주말 사이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메일이 460여건 접수됐다. 로펌 측이 선처 요청을 할 공식 메일 주소를 공지했지만 이를 보지 못한 일부 네티즌이 변호사 개인과 로펌 블로그 운영자, 로펌 카카오톡 채널 등에도 여러 건의 선처 요청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까지 더하면 전체 선처 요청 접수는 500여건에 달할 것으로 로펌 측은 보고 있다. 정 변호사는 지난 4일 "자체 채증과 자발적인 제보를 통해 수집한 수만 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위법행위자에 무관용 원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처를 바라는 이들은 게시글과 댓글을 삭제한 후 전후 사진과 함께 선처를 희망한다는 의사와 연락처를 메일로 보내 달라"고 전했다. 다만 일부 메일에는 악성 댓글을 달 때 사용한 아이디 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솔루엠(248070)은 4가지 색을 구현하는 차세대 전자가격표시기(ESL) 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솔루엠은 이날 오후 1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4%(700원)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제품은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 제공업체 'E Ink'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E Ink의 스펙트라TM(SpectraTM) 3100 디스플레이 컬러 플랫폼을 사용해 4가지 색을 구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회사 측은 기존의 단색의 ESL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달리 검정, 흰색, 빨간색 및 노란색 등 4가지 색의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 접목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SpectraTM 3100 플랫폼의 업그레이드 된 픽셀과 해상도로 고화질 그래픽이 선사된다는 것이다. 솔루엠은 새로 출시한 ESL 제품을 향후 패션, 뷰티, 레스토랑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제호 솔루엠 사업부장은 "업계 최초로 4색의 디스플레이가 구현되는 차세대 ESL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당사의 독보적인 ESL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E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