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희씨 별세, 장철순(뉴스더원 인천취재본부장)씨 모친상=6일, 성남시 중원구 순암로 800 성남시장례식장 4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031-752-040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셀리드(299660)는 지난 4일 셀리백스 기반기술로 개발 중인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결과를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셀리드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8%(1400원) 오른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 2a상 시험은 HPV 16 또는 18형에 감염이 확인된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환자 중 표준치료에 실패한 21명 대상이다. 또 15명의 평가대상 환자의 유효성 분석 결과 객관적 반응율(ORR)은 27%, 질병통제율(DCR)은 40%로 높은 효과를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기존 임상 1상 시험의 결과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대상자에서 1, 2등급의 가벼운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했으며, 별도의 치료 없이 모두 해소됐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메드팩토(235980)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7일 메드팩토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69%(500원) 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드팩토는 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50명을 대상, 병용 요법 임상 1b·2a상 중간 분석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이 15.8개월을 기록했다고 최초 공개했다. 현재 표준 요법의 mOS가 7.1개월 이하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체 생존기간(OS)은 임상 개발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8명이 부분적으로 암이 사라지는 부분 관해(PR)를 보였다. 전체 대상자 중 종양크기 감소 등 반응을 확인하는 환자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ORR)은 16%였다. 이번 임상 결과는 키트루다 투약 후 객관적 반응률이 0%였던 환자군에서 얻은 성과다. 회사는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의 병용 요법이 MSS형 대장암의 신규 치료 요법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현재 3차 치료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는 약물의 객관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자신의 연락처를 지웠다는 이유로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6일 낮 12시16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원룸에서 잠자던 B(2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전날부터 B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B씨의 집으로 찾아갔고, B씨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연락처가 삭제된 사실을 알고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화번호를 지운 것을 보고 나와 헤어지려고 한다고 생각해 순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中기업 아이니더와 건기식 10종 개발·제조 협약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인 강소콜마가 12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기식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이다. 이번 체결에 대해 회사 측은 건기식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기술로 제품 연구 개발, 생산까지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 사례라고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 강소콜마는 지난 28일 아이니더생물의약유한공사(아이니더)와 유산균을 비롯한 오메가-3, 콤부차, 멜라토닌 등 건기식 10종을 개발∙생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개발, 생산을 맡고 아이니더는 유통, 판매에 집중하게 된다. 중국 산동 자유무역 시험구에 위치한 아이니더는 식품, 보건식품, 특수의학처방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해 69조 원(2019년 기준) 규모의 세계 2위 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늘어나는 주문 물량을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가 설비를 도입,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 연태콜마를 설립하여 고객사 애터미와 함께 중국 시장을
강수량, 경기북부·강원중북부·서해5도 5㎜ 자외선지수, 수도권 '보통'…남부 '매우높음' 미세먼지는 전 권역 '보통'…경기북부 '나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광주 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까지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었다가 점차 벗어난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청권남부와 남부내륙은 3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대구는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까지 가장 더웠던 날은 지난달 23일에 기록한 30.8도다. 광주도 지난달 23일 기록했던 30.4도보다 높은 32도까지 치솟으며 대구에 이어 올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 23~33도(체감온도 23~32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속보]광주시, 전·현직 수행비서 금품수수 관련...압수수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요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3000여명 늘었다. 전 국민의 14.8%인 759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자는 4.4%인 228만여명에 가깝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6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2958명이다. 추가 2차 접종자는 없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1일 만에 759만8787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4.8%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7만9682명으로 전 국민의 4.4%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이틀간 1015건이 늘어 누적 3만4447건이다. 사망 의심 신고는 2건으로 모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자다.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32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건이다. 나머지 988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의심신고 사례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명이 숨졌고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2명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74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6%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많은 152명으로 확인됐다.
10분가량 열차 멈춰…현재 복구 공사 "신호기 고장 원인 파악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월요일인 7일 오전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교통공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3분께 신호기 고장으로 2호선 신도림역에서 전차 운행이 10분가량 멈췄다. 공사 측은 직원들의 수신호를 이용해 전차를 운행하다 6시58분께 신호기를 복구했다. 오전 8시30분 현재 지하철은 전차 간격 유지를 위해 출입문을 빠르게 여닫으며 회복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외선순환선 신도림역에 선로장애로 열차운행이 지연됐다"며 "신호기 고장 원인은 아직 파악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8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5명 증가한 14만4637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5~6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556명→48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59명, 경기 151명, 울산 10명, 부산 12명, 경북 9명, 인천 15명, 대전 20명, 경남 28명, 충남 9명, 전남 3명, 광주 4명, 대구 26명, 충북 11명, 제주 13명, 전북 3명, 세종 0명 등이다.
'1, 21, 25, 29, 34, 37'…보너스 '36' 번 2등 당첨자 50명…자동 9곳·수동 1곳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난 5일 제96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 21, 25, 29, 34, 37'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각각 24억1130만351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0명으로 당첨금은 8037만6784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352명은 각각 170만8691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1만5370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98만202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9곳으로 ▲다모아복권(서울 구로구) ▲터서점(부산 동래구) ▲GS25 서면일번가점(부산 부산진구) ▲호선상회(부산 사하구) ▲짱25시(대구 수성구) ▲명동슈퍼(경기 광명시) ▲나눔로또 판교역점(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박로또판매점(경기 수원시 장안구) ▲왕대박찬스(제주 서귀포시) 등이다. 지난 29일 제96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13, 25, 28, 29, 36'이 1등
전국 초여름 날씨…내륙지방 낮 기온 30도↑ 미세먼지 전 권역 보통…서울·대구 오전 나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 특히 충청권 남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덥다.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 이날 오전 9시 전까지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대구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