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길(전 보건복지부장관, 14·15·16대 국회의원)씨 별세, 김미경(한국여학사협회 이사)씨 남편상, 김태윤((주)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김수민씨 부친상, 김동훈(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씨 장인상, 정현영(미래에셋생명 법인영업지원실장)씨 시부상=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2-923-4442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일 코스피·코스닥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은 총 5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일 보다 22.75% 증가한 수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670억원이 공매도 거래됐다. 전 거래일(3890억원) 대비 소폭 늘었다.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332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은 1250억원, 개인 100억원으로 모두 전일 대비 늘었다. 같은 날 코스닥에서는 1060억원 가량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780억원)보다 35.8% 늘어난 수치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 거래대금이 9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개인은 각각 70억, 20억원으로 집계됏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두산중공업이 630억원으로 가장 많이 몰렸으며 HMM이 62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하이닉스의 거래대금은 모두 각각 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바이오 종목에 집중됐다. 에이치엘비와 씨젠이 각각 110억원이 거래됐다. 이 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 60억원, 제넥신 5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안에 20대, 화이자나 모더나 중 접종 예상 7월부터 50대, 20~40대 3분기 안 1차 접종 가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는 3일 마무리됨에 따라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 일반인의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3분기(7~9월)가 시작되는 7월부터 50대의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나머지 20~40대 역시 3분기 안에는 1차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7월부터는 50~59세와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한 우선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이달 말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자 외 연령대에선 특정 직업군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에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20대의 경우 요양시설 종사자거나 사회필수인력이라 하더라도 중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30~50대 일반인들은 예외적으로 사전예약자 중 부득이하게 당일 접종하지 못한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을 맞는 상황이다.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인 일반인,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등은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현금 5억받아 불법도박에 사용한 혐의 지난해 말 구단서 방출…현재 무적상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찰이 불법도박 등 혐의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스타 윤성환(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윤성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9월 대구 달서구의 한 커피숍 등에서 A씨에게 현금 5억원을 받아 불법도박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도박 의혹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지난 1일 윤씨를 검거하고 불법도박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범행 경위는 계속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2004년 삼성에 입단한 윤씨는 '원 클럽맨'이다. 통산 135승을 기록, 삼성 프랜차이즈 최다승 투수다. 앞서 윤씨는 지난해 9월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언론 보도에 일부 매체와 통화하며 "상습도박을 하지 않았다. 조직 폭력배와 연루됐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얘기다"며 "채무가 있기는 하지만 도박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도망다니거나 잠적한 적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윤성환과의 갈등이 표면화하자, 2020년 11월 결국 그를 방출했다. 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2600명으로 늘어났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8명은 지역 2593~2600번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중구 2명, 남구 1명, 북구 4명, 울주군 1명이다.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 가운데 1명은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남구 유흥주점은 지난달 19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직간접 확진자가 30명(경남 1명·경북 1명 포함)으로 늘었다. 2명은 가족전파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비디아이(148140)가 2300억원대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주가는 소폭 상승 중이다. 2일 비디아이는 이날 오후 2시 53분 기준 전일 대비 1.58%(100원) 오른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수주는 전남 장흥군 서남해안 해상에 2.34㎢규모로 조성되는 해상풍력 사업이다. 96㎿ 규모로 총 사업비는 4727억원에 달한다. 비디아이는 이번 사업에 전략적 투자자이자 시공사로 참여한다. 풍력발전기 설치 전 기초 토목과 하부구조물 공사(843억원), 송배전을 위한 전력망 연계 공사(1520억원)를 맡게 됐다. 비디아이가 수주한 계약금은 2363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풍황자원 조사와 주민동의 절차를 이미 마쳤다.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착공해 오는 2025년 8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비디아이는 최근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풍력발전 관계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감포파인드그린 풍력발전사업(2751억원)과 완도해상풍력발전사업(3918억원)에 이어 이번 계약으로 총 9032억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비디아이는 4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주당 발행가액은
얀센 1순위 "60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우선 사용" 잔여백신 당일 전화 예약, 60세 이상에게만 허용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정부가 얀센 백신 100만명분 중 10만명분 잔여 백신에 대해서 60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관리팀장은 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기자 설명회를 통해 "얀센 백신 잔여분이 나오면 1순위는 60세 이상 고령층"이라고 말했다. 얀센 백신은 지난 1일 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았고 오후 6시 4분 약 90만명이 선착순 마감됐다. 얀센 백신은 1바이알(병)당 5명이 접종할 수 있어서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해 접종 인원 수를 조정해 약 90만명까지 예약을 받았다. 홍 팀장은 "가능하면 고령층 접종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예비명단으로 (잔여 백신이) 돌아가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는 6월3일까지 60~74세 사전 예약을 받고 19일까지 접종을 한다. 19일 이후는 잔여백신이 있으면 예비명단 등을 통해 잔여량에 대한 접종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르면 60~74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고복숭씨 별세, 박정목(전 하이폴 이사)·현목(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수석연구원)·은희(청십자요양병원 간호과장)·선경(주부)·선희(전 한국식품과학연구원 고객지원실장)·은숙(주부)·명희(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윤홍식(대성에너지㈜ 대표이사)·한상윤(수성한의원 원장)·정석현(전 포스코건설 차장)·이수현(경희한의원 원장)씨 빙모상, 윤정숙(주부)·송준아(고려대 간호학과 교수)씨 시모상, 2일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층 303호, 발인 4일 오전 6시 경기도 이천 호국원. 02-923-4442 053-606-101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셀리드(299660)사의 위탁을 받아 공공기관(센터)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하는 성과를 냈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셀리드사의 위탁을 받아 센터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임상시험용 백신)를 생산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셀리드는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전일 대비 6.83%(5800원) 오른 9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 2017년부터 안동과 화순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위탁대행시설 및 장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기업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했다. 셀리드사가 개발 중인 백신은 1회 접종하는 백신이다. 얀센 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인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현재 임상 1상 및 2a상 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센터에서 위탁생산한 백신은 셀리드의 신속한 임상 2b-3상 진행을 위해 사용될 시료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센터가 자체설비 구축이 어려운
1주간 일평균 524.9명…13일째 조금씩 감소세 사망자 2명 늘어 1965명…위·중증 환자 151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67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200명 이상 급증해 6일 만에 6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77명 증가한 14만1476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 연속 400명대(480명→430명→459명)에 머물렀지만,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요일 600명대로 급증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각각 7만3192건, 8만1106건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0명→571명→505명→464명→411명→449명→654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1주 576.3명보다 50명 이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간 첫날 아이엠텍(226350)이 급락하고 있다. 2일 아이엠텍은 이날 오전 11시58분 기준 전일 대비 81.31%(4350) 급락한 1000원에 거래 중에 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엠텍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1일 상장폐지를 결정, 오늘부터 10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친 후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30%) 없어 주가 변동이 있다.
국내 임상 진행 제품 14개로 늘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033270)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UI030(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이 국내 임상시험 2상에 들어간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2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오전 11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6%(300원)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탐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계획을 28일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은 14개(12개 성분)로 늘었다. UI030은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국내에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회사는 2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향후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이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증상을 개선하는지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를 탐색하게 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의 투약 방식을 새롭게 한 신규 약물 작용기전 확인 임상시험의 투약을 뉴질랜드에서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2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4%(150원)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BT-401 임상 2상의 보완적 성격을 갖는 이번 연구는 기존 경구 투여 방식이 아닌 궤양성 대장염의 주요 환부와 가까운 직장으로 약물을 주입한다. 이번 시험은 중·고용량 투여 임상시험과 함께 약물의 직장 투여 방식에 대한 유효성·안전성을 평가(총 8주간 1일 1회) 하는 보조 시험 형태의 약물 작용기전 확인 임상시험이다. 뉴질랜드 내 2개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에는 총 6명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참여한다. 임상의 1차 평가지표는 메이요 내시경 점수 기준 내시경적 관해율 평가다. 2차 지표는 내시경적 반응율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