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재희(55 경기 광명)의원이 3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주최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심포지움\'에서 내년 5월 경기지사 출마의사를 공식 선언했다.전 의원은 이날 심포지움 개회사를 통해 "오랜 고민끝에 국회의원 보다 행정을 하는게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으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결심을 굳혔다"며 "제 본업은 행정이고, 지금이 바로 그길로 돌아갈 때라 생각한다. 지난 6년간의 정치경험을 토대로 다시 행정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경기지사 출마의사를 분명히 했다.이날 전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선언 현장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당내 대권주자 \'빅3\'로 불리는 이명박 서울시장도 함께 참석 격려했으며 손학규 경기지사는 부인 이은영 여사를 대신 참석케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축사에 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전 의원은 여성최초 행정고시 합격, 여성최초 관선, 민선시장 역임 등 우리공무원사회에서 자랑스런 기록을 갖고 있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 의원은 한나라당의 자산이자 보배인만큼 나라위해 큰 재목이 되도록 돕자"고 격려했다.30
공공기관 재직 비정규직 여성들의 성차별, 임금차별, 모성보호권 부재 등이 심각한 현실로 입증됐다.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29일 1003개 공공기관 중 경찰청, 조달청, 기획예산처 등 13개 450여명의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 재직 비정규직 여성들중 89.6%는 직장내 성희롱이 벌어져도 \'그냥 참는다\'고 응답했으며, 97.8%는 육아휴직을 한번도 사용하지 못했고 이같은 성희롱과 모성보호권 부재 등을 감수한 이유는 78%가 \'직장을 잃을 염려 때문\'인 것으로 응답했다.또 근무중 임신, 출산 경험자 중에서 43%가 산전후휴가를 사용하지 못했고, 73.1%가 생리휴가를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으며 54.7%가 성희롱 예방교육을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와 최순영 의원실은 "여성 비정규직 인원, 직종, 업무와 고용형태 등을 고려해 총 1003개 공공기관 2만 6,418명의 여성비정규직 근무자 중 13개 기관 450명의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11일간 방문면접을 통해 이같은 조사결과를 집계했다"고 밝혔다.최 의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오전 수원 광교산에서 열린 경기도당 당직자 등반대회에 참석 \'2007년 집권\'포부를 밝혔다.박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1천여명의 당원 및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등반에 앞서 열린 격려사를 통해 "한나라당이 반드시 오는 2007년 집권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박대표의 수원 방문에는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해 이규택,김영선 최고위원, 김문수, 남경필, 전재희 의원등 사실상 경기지사 후보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권전\'과 \'지사 신경전\'현장을 실감케했다.예비 지사후보들은 이날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도당 당직자들 앞에서 당원들의 환심을 구하기 바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등반대회장의 기세는 단연코 박근혜 대표의 \'2007 대선 필승론\'에 모아졌다. 특히 박대표를 환영나온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남부지역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지역장 등 회원 20여명은 "박 대표가 자신감이 넘치는 당원들의 환호를 받고 2007년 수권의지를 더 굳건히 굳힌듯 하다"며 "오는 2007년 박근혜 대표가 이시대 유일한 희망으로 정권을 창출
LA 한인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무척 재미있는 먹거리 현상(?)과 마주친다. 적어도 한인타운 내에선 영어가 필요없을만큼 한국인 이란게 거리낄게 없지만 음식 만큼은 한국과 다를게 없다 여겼다간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LA서 뜨는 음식, 망한 요리LA 한인타운엔 설렁탕, 곰탕, 해장국에서 김치찌개, 된장찌개, 비빔밥, 여기에 불고기, 삼겹살, 족발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는거 빼놓곤 다있다. 여기까지야 두말하면 입이 아픈 사실. 하지만 가만히 눈여겨 보면 한국이 아니기에 특별히 인기를 끄는 음식들이 있다. 당연히 한국에선 인기가 있어도 이곳에선 여지없이 실패하는 음식도 있다는 말이다.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번호표를 빼들고 순서를 기다려가며 교포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북창동 순두부\'다. 이 순두부란게 한국에서야 이것저것 고를 음식 없을때 쉽게 주문하는 정도지만 이곳에선 얘기가 다르다.싱싱하고 큼직한 생굴에, 조개, 도톰한 새우 두세마리가 얹어진 채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거리는 순두부는 보는 것만으로도 침이 도는데 생계란 하나 톡 깨서 뚝배기에 풍덩 익혀먹는 맛이란 그야말로 굿. 여기에 콤보라고
전국의 106개 재래시장이 부산 벡스코에 모였다. 24일부터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05 전국재래시장박람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전시관이 마련돼 특화된 먹거리와 특산품이 다양하게 소개된다.지난해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데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내 수원 지동시장 순대와 영동시장 한복을 비롯해 포천 일동시장 일동막걸리, 가평 잣, 이천 도자기 등이 선보인다.또 24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재래시장 시설,경영현대화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19개 우수시장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게 산업포장을 비롯한 각종 표창도 수여됐으며 경기도재래시장연합회 최극렬(49) 지동시장(주)대표가 영예의 초대 산업포장을, 92년 전통의 부산진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밖에도 횡성시장(대표 장태종)과 전주남부시장(대표 홍정연)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인터뷰/산업포장 수상 -최극렬 수원 지동시장(주) 대표"특화된 재래시장이 곧 경쟁력"-특화된 재래시장으로 초대 산업포장을 수상했는데 소감은.어깨가 무겁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라고 본다.-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제조건이 무엇인가
삼성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인 윤형(26)씨의 사망 사실이 알려진 22일 하루 고 윤형씨의 다음카페(cafe.daum.net/yoonhyung7 이뿌니 윤형이네)엔 21만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방문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이날 하루 2만명이 넘는 신규회원이 가입한 이 카페에는 밤 늦게까지 1,600개가 넘는 애도의 글들이 이어지면서 추모의 물결을 이뤘다.대부분 아이디를 남기지 않은 애도의 글들은 \'인명은 재천이라지만, 자식기르는 엄마 입장에서 정말 안타깝다\'\'좋은 하늘나라로 가세요. 착한 분이시니까\'\'그곳에서 편히 지내세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또 아이디 은 \'재벌이나 민초나 그 죽음의 안타까움은 똑같을듯\'하다고 전했고 아이디 는 \'한 기업의 회장으로서 보다 한 아버지로서의 딸을 잃은 슬픔은 뭘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 회장을 안타까와 하기도 했다.한편 미국 뉴욕에서 사망한 이 회장의 막내딸 윤형씨의 장례식은 22일 새벽 오빠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와 부진, 서현씨 등 직계가족만이 참석했으며 이 회장 내외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의 아름다운 화장실이 중국 중앙TV취재단에 집중 벤치마킹됐다.19일 오전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찾은 중국 고중 청수동맹 주석 및 중앙TV 방철림 제작인과 기자단 일행은 열린우리당 심재덕(수원 장안)의원의 안내로 수원화성 등 아름다운 화장실 3곳을 돌아본 후, 오는 2008년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중국 15개부처 장관들이 이사로 참가하고 있는 청수동맹 고중 주석은 이날 수원화성일대 아름다운화장실 등을 돌며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앞서 중국에도 시범지역을 선정, 한국의 모범 화장실 문화를 벤치마킹 할 것"이라며 "중국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이 시범지역 사업이 중국내 다른 도시로 파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중앙TV는 특히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 당시 수원에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캠페인을 주도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 겸 현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이 중국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장실 문화를 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비중있게 전했다.사단법인 한국화장실협회 회장이기도 한 심 의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
‘합.리적 보수’와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창립대회에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대권주자들이 총집결했다.지난 7일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뉴라이트전국연합 창립대회에 참석한 박 대표는 “공동체 자유주의를 핵심이념으로 하는 뉴라이트전국연합과 한나라당은 위기극복과 선진 한국을 만드는 동반자로 함께 갈 것”이라며 축사를 대신했다.박근혜,이명박,손학규가 간 까닭박 대표는 특히 “뉴라이트운동은 어떤 운동보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뉴라이트연합이 가장 먼저 할일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 과거에서 미래로, 분열에서 통합으로, 정치게임에서 경제 살리기로 나가야 할 것”이라는 지표를 밝혔다.이날 뉴라이트 창립대회엔 박 대표 이외에도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등 한나라당내 대권주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나라당의 내로라하는 대선주자들이 참석하면서 더욱 주목된 뉴라이트전국연합창립대회장은 그래서일까 이런저런 말들이 끊이지 않았다.“뉴라이트로 가면 사회갈등이 심화되고 역사적으로 후
풀뿌리 원리에 입각, 초록의 가치를 지향하는 초록정당이 ‘부릉 부릉’ 출발 채비를 다지고 있다. 12일 서울지역정당 출범을 위한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경기도 등 광역도시에서도 릴레이 창당을 준비하는 이 초록정당의 지향점은 바로 지역정치운동.서울정당을 추진중인 초록정치연대측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서 내지역의 삶의 질과 개발을 고민해온 풀뿌리 후보들을 당선시킨다는 각오다.서울지역 풀뿌리초록정당 가시화초록정치연대 서형원 간사는 “서울에서 살거나 일하는 사람들이 서울지역 풀뿌리초록정당의 발기인 될 것”이라며 “약 1,000명 이상의 시민 발기인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26재선거 압승에 이어 내년 5월 지방선거마저 한나라당 우세론이 팽배한 가운데 과연 이 초록정당이 갖고가는 지방선거 필승요인은 어디에 맞춰져 있는 것일까. 가장 짧고 명료한 답은 바로 초록정치연대가 얼마전 주최한 일명 ‘가나가와네트워크’토론회에서 발견할 수 있다. 초록연대가 지난 5월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최한 이 토론회는 일본 가나가와현의 초록 지역정치운동 경험과 전망, 시사점을 고스란히 한국 지방선거 무대로 옮겨놓은 듯 하다.초록정치연대측은 “가나가와네트
일본의 지역정당으로 20년간 활동한 가나가와네트워크의 가장 큰 업적은 그들이 정치와 선거의 문화를 바꿨다는데서 찾아볼 수 있다. 가나가와네트워크 전 대표 마타키 교코씨의 얘기를 들어보자.“일본의 선거는 중앙.지방을 불문하고 ‘지반(地盤)·간판(看板)·가방’ 세 가지라고 말한다. 지반은, 세습에 의한 이권의 지속을 말한다. 지금도 일본엔 2세, 3세 의원이 늘어나고 있다. 간판은 업계 대표에 의한 이익 정치를 말하고, 가방은 돈이 드는 선거를 말한다. 이러한 정치 문화가 사람들로 하여금 정치나 선거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포기하게 만들고, 또한 싫어하게 만든다. 시민이 정치나 선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런 풍토를 바꿀 필요가 있었다”라고.실제로 가나가와네트워크는 정치와 선거 문화를 바꾸는 것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공감을 얻어 의원을 늘려 왔다고 말한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한 것일까.첫째, 대중들에 대한 호소(를 통한 모금)와 자원봉사로 정치와 선거를 치룬다. 둘째 여성이 후보자가 되어 선거도 담당한다. 셋째 개인 집에서의 홈 미팅을 개최하고 넷째 특정 지역에서의 연설 혹은 역 앞에
10.26재선거 압승 후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한나라당 내 현역 의원들의 행보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재선거에서의 민심확인이 자신감을 더해 논 것일까. 침체된 지역경제도 내처 살려보겠다는 의기충천이 일단 반갑지만 전문성을 갖춘 행정가의 출현이 절실한 지역 현실. 지난 국정감사 기간 정통부의 혈세낭비식 IT중소기업육성책에 따끔한 비난을 아끼지 않은 한나라당 서상기(49 비례대표)의원이 침체된 대구경제를 살리는 CEO시장이 되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 발걸음이 부쩍 분주한 서 의원을 만났다.“대구경제 살릴 CEO시장 나섰다”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의지를 표명 한 것으로 아는데. 지난 6월 30일 한나라당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거의 매일 고향 대구를 방문하는데 고향 사람들을 만나면 어려운 대구 경제가 늘 화제의 핵심이다.‘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는 자조 섞인 표현에서부터 ‘이대로 가다가 그냥 주저앉는 게 아닌가’라는 절망 어린 말까지 들린다. 대안 없이 비판만 하기보다 진정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솔직히 지역
“진호는 엄마 사랑해” “미안” “안녕~하세요”.가을햇살, 노랗게 물든 단풍이 한창인 덕수궁에서 만난 장애 수영선수 김진호(19 부산체고)군은 배낭하나 짊어진 훌쩍한 키의 청년이었다.“어이, 이 친구 자네 경기 멀리서도 보고있으이” “사진 한장 찍어주세요”. 장애인은 무료통과돼도 기자는 입장료를 내야된다기에 무턱대고 들어서다 문턱에서 발목이 잡힌 취재진. 하지만 ‘왠걸’ 진호군과의 덕수궁 데이트는 이내 여기저기서 알아보고 달려와 손잡는 시민들로 진입부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엄마 유현경(45)씨는 “진호가 치과 치료차 서울을 찾았다”고 했다. 유씨는 “울산 체전이 끝난 뒤끝이라 모처럼 한가한 때지만 지도자 문제로 진호가 맘이 쓰였는지 체코 경기에 이어 체전에서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며 씁쓸한 아쉬움을 털어내지 못했다.“덕수궁? 아냐 융건릉이야~”입술에 침을 바르며 장난치는 개구쟁이 진호는 덕수궁을 보더니 대뜸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보냈던 때문일까. “이거 융건릉(사도세자 혜경궁 홍씨 묘)이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이다.수원에 소재한 경기체고에 진학을 원했지만 자폐아란 이유로 거절당했던 씁쓸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건 진호엄마 유현경씨의 몫이었을
날씨가 차츰 추워지고 단풍놀이가 절정을 이루더니 지난 비로 낙엽이 많이 떨어져 어느덧 겨울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엔 가을이 너무 짧아져 아쉬움을 주고 있다.최근 TV를 통해 알려진 중국산 납김치, 기생충김치로 온통 시끄럽고, 이로 인해 올해는 가정마다 직접 김장을 담근다고 배추와 무값이 3배 이상 폭등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농민들 몰래 배추와 무를 훔쳐가는 좀도둑이 극성이라고 한다.우리는 TV를 ‘바보상자’라고도 칭한다. 예전의 흑백TV 시절부터 최근의 HDTV, LCD, PDP 등 다양한 칼라TV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이 바보상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붙잡아 아무 일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어 준다.장식용 홈씨어터는 가라?각 방송국마다 다양한 TV프로그램으로 시청율를 올리기 위해 경쟁하고 있고, 시청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겁게 시청하기 위하여 대형TV와 홈씨어터의 구입이 늘어나고 있으나 제대로 된 방송소스가 없어 고가로 구입한 홈씨어터는 대부분 장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이노벡터 (대표 윤원남 www.innovector.co.kr / ww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