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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영상 및 사진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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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국내 최대·최고(古)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 2025년 ‘제25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이 오는 8월 1일(금)부터 9월 26일(금)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https://kymf.ssro.net)을 통해 영상 및 사진을 공모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BTF푸른나무재단이 후원하는 미디어대전은 2001년부터 25회째 운영하며 K콘텐츠 산업의 주역인 미디어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07~2012년생 청소년(초등·대학생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주제 또는 특별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할 수 있다. 올해 특별주제는 ‘행복’이다. 현시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에게 ‘행복’은 무엇인지, 다양한 생각을 영상과 사진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디어대전은 △사진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숏폼 영역)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0여 편의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한다.

오는 11월 29일(토) 서울시청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장상 △동국대학교 등 총장상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등 협회장상 △특별상 등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민주시민으로서 우리 사회 이슈를 다룬 작품에 대해 △비폭력문화상(비폭력 이슈를 다룬 작품) △K글로벌문화상(이주 배경자의 민족 정체성을 다룬 작품) 특별시상도 진행한다.

또 시상식의 부대행사로 미디어대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심사위원과 청소년 제작자가 만나 교류하는 네트워크파티, 수상작 사진 전시회,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GV)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 청소년 제작자들에게 ‘AI 이용 현황’ 확인을 통해 기술 융합형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종익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청소년 제작자들이 미디어대전을 계기로 계속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대전 누리집(https://kymf.ssro.net)을 참고하거나 미디어대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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