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 기자] 오산1리 경로당 야외정자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각북면 15개리에 건강마을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9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건강마을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활기찬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힐링과 위안을 주기 위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마을조성사업과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이 잘 정착 될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올해 서광교회 등 3개소와 주차장 공유사업 개방 협약을 체결해 2년간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학교, 대형건물, 종교시설 등에 부설주차장 시설개선비, CCTV 설치비용 등을 지원하여 최소 2년 이상 지역주민에게 개방·공유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현재까지 21개소 626면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인근 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서광교회, 월배중앙교회, 더사랑교회 3개소 52면을 개방해 인근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 주차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관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도부터 주차면이 부족한 노후공동주택에 부설주차장 설치비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주택 3개소, 주차장 61면 추가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이웃 간 분쟁 소지가 있는 노후 공동주택 내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시행중이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내 대문, 담장 등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에서 시행 중인 2022년 평화‧통일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주최하는 '2022 거제평화포럼'의 한 꼭지로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한반도 전문 남문희 기자가 ‘미중관계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2시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2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남문희 기자는 서울대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북한대학원을 수료했다. 시사저널과 시사IN에서 전문기자로 활동, 편집국장을 역임 후 현재는 집필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남 기자는 “미중 패권 경쟁이 계속 이어지면서 미중관계가 한반도 평화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의 북한의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시도의 배경에 작용하는 동북아 안보 레짐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사의 흐름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 최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이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 거제평화포럼'은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2021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022년 진흥계획 수립은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 2021년 성과는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국비 1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 및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으로, 매년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예산을 차등 지원받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기업육성의 전략목표를 ‘대구형 뉴딜 촉진을 통한 산업경제 활력 회복, 지역 역량 결집으로 기업 스케일업 및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으로 설정하고, 주력 전후방 산업 및 정책 연계 지원으로 지역기업 활력제고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에 주력했다. 이 결과 신규 고용 284명 및 사업화매출액 806억원을 창출하였으며, 특히 사업화매출액은 포스트코로나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목표대비 129.3% 초과 달성하고, 전년대비 13.6% 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기관·단체장 중심의 ‘의전’ 등 행정문화를 시민중심으로 개선한다. 직원 복장과 업무보고 체계도 간소화해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한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을 구상하고 행정업무에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민선 8기 취임식을 시작으로 각종 자체 행사 시 의전 간소화에 나서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참여자 중심의 행사 진행 ▷권위적이고 보여주기식 의식행사 지양 ▷내빈소개·인사말 원칙적 생략 ▷내빈 자율좌석제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좌석배치 ▷관행적인 인원동원 지양 등 ‘의전행사 간소화 운영 내부기준’을 수립했다. 또한 공무원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고, 하절기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직자의 품위와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장을 편안하게 착용하는 ‘복장 간소화’도 시행한다.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조직 분위기를 탈피하고 유연한 사고와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구두보고 등 유연한 보고 활성화, 1장(One page) 업무 보고서 작성, 스탠딩 회의·결재 등 ‘보고체계·내용 간소화’도 실행해 나가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달 29일 안동댐에서 회, 튀김 등 식재료 및 얼음낚시와 같은 유어용 등 중요한 내수면 어자원으로 사랑 받아 온 빙어를 국내 최초로 종자생산에 성공해 어린 빙어 3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빙어는 지난 3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서해 천수만)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했다. 약 5개월간 기른 몸길이 3~4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국내에서 어린 빙어를 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 연간 빙어 어획량은 과거 연간 230t(06년)에 달했지만, 최근 주요 댐·저수지의 환경변화와 고수온 및 빙어 유전자원의 열성화 등으로 지난해에는 어획량이 6t까지 감소했다. 국내에서 빙어 어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일부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종자생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수정란 또는 갓 부화된 자어(子魚)를 방류하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기존의 자원조성 방법에서 탈피해 몸길이 3∼4㎝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또 센터는 도내 낙동강 유역의 어자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대욱)는 건강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8월 1일부터 2일까지 1일 7시간 이론과 실습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6일 문화회관에서 실시한 건강 걷기 전문가 초청 강연회에 이어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읍·면별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스마일 걷기 동호회 리더와 상주건강마을 건강위원을 대상으로 (재)대한걷기 연맹과 연계하여 2일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건강걷기의 올바른 자세 및 걷기의 효과, 바른 자세로 걷기 실습, 보행습관 평가 및 교정, 전·후 비교 등으로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29명의 건강지도자들은 한결같이 걷기가 사람의 건강수명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각 동호회에 돌아가 이 울림이 그대로 전해지도록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내 걷기 분위기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나타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에서 이동 수단의 걷기가 아닌 건강을 위한 걷기로 만들기 위해 바른 자세와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 대중 가요계의 거목이자 부산을 빛낸 국민가수 고(故) 현인 선생을 기리고,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18회 현인가요제’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3일간) 송도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사장 석현)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서구청이 후원하는 ‘현인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 발굴과 대중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다. 특히, 부산바다축제 기간 송도해수욕장에서 매년 개최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해양도시 부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 현인가요제는 가요제 최종예선(경선)과 본선으로 구성됐으며, 이 외에도 설운도, 심형래(코미디언), 유지나, 요요미, 조명섭, 김상희, 서지오, 김종환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전야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사회는 김병찬, 정은혜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번 현인가요제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82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개막을 앞두고 2일 오후 1시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및 예천읍 시가지 행사장에서 준비상황 최종 점검을 했다. 이날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장은 곤충생태원과 시가지 주요행사장 시설·전시·운영 등 행사장 구성과 주요 동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전시관 전시연출 및 운영, 각종 체험 부스, 주차장, 안내소, 프레스센터 등을 둘러보고 미아(노약자)보호소, 물품보관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공중화장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공공서비스시설 안전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을 남은 기간 철저히 정비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 경기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된 만큼 빈틈없고 차질 없는 축제 준비로 관람객들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특히, 코로나19 방역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종합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앱의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및 지역 소상공인 활용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IM샵은 2019년 전면적인 모바일 앱 개편으로 IM뱅크와 함께 선보인 이후 기본 금융 서비스 외에도 교통카드 충전,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2020년 상반기 전면 리뉴얼 이후 언택트 금융의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로 인기를 끌어 다운로드 73만을 돌파했다. DGB대구은행은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IM샵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 바, 약 10개월여의 작업을 거쳐 8월4일부터 새로운 UX·UI를 반영한 新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중점을 둔 것은 고객의 의견을 다수 반영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다. 전자지갑 형태의 UX·UI를 도입했으며 본인 휴대폰이 아닌 사용자들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던 잔액 조회를 메인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영업점 및 키오스크 신청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지역사랑상품권 실물 카드를 IM샵으로 신청해 우편으로
[시사뉴스 방철수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3일 긴급 임시회를 개최해 (가칭)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포항시의회는 2일 의장단․상임위원장 긴급 간담회를 열어 포스코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과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칭)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백인규 의장은 “지난 2월 25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체결한 합의서에 대한 이행이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어 포스코의 약속에 대해 포항시민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포스코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향후에도 포스코가 지역의 민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포항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일러스트와 글귀가 어우러진 감성의 2022년 DGB글판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DGB글판은 현재 가로 23m·세로 4.2m의 대형 크기에 의미 있는 글귀와 이와 어우러지는 그림을 한데 담아 다양한 버전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19 극복’ 의미를 담은 응원을 글판에 게시하며, 한동안 감성 글판을 게재하지 않았던 DGB대구은행은 2022년 첫 글판으로 이번 DGB글판을 제작해 선보였다. 금번 DGB글판 문구는 정호승 시인의 시 ‘넘어짐에 대하여’에서 따왔다. ‘아직도 넘어질 일과/ 일어설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나를 넘어뜨리고 / 넘어뜨리기 위해 다시 일으켜 세운다 할지라도’라는 구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글귀와 어우러지는 일러스트는 기존 DGB글판에서 여러 번 작품을 선보인바 있는 이성표 작가의 그림이다. 따듯한 색감의 파란색 새들의 그림으로, 우리 함께 마주 바라보며 위로하자는 의미를 담고자 선정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9경’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참신하고 색다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천9경’ 브랜드화 및 관광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슬로건, 일러스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아트워크 분야 ▲미니다큐, 애니메이션, CF 영상 등 홍보 영상 ▲관광 기념품 ▲코로나19 이후 트렌드에 맞는 언택트 관광 상품·관광 코스 ▲기타 영천9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등 영천9경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출하면 된다. 영천9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서, 설명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00만원, 동상 3명(팀) 각 50만원, 장려상 5명(팀) 각 20만원 총 12명(팀)의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영천9경 관광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