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는 씨앗주다. 씨앗 주는 식물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듯 우리자원을 사랑하지 않고 성장할 수 없으며 여기에 친환경 생명공학이 접목된 것이다. 농우바이오주는 오늘 올랐다 내일은 내려가는 반도체 칩같은 주가 아닌, 인간의 생사를 함께하는 생노병사 연금같은 주다.”30여년을 국내 종묘업계의 ‘산증인’으로 잔뼈가 굵은 농우바이오 조대현(59)대표는 현대인의 성급한 투자행태에 ‘진중함’을 던져놓는다.전문경영인으로서 회사 주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가장 곤혹스럽다고 했는데.그렇다. 농우바이오주는 오늘 장이 좋으면 올랐다가 내일은 내려가는 그런주가 아니다. 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듯 우리의 고민은 어떻게 친환경 씨앗을 만들 것인가에 맞춰진다. 즉 씨앗의 유전자를 바꾸고 기능성을 살리는 최종기술이 최후자본화로 연결된다는 말이다.왜 농우바이오주가 연금같은 주인가.급하게(단타)하는 투자자들은 우리주식을 안살 것이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가 유행하듯 우리주는 안정성에 주목해야 한다. 투자 리스크도 적고, 배당률은 반대로 높아 퇴직후 연금처럼 가져갈 수 있는 주식이랄까.고부가가치 신품종개발로 영업이익 증가가 주목됐는데 어떻게 국내외 경쟁력
디지털 ‘남, 남, 남대문’이 열린다. 1일 총매출 100억원대. 국내 최대 대표 재래시장 남대문시장이 온라인 도매쇼핑몰로 ‘i-마케팅’시너지를 톡톡히 노리고 있다. 주5일제 실시로 ‘뚝’떨어진 매출,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재래시장을 찾아달라는 호소도 생각 안해본게 아니지만 ‘최선의 공격이 최대의 방어’라 했던가. 한 업종 두 점포, 온라인 도매쇼핑몰 시대를 연 국내최대 아동복 브랜드 ‘부르뎅’의 ‘i-마케팅’이 신선하다. 2,500여개 국내최대 악세서리 밀집상가 중심에 선 ‘렝땅’의 변신은 ‘무죄’. 칼칼한 갈치조림, 숙취 말끔히 가셔주는 복지리탕 한 그릇과 함께 지금 ‘남, 남, 남대문’이 문을 활짝 열어 제친다.새벽시장, 보따리 짐, 빼곡한 차량행렬…이러던 것이?‘이렇게 변했습니다~’. 무슨 인기방송사가 진행한 ‘러브 하우스’냐고요, 천만에 말씀. 온라인 전자상거래, 한 업종, 온-오프 라인 두 점포 꾸리기에 바쁜 디지털 남대문 시장의 ‘Before & After’라고 해야 할까.장면 하나-대구에서 매달 두 번씩 남대문 새벽 시장을 찾는 아동복 전문샵 사장 김선아씨. 서울로 올때마다 가게문을 일찍 닫는 바람에 단골 손님 놓칠까 전전긍긍 하기 일쑤고 남편
“서울시 시장상인연합회장을 맡고부터 자주 전국 재래시장을 찾아가 순대국도 먹고 물국수도 사 먹으며 재래상인들과 얘기를 나누곤 한다. 시장 임원들한테도 양해를 구했다. 전국의 재래시장이 잘돼야 우리시장이 잘 된다고. 실제 거기가 우리 시장 아닌가.”최연소 남대문시장 사장이기도 한 강용호(46) 서울시시장상인연합회장은 두발은 자신의 16년여 장사열정이 서린 남대문에, 두 시선은 여전히 열악한 전국의 재래시장에 고정시킨 채 하루가 짧다. 1만2,000여 점포, 2만여평의 부지, 10만여명의 상주인원이 만들어가는 남대문 시장 24시는 단 한순간도 잠들지 않는 모습이다. 벤치마킹도 중요하지만 상인들의 자기계발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각오로 튀는 시장 만들기에 주력하는 대한민국 선두 재래시장. 하지만 강 회장은 이제 작은시장, 도움이 필요한 시장에 이제는 남대문이 주목해야 할 시점임을 간과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는 “남대문은 국내최대 아동복 시장과 악세서리 시장으로 이미 동남아 등지에 널리 알려져 있고, 전국 재래시장 최초로 2년여 전부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매출효과도 올려놓고 있다”며 “하지만 작은 재래시장이 살아날 때 남대문도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우리시장의 엑기스
“국내 최대 아동복 브랜드 부르뎅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순회홍보를 통해 알릴 생각이다. 상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8월20일을 전후해 한달간 10명의 홍보단들이 각기 1개도씩을 맡아 브랜드 홍보와 인터넷 도매쇼핑몰 홍보에 주력할 생각이다.”최종출(53) 부르뎅 아동복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유통시스템 속에서 생산도매상들이 리드하는 도매시장 남대문이 살아남을 길은 인터넷 도매쇼핑몰 뿐”이라며 “지방상인들의 상품회전율을 높이고 서울까지 왕복하는 비용을 절감시키는 도매쇼핑몰 알리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1,500여곳에 이르는 국내최대 아동복 상가 밀집지 남대문에서 일찌감치 도매전문 인터넷쇼핑몰을 개설, 월 2~3회 시장을 방문하던 지방상인들에게 물류,교통,시간의 비용을 절감시킨 부르뎅의 ‘넷파워’는 인근 마마아동복에도 전수 오는 가을부터 77곳의 마마 매장이 인터넷 점포를 개설, 운영할 계획.최 회장은 “제주시장 등 지방상인들의 도매쇼핑몰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1회 상경시 20~30만원에 이르던 교통비도 절감하고 낱장 한 장까지 택배로 배송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매장내 신속하게 신상품을 전시하는 효과도 높여 가게가 살아난다는 지방상인들의 얘기를
숨겨져 있던 ‘안기부 X-파일’폭로로 정치권이 연일 끓는 냄비다. X-파일 폭로로 치명적인 흉탄을 맞은 홍석현 주미대사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말 그대로 두문불출 상태. 지난 9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삼성그룹 이학수 비서실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녹취록’이 등장하면서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이 된 두 사람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일까.누구야 ‘돌’을 던진 X가…8년여나 숨겨져 왔던 X-파일. 2007년 대선을 2년여 앞둔 이 시점에서 일파만파 번진 X-파일 불똥이 가장 반가운 사람들은 당연히 ‘2007 대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싸이월드에서 꿋꿋이 대권야망을 키워가는 고 건 전총리, 김정일 북방위원장과의 독대 후 드디어 실현된 6자회담의 쾌재를 쭉쭉쭉 대권가도로 잇는다는 정동영 통일부장관이 바로 대표적인 인물.하지만 X-파일이 가장 반가운 사람은 바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일 수 밖에 없다. 박 대표는 이번 X-파일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X-파일 광풍은‘킹 메이커 昌의 정계복귀’가능성에 일찌감치 쐐기를 박은데다 청와대의 깜짝놀랄 ‘빅 카드’로 주목되면서 사실상 대권주자 가능성까지 열어놨던 홍 주미는 치명적인 ‘모럴 헤저드’에
“좌파운동서 벗어나 온건보수로, 하지만 일은 개혁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지금의 조세정책은 2006년 조세파동이 염려된다. 있는 사람 어떻게 하려다 내년엔 그 타격이 서민에게 갈 것이다.”이명박 서울시장이 자유주의자 뉴라이트 진영의 운영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분당포럼에 초청돼 300여명의 분당 시민들을 상대로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강력 질타했다.‘2006년 조세파동 온다’(사)21세기분당포럼(대표 이영해 뉴라이트 운영위원장)이 7월19일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주최한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날 ‘지방자치의 성공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정부와 국세청, 검찰마저 동원된 부동산 투기잡기가 결국 내년 조세파동으로 이어져 정작 서민에게 타격을 안겨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시장은 “강남 부동산 투기는 강남구청장이 제일 잘 해결할 수 있음에도 정부가 관여해 왜 겁 없이 세금을 올리는가. 과거 세금을 제대로 못내본 사람들이라 그렇다”며 “강남의 25억원대 70평형 아파트 소유자가 재산세 8%를 인상한 38만원을 세금으로 내는 것과 종로의 4억원대 30평형 아파트 소유자가 똑같이 재산세 8%를 인상한 18만원을 낸다면
“부동산 투기를 막기위한 지금의 조세정책은 2006년 조세파동이 염려된다. 있는 사람 어떻게 하려다 내년엔 그 타격이 서민에게 갈것이다.”“강남부동산 투기는 강남구청장이 제일 잘 해결할 수 있음에도 정부가 관여해 왜 겁없이 세금을 올리는가. 과거 세금을 제대로 못내 본 사람들이라 그렇다.”“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노련하지 못한 포수가 독일제 좋은 총을 사 야산을 헤매다 (정작 짐승은 못잡고) 나물캐는 아줌마 머리를 쏘는 격이다.”“서울 종로에서 출마해 내가 1등으로 당선되고 노대통령은 3등을 했는데 지금은 대통령이 돼있더라.”
기초단체장 공천허용은 곧 공천헌금 요구조치라며 9월 정기국회에서 적극적인 법개정 운동을 선언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본지 261호 커버스토리 보도)에 이어 고양시의회를 비롯한 기초의회도 공천 전면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기초들의 반발이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기초의원선거 돈선거로 바꾼다?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에 반대하는 초록정치연대 등 7개 시민사회단체 및 지방의원 13명은 국회가 개정된 선거법을 통과하기 전부터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이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를 돈선거로 바꾸는 개악법이라며 강력히 반발한 바 있다.이들은 “지방자치를 왜곡된 중앙정치에 종속시키게 될 기초선거 정당공천 움직임을 무산시키고 주민의 자치가 살아 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연대할 것”임을 전제 “정당에 의한 지역 줄 세우기, 중앙정당과 지역토호의 유착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당공천 확대는 지방자치를 더욱 파행적으로 끌어갈 것이 자명하다”고 경고했다.초록정치연대는 무엇보다 개정된 선거법이 내년 기초의원선거를 돈선거로 만들 것이라는 경고다. 개정선거법은 내년 지방선거를 중선거구 형태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선거구 규모는 현행보다 2~4배가 늘어난다. 하지만 과거와
‘3번 구속, 3번 무죄’라는 험란한 정치역경을 딛고 박주선 전 의원이 마침내 ‘당당한 재기’를 선언하고 나섰다. 7월1일 서울 중구 무교동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피의사실공표와 인권침해’공청회에 참석한 박 전의원은 소위 옷로비 사건을 비롯해 나라종금관련 사건, 현대 비자금사건에서 드러난 자신의 무죄사실을 피해사례로 열거하며 그 간의 통렬한 심정을 밝혔다.“반드시 재기해 명예회복”2시간여에 걸친 공청회 진행도중 본지와의 즉석 인터뷰에 응한 박 전 의원은 최근 받은 심장수술에도 불구, 특유의 강단을 발휘하듯 침착하고 차분한 모습이었다. 건강해 보인다. 최근 이런저런 대내외 근황으로 언론에 주목됐는데.심장수술도 잘 됐고 건강도 좋은 편이다. 지난 번 지역구를 돌아보며 그간 돌봐준 분들과 인사를 나눴을 뿐인데 언론이 너무 성급한 것 같다. 지금은 서울에서 주로 지인들과 만나거나 등산을 함께하며 그간의 일들을 위로 받고 있다.오늘 피해사례 발표에 응한건 그만큼 검찰의 피의사실공표 부당함을 알리려는 의지 같다.솔직히 이 공청회를 통해 피의사실공표죄를 저지를 경우 해당 검사의 문책
최근 다양한 먹거리가 개발되어 맛을 볼 수 있으며, 음식의 양보다는 질과 맛을 위해 주말이면 전국의 맛있는 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식생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나아가 젊은 여성들은 몸매관리를 위한 다이어트식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최초 두부두유제조기업체의 ‘로닉 맛죽기’예전과 달리 이제 죽은 입맛이 없을 때 식욕증진식,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의 보양을 위한 영양식, 환자의 회복을 위한 회복식 등으로 자리를 잡았다.또한 출근전쟁 때문에 아침식사를 못한 직장인들은 회사근처의 ‘죽전문점’을 찾아 가볍게 배를 채우고 근무를 시작한다. 또 ‘죽배달전문점’에선 언제든지 다양한 종류의 ‘고유전통죽’이나 ‘퓨전웰빙죽’을 전화 한통화로 맛볼 수 있게도 됐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두부·두유제조기 전문업체인 (주)이온맥(대표 김홍배 www.ionmag.co.kr)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두부·두유제조기 ‘소이러브’의 원천특허 기술을 이용한 ‘RONIC 맛죽기(IOM-601A)’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주)이온맥은 세계최초로 두부·두유제조기를 개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IR52 장영실상 수상, 독일 및
국회가 7월6일 열린 255회 임시회를 끝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감했다. 하지만 조대현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을 무기명 통과시킨 국회는 이날 ‘볼일은 마쳤지만 왠지 뒤는 게운치 않은’씁쓸함을 면치 못했다. 임시회 막바지인 오후 3시 30분께 민주당 손봉숙(61 문화관광위)의원이 ‘국회개혁특별위원회’활동 1년을 마감하는 의미심장한 반대토론에 나섰기 때문이다. “거대정당 몇몇 지도부에 의해 좌우되는 불합리한 국회에서 교섭단체 제도가 오히려 국회 파행의 주범”임을 강조, 부끄러운 국회개혁특위 위상을 아프게 지적한 손 의원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났다.“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모두 20여개항의 주요 조문이 개정되거나 신설됐다. 소위원회의 회의록 작성 의무화, 국회의 인사청문대상 확대, 법률안비용추계의 의무화, 전원위원회의 심사기한 폐지, 의원의 상임위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등이 그것이다.”‘국회의원 상임위 직무관련 영리행위 못한다’1년간의 국회개혁특별위원회 활동을 너무나 비장하게 발표했나 보다. 의원석에서 흔하게 들리던 ‘자~알 했어’소리도 안나온걸 보면.…(쓴웃음). 그런 것 같다. 1년간 국회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명의 위원 중 저를 포함한 6명만이
본지가 현재 한경와우TV에 출연중인 우리투자증권 배현철 애널리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지금은 증권시대’가 숨어있는 가치주 찾기라는 독자들의 호평속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문 애널리스트의 현장진단은 물론 CEO와 기자가 직접 만나 진행하는 ‘육성 토크’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하고 있다. ‘지금은 증권시대’이번호에는 ‘자일리톨’박스로 더 유명해진 인천의 유망 플라스틱 사출 및 성형제품 제조업체 ‘제이엠피’를 소개한다.자일리톨껌 용기류 사출부분 시장진출 ‘주목’이 회사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 685-7 115블럭 8롯트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 금형 및 성형제품 제조업체이다. 자동차금형 수출증가와 인도시장의 생활용품용기 및 캡류 금형수요증가로 매출은 전년대비 1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함께 증가했다.올해 일본 롯데 자일리톨껌 용기 등 식음료 용기류의 사출부문이 신규시장 진출에 따른 신규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매출처 다양화를 이루면서 하반기 매출증가 역시 기대된다. 외형 성장 및 신규시장 진출에 따른 신규매출 증가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억6,900만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억원과 2억8,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 매출
“존슨앤존슨, 유니레버 등 다국적회사들의 화장품 팩키징에서 롯데 자일리톨 등 식음료 패키징으로 방향전환 했다. 지난 5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20억원의 정부기금을 지원받고 향후 5년이내 세계 10위권의 우수 금형회사로 진입할 계획이다.”(주)제이엠피 이영재(53)대표의 연인은 요즘 ‘자일리톨’뿐이다. 오로지 한우물 플라스틱 사출금형 및 성형제품 제조에 힘써온 이 대표는 이제 ‘매출은 움직이는 것’이고 ‘자연 생활용품 패키징 시장역시 더 고급화 되고 고부가가치가 넓어진 식음료 패키징으로 옮겨가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올한해 일본에 수출될 자일리톨 용기만도 300만불에 이를 것이라 밝힌 이대표를 인천 남동구 소재 제이엠피 사옥에서 만났다.회사 로비 쇼윈도에 화장품 용기가 빼곡한데 자일리톨 매출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말그대로 화장품 팩키징에서 식품으로, 초고생산성 스텍금형으로 주력제품이 옮아간다는 말이다. 올한해 일본에 수출될 롯데자일리톨 용기 매출만 300만불에 이른다. 저가(삼푸,화장품 등)는 줄이면서 고급화된 팩키징 금형제품으로 승부할 계획이다.향후 5년내 세계 10위권 금형회사 진입의사를 밝혔는데.지난 5월 산자부로부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