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를 회피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에서 닷새 간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쏟아냈다. 전문가들은 대주주 회피 마지노선인 28일까지 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그 이후에는 되돌림 매수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냈다. 이 기간 1조695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들의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은 코스닥 대주주 요건을 피하기 위해서다. 소액 개인 투자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주식을 매매할 때 양도세를 내지 않지만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는 투자자는 세금을 내야 한다. 대주주 요건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 종가 기준 본인과 배우자·부모·자녀 등 직계존비속의 보유분을 모두 합산한 한 종목의 보유 금액이 10억원 이상일 때다. 이들은 주식 매도 시 양도차익의 20%, 3억원 초과분은 25%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이 때문에 연말 양도세 이벤트는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부추기는 단골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KB증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최근 6년 간 개인들은 연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시장이 재개되고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51.82포인트(0.98%) 오른 3만6302.3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5.40포인트(1.38%) 상승한 4791.19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7.89포인트(1.39%) 뛴 1만5871.26에 폐장했다. CNBC에 따르면 시장 전략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주식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는 다른 코로나19 변이보다 입원 위험이 낮다. 이날 랄프로렌 4.23% 등 소매 주식이 상승했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 매출이 1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가 상승으로 데본에너지 6.1%, 다이아몬드백에너지 4.9% 등 에너지주도 올랐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발생하면서 항공사 주가는 하락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이 각각 3.8%,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한이 지난 27일부터 조선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올해 결산을 시작한 가운데 북한 노동신문이 자력갱생과 인민대중제일주의 등 그간 다뤄왔던 내용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도 이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노동신문은 28일 오전 '자력갱생의 불변 침로 따라 용진해온 긍지 높은 여정'이라는 기사에서 "자력갱생을 영원한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 밑에 우리 인민은 보람찬 새해에도 승리의 역사를 이어갈 것이며 자기의 손으로 이 땅 위에 기어이 부강 번영하는 사회주의 강국을 일떠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자력갱생이야말로 세월의 그 어떤 변화에도 끄떡없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올 수 있는 신비한 힘, 강국 건설의 힘 있는 동력"이라며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자. 자력갱생의 길은 우리의 불변한 발전침로"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자력갱생의 길이자 승리와 번영의 길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진리이며 과학이다. 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런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올해의 자력갱생 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완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나섰다. 고령층 종합부동산세 납부 유예, 장기 거주 특별 세액 공제 도입, 1주택자 보유세 동결 등 실수요자에게 초점을 맞춘 방안이 거론된다. 시장에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실수요자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내년 3월까지는 결론을 내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기재부는 부동산 세제 완화에 조세 정책 일관성에 어긋난다며 줄곧 반대 입장을 내세웠지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당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검토 중인 방안은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별 태스크포스(TF)에서 들여다봤던 조치들이다. 우선 60세 이상 1주택자면서 전년도 종합 소득이 3000만원 이하인 사람은 주택을 매각·상속·증여할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유예하는 방안이다. 주택 1채 가진 은퇴자의 경우 보유세 부담이 특히 큰데, 이를 줄여주겠다는 취지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령자 종부세 납부 유예 제도를 도입하는
대안 후보로 부각될 지 관심 민주당, 공개적으로 '李-安 연합' 구애 국민의힘, '안철수계' 인사 영입하며 맞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내년 차기 대선이 70여일 남은 시점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몸값'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혹평 속에서 거대양당의 대선후보인 이재명·윤석열의 리스크가 갈수록 부각되자, 상대적으로 안정감 있는 안 후보가 주목을 받으면서 대안후보로 급부상하는 것은 아닌지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4~25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보다 2.7%포인트 상승한 7.3%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12월4주차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도 안 후보는 전주 대비 1.7%포인트 높아진 5.6%의 지지율로 세 번째로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양강 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여전히 상당한 편이다. 그럼에도 정치권에서는 안 후보에게 구애 메시지를 보내 추후 전략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긴급사용 승인하면서 향후 환자치료 형태도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식약처 및 전문가에 따르면, 복용이 편리한 먹는 치료제가 도입되는 만큼 팍스로비드가 환자치료에 우선적으로 쓰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팍스로비드의 경우 예상했던 것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현재 의료계가 짊어지고 있는 심각한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급에 따라 초기 투약 환자군을 미접종 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비용효과적인 순서대로 처방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도 “수급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등 사용에 우선순위가 있을 것”이라며 “누구든지 확진된 경우 팍스로비드를 처방받길 원할 거 같다. 다른 치료제보다 우선적으로 처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는 “초기에 (팍스로비드를)투여하는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를 감소시켜 의료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JTBC "논문 표절 수치 기준 훨씬 넘는 42%" 국힘 "현재 기준에다 다른 조건까지 넣어 산출“ 반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 이력 의혹에 대한 사과를 한 지 하룻만에 숙명여대 석사 학위 시절 작성한 논문의 표절 수치가 42%에 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7일 JTBC에 따르면 김씨는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학 석사 학위를 땄다. 그때 제출한 그 논문의 표절 수치는 기준을 훨씬 넘은 42%에 달했다. 김씨가 참고문헌에 기록하지 않은 독일 화가 '파울 클레'와 관련된 1980~1990년대 책과 논문들과 비교한 결과 총 48페이지 중 무려 43페이지에 표절 의혹의 정황이 남아있다. 또 전체 382문장 중 250문장 가량이 같거나 비슷했다. 내용에 따라 모방한 자료도 달랐다. 먼저 파울 클레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로즈메리 람버트의 '20세기 미술사'와 거의 토씨까지 같은 내용들이었다. 회화적 배경 섹션에선 95년에 나온 파울 클레 작품 번역서가 문단째로 옮겨졌다. 두 장 연속으로 아예 인용문까지 똑같이 베끼는 등 실수로 출처 표기를 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이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르면 다음 달 국내에 도입되지만 유행 사태를 반전시킬 '게임 체인저'로서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물량 확충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을 통한 고위험군 보호 조치가 동반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전날까지 선구매 체결한 먹는 치료제는 60만4000명분이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만2000명분, 머크(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회분이다. 여기에 40만명분을 더해 총 100만4000명분에 대하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도입 시기는 빠르면 내년 1월 중순이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사용승인을 한 팍스로비드는 고위험군 중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투여해 중증 악화를 예방하는 목적이다. 이 약제의 입원·사망 예방률이 88%여서 중환자 감소로 의료·방역 체계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확보한 치료제 물량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약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
"바이러스, 인간 적응 첫 단계…증세 약해야 더 많이 퍼져" 독감·감기처럼 "매년 백신 맞아야 할 수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염성은 세지만 중증도가 낮다는 점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의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 암울한 새해인가 팬데믹 종식의 시작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힘을 잃는 신호라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난 몇 주 사이 영국에서 확진자가 폭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은 작년 겨울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가디언은 오미크론 확진자 대부분이 젊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층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 입원자가 급증할 거란 우려가 있긴 하지만 고령자 상당수가 백신과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아 보호력을 갖춘 상태라고 분석했다. 과학계 일각에선 코로나19가 전염성은 높아도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위력은 잃으면서 결국 독감이나 감기처럼 바뀔 수 있다고 예상한다. 줄리안 탕 영국 레스터대학 교수는 "이 변이는 바이러스가 보다 약한 증세를 일으키면서 인간에 적응하는 과정의 첫 단계
서울연구원, '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22년 주요 경제 이슈' 조사 서울시민 주택구입심리, 3분기만에 꺽여 서울시민들의 체감경기가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주택을 구매하겠다는 심리는 3분기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시민들이 뽑은 새해 경제이슈 1위는 '생활물가'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7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2022년 주요 경제 이슈'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서울시 소비자의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전분기대비 1.3p 하락한 56.7을 기록했다.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집을 사겠다는 심리도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구입태도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 1분기 이후 3분기 만이다. 가구소득별 주택 구입태도지수를 보면 연 2400만원 미만인 가구가 전분기 대비 7.4p 내려 가장 큰 폭 하락했다. 다음으로 3600만~4800만원 미만(-5.4p)과 2400만~3600만원 미만(- 4.1p)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이하 연령대가 2.9p 내려 가장 크게 감소했다. 40대도 2.5p 하락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태도지수는 4분기
28~29일 미세먼지 '나쁨' 31일 전라권과 제주도. 흐리고 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번 주(12월27일~내년 1월2일) 기온은 주 초반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다. 그러나 금요일인 오는 31일부터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고 바람도 세게 불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전라권·제주도는 흐리겠다. 충남권과 전라권(동부 제외),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에서 10~30㎝(많은 곳 40㎝ 이상), 전라서해안·제주도(산지 제외)에서 5~10㎝(많은 곳 전라서해안 15㎝ 이상), 전라내륙(동부 제외)·충남서해안에서 3~8㎝, 충남권내륙·서해5도에서 1~3㎝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5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화요일인 오는 28일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고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주춤하겠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1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가 되겠다. 30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아침 기온은 -13~2도, 낮 기온은 -3~10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악 마이너스 성장 vs 침체 가능성 낮아 가계소비·수출 둔화 가능성 상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은행이 최악의 경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GDP)이 '마이너스'로 추락할 수 있다고 최근 경고했다. 금융투자업계는 내년 2%대 성장을 전망하면서 소비 및 수출 둔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민간경제연구소 및 증권사 등은 대부분 내년 한국 경제가 2% 후반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LG경제연구원과 현대경제연구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과 한국경제연구원은 2.9% 성장을 전망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3.3% 성장을 예상했으며 노무라증권은 2.1%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한국은행은 부동산 등 자산가격 거품이 높은 금융불균형이 누적된 상황에서 대내외 경제 충격이 발생한다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극단적 경제충격으로 주요국의 자산가격 거품이 꺼지고, 금융불균형이 급격히 조정되면서 가계 소비와 기업투자가 위축되며 수출이 감소한 상황을 가정했다. 금융투자업계도 내년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을 내놓으며 가계 소비
오전 9시부터 신청, 첫 이틀(27~28일)은 홀짝제 운영 지원대상은 올해 12월15일 이전 개업한 매출 감소 소상공인과 소기업 영업시간 제한부터 지급…1차 대상 70만개사 내년 2월 지급될 올해 4분기 손실보상금과는 별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회복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총 3조2000억원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영업시간 제한 90만개사와 그 외 매출감소 소상공인 230만개사 등 약 320만개사가 100만원씩 방역지원금을 받는다. 내년 2월 지급될 올해 4분기(10~12월)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다. 여행업, 숙박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되지 않았던 소상공인도 지원된다.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12월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기준은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다. 중기부는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 없이 즉시 지원한다.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 지원을 받는다.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돼 신속 지급된다. 중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