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달영)는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에서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골목길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방치된 폐기물 정리 등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리며 거리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달영 회장은 “폭염과 호우로 지친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비활동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기술 내실화를 위해 ‘2025년 농업경영컨설팅’을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E-비즈니스 스마트스토어 수강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SNS 기반 마케팅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고객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한다.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집합교육 및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농산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실습을 통해 실전 능력을 키우게 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극 접목하여 지역 농업인의 경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 도구를 실전에 접목한 이번 컨설팅은 농업인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형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에 맞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영주시 농특산물 마케팅 투어’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 투어는 관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 등록 사업자(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관광객들은 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며, 1회 투어당 버스 임차료를 최대 66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으로는 △지역 음식점 이용 △농특산물 판매처 방문 △구매 실적 확보 등이 있으며, 여행 종료 후 관련 영수증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이 지급된다. 해당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유통지원과(☎054-639-3963)로 문의하면 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마케팅투어는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전국의 여행사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경숙)는 7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업체험장인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농업과 원예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며 스스로의 잠재력과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처음 시행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농업 체험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자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주간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에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텃밭 가꾸기, 식물 관찰 및 관리 실습, 원예치유 활동, 플라워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 두전교차로 전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문정동~상망동 국도 28호선 신설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산업단지 주변 광역 교통체계 연결을 위해 두전교차로~봉현면 유전리 간 연결 도로의 군도 16호선 지방도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두전교차로~봉현면 유전리 간 도로 건설’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해, 기업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이후 차량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도16차선전경 특히 군도 16호선이 지방도로 승격될 경우, 사업비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의 예산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는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당 사업이 ‘2025년 경상북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계획이 반영되는 즉시 사업에 착수해 2030년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7월 23일,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센터장 윤성준)에서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운영위원회, 유통지원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통통통 프로젝트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행정·운영자·생산자 간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유통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량 확보, 품질관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농가 참여 확대 방안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윤성준 센터장은 “영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는 유통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맞춤형 유통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제11기 시정모니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영주시는 7월 23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제11기 시정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시정에 참여할 시정모니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정모니터는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직접 시에 전달하는 시민 참여 제도로, 시민 눈높이에서 행정을 살피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된 제11기 시정모니터는 지난 6월 초 공개모집(16명)과 읍면동 추천(33명)을 통해 총 49명(남 26명, 여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현장 모니터링과 시민 제보를 통해 시정에 실질적인 의견을 전달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정모니터의 제보 사항을 관계 부서에 신속히 전달하고, 처리 결과를 건의자에게 안내하는 피드백 체계를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시정모니터는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주시는 복숭아 43톤을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괌 등 총 8개국에 수출했으며 약 4억 8천만 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50톤, 6억 원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출하를 계기로 순흥 복숭아의 수출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수출국 확대를 통해 여름철 복숭아 시장에서 영주 복숭아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7월 23일(수)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각자의 강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은 전통문화의 본고장이자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지이며 용인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상호보완적인 산업․문화 구조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협력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경제․행정․인적 분야의 실질적 협력 ▲대표단 및 캐릭터 초청 등 브랜드 연계 교류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시민 체감형 교류 ▲민간단체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및 농특산물 홍보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안동시 대표단과 지역 캐릭터 ‘엄마 까투리’가 참여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하고, 11월 열릴 ‘2025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에는 용인시 대표단이 방문해 인문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는 양 도시 간 실질적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김정윤 교수가 감독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 U대회)’ 품새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개인전 남자 1위, 여자 2위 ▲복식전 2위 ▲단체전 남자 1위, 여자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은 하계유니버시아드는 전 세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 후 1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로, 대학 스포츠 교류와 협력 증진, 대학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품새 국가대표팀은 김정윤 감독과 이상목·이진호 코치의 지도 아래 대회에 출전해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김정윤 감독은 “이러한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지병윤 회장님과 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장창영 총 단장님, 김기춘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제2회 카리타스 Domestic Service-Learning(DS-L)’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대경대학교와의 연합을 통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봉사단은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10명, 네일아트디자인과 4명, 대경대학교 바버뷰티마스터과 헤어디자인 전공 6명, 양교 교직원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울릉동광교회, 공군 제319방공관제대대,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해 △헤어 커트 및 염색 △네일케어 및 손마사지 △혈압·혈당 측정 △건강체조 및 보건교육 △노인체험 △아로마스톤 제작 등 다양한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618명(울릉 주민 129명, 공군 장병 153명, 해군 장병 336명)이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경험했다. 특히 봉사단은 출발 전 채병관 글로컬사회봉사센터장의 지도 아래 ‘카리타스(CARITAS, 하나님과 이웃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 마인드 교육을 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7월 23일, 중국 동북지역 최초로 출시한 경북 단체관광상품을 통해 입국한 첫 단체관광객(20명)을 경주 불국사에서 맞이하며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관광 유치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북도와 공사가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및 현지 유력 여행사 6개사와 공동 개발한 ‘2025 APEC 경주 관광상품’이 실제 모객과 방한으로 이어진 첫 사례로, 경북 관광의 중국 동북지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다. 경북도와 공사는 올해 초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화권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북 메가 팸투어를 비롯해, 관광상품 제안, 인센티브 제도 소개, 콘텐츠 홍보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6월 중국 선양에서 개최한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에서는 랴오닝성문화여유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200여 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협력 기반을 확장해왔다. 경북도와 공사는 이번 단체 유치를 계기로 중국 동북지역 내 경북관광 수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복지 실천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후남)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여 마련된 이번 포럼은, 달서구에 적합한 ‘달서형 통합돌봄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F팀이 구성돼 기획된 자리다. ‘지역에서 답을 찾다 – 달서형 통합돌봄 모델 제시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김유진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분야 전문가 3인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의 핵심 가치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실에 기반한 특화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달서구 지역복지 실천포럼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