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재활용 선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원 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모집한다 채용된 근로자는 재활용품 분류 및 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응시 자격은 영주시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 및 채용 공고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채용 공고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채용 절차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본인이 직접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054-639-77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생활폐기물의 증가로 재활용품의 적정 분류와 처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20여 년 된 노후 공공화장실을 고급 호텔 수준의 품격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2년에 지어진 이 화장실은 오랜 사용으로 인한 시설 노후와 위생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으며,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 이달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를 통해 △외벽 도색 및 전통미 강조 △내부 타일·칸막이·변기·위생기기 및 비품 전면 교체 △감각적인 조명과 인조 조경 설치 △남녀 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쾌적성·안전성·심미성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외관은 부석사의 고즈넉한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고, 내부는 세련된 조명과 인테리어로 꾸며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이용객들은 “관광지에서 이렇게 깔끔한 화장실은 처음”, “잠시 쉬어가고 싶어지는 공간”이라며 반색하고 있어, 확바뀐 공공화장실이 예상 밖의 인기를 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결혼을 장려하고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청년층의 결혼 장벽을 낮추고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자세한 지원 요건과 구비서류는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자격 요건을 검토해, 대상자에게 가전·가구 구입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혼수비용 지원을 통해 젊은 신혼부부가 보다 쉽게 결혼을 결정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6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2025년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반영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이르는 총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자치단체장들이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지자체가 함께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연장 약 330km, 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전국 철도망 중 중부권에만 부재한 동서축 철도 서비스를 확충하여 서해안(충남 서산)과 동해안(울진)을 약 2시간 내로 연결하는 국가기간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광역교통망 개선은 물론, 지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화) 안동시민회관에서 도내 5개 산불 피해지역 중 처음으로 피해 주민과 관계 공무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 권기창 시장은 현재까지의 복구 현황과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이 지원하는 형태의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건의 ▲지원 복구 방향 설정 ▲주민 간 갈등 조정 ▲구호성금 배분 방안 마련 등 피해 지원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논의를 이끄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표단과 법률․회계 전문가, 구호성금 관련 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일상회복지원단’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민대표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8일(수)까지 풍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 행사를 오는 6월 28일(토)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1:1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월영교 야간산책 등으로, 다채로운 방식의 교감을 통해 하루 동안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년부터 1993년 사이 출생한 미혼 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 21일(토) 개별로 안내한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커플예감! 벚꽃엔딩’ 행사에는 100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5월 23일(금)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청도의 인구감소, 고령화, 산업 정체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북연구원 등 150여명의 정책·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도의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다. 청도군은 2023년 10월 부터 이를 위해 9개 읍면 간담회, 청년·미래세대 워크숍, 군민참여 프로그램,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거·도시·균형발전, 사회·보건·복지 등 8대 분야에 걸쳐 총 153개의 단기·중장기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회의에서는 도출된 153개 세부사업의 우선순위 설정, 정부 정책과의 연계, 예산 확보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기초수급자 어르신 가구에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금번 사업은 도배장판과 조명을 교체하고 깨끗하게 청소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였다. 청도비루빡풀칠봉사단(단장 이정국)의 단장 부부가 도배를 교체하고, 청도로타리클럽(회장 백한상) 회원들이 장판을 교체하였으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조명과 환풍기를 교체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인적 자원망과 연계․협력하여,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철승 공공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2025년도 규제개혁 시군평가 우수상’수상으로, 5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였다.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는 행정안전부 합동평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와 연계하여 규제개혁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실효적 추진력을 확보하는 평가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사항 및 기업 애로 규제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규제개혁 안건을 30건 발굴하였고, 규제입증 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일제정비, 자체 점검 회의와 사이버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경북 최초 농어민수당 카드 제작으로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 카드와 명확히 구분 지어 농가와 가맹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청도군 자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를 수상(문화누리카드의 유효기간 연장)하는 등 끊임없이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명문 대학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이틀간 경남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에는 전국 17개 대학에서 총 67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파크골프경영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 남자부에 김상록(1년) 학생이 2위, 여자부 이지호(1년) 학생이 3위에 입상하며 대학부 전체 성적으로 참가 대학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김상록, 이지호 학생을 포함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4명이 출전했으며, 조진석 교수와 이명욱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남자부 2위로 입상한 김상록 학생(1년)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2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응원해 준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자부 3위를 차지한 이지호 학생(1년)은 “힘든 훈련을 함께 이겨낸 동료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해 대학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진석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국가 공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우고, 대학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문학사과정 1·2학년과 학사학위과정 3·4학년 등 성인학습자 전 학년이 참여해 학우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 펼쳐졌다. 행사에는 26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 400여 명과 교수진 20여 명 등 총 420여 명이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체육대회는 럭비공 굴리기, 큰 공 굴리기, 애드벌룬 슬라이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점심 식사 후 이어진 바퀴 굴리기, 색판 뒤집기, 실내 컬링, 풍선기둥 쌓기 등의 게임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하나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대동놀이와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총 6개 팀으로 나눠, 같은 반 명칭(B반, C반, D반 등)을 사용하는 1·2학년이 한 팀을 이뤘고 3·4학년은 별도의 팀을 구성해 선후배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소 교류가 적던 학년 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서울 금천구청역 선로 분기기 등 시설 개량공사를 진행한다. 코레일은 오는 27일(화) 상행선, 6월 4일(수) 하행선 공사로, 이틀간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하니 이용에 앞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7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 13개 무궁화‧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하고, 5개 열차는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예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구간이 조정되는 열차는 출발역과 도착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예를 들어, 27일 경부선 무궁화호 제1306열차(부산06:31∼대전10:06∼서울12:11)는 부산∼대전까지만 운행하고 대전∼서울 구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코레일은 이번 개량공사 구간을 지나는 KTX 등 일부 열차는 안전을 위한 서행 운전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점도 이해를 당부했다. 아울러 운행조정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가 12개 역에 임시정차하고, 정기승차권 고객은 동일 구간 내 상위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마련했다. * 안양, 오산, 서정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 소속 공무원이 민원인의 정당한 민원제기에 적절한 설명 없이 고압적으로 대응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의 ‘녹음’ 제도를 민원인의 정당한 민원제기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제보자는 지난 15일 대구 북구청 교통과로부터 사업구역위반 통지서를 받았다. 내용은 지난 4월22일 오전8시5분에 경산 영남대 내에서 카카오콜을 받아 사업구역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개인택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사업구역이 정해져 있고, 이를 위반시에는 과징금 부과대상이다. 즉 사업구역인 대구시를 벗어나 경산시로 운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제보자는 교통과에 전화를 걸어 “해당일에는 아들이 영남대생이고 당시 중간고사 기간이라 학교에 태워다 준 것이다”고 하니,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구청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이의제기를 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문제는 구청 방문과정에서 불거졌다. 제보자가 신고 내용을 확인하며 “혹시 위반하여 운행한 영상이 있냐”고 하니, 담당 공무원은 시종일관 불친절한 말투로 “영상은 없고, 신고자가 추측으로 (사업구역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