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강선의 용인 처인구 연장을 위한 최적 노선을 찾는 용역 조사 결과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건설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조성으로 용인의 반도체 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선 B/C가 최소 0.7 이상이어야 하는데,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노선은 이같은 정부 기준을 크게 상회할 정도로 적격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기존 광주 삼동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9.54km를 잇는 노선과 광주역에서 분기하는 노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 결과 삼동역에서 연장하는 노선(B/C 0.84)에 비해 경기 광주역 분기안(B/C 0.92)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
이정현 벨로크 대표이사(왼쪽서 다섯 번째),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왼쪽서 여섯 번째)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벨로크(대표이사 이정현)와 손잡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위한 산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 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이정현 벨로크 대표이사,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벨로크와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은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열 재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지원 ▲채용을 위한 연계 협력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벨로크는 다양한 보안 영역 분야에 걸쳐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보안 전문기업이다. 현재 총 90여 명의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이 재직 중이며, 매출 279억 원을 자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발전사, 공공기관, 관공서 등에 다양한 보안영역 사업을 진행하며 성장해 2023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분야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4년 인천시의 대중교통 서비스는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시청 장미홀에서 2024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지속 성장 사업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의 경영 목표 아래 2024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사는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자체 혼잡도 관리시스템 구축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통하여 사업장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원천 차단 하는 등 절대 안전 패러다임 혁신을 추진하고, ▲혼잡시간대 2호선 전동차 중련운행 실시 ▲차세대 도시철도 결제시스템 ‘Tagless Gate’ 확대 설치 ▲1호선 테마역사조성 ▲수유실 정비(10역) ▲화장실 리모델링(5역) 등 역사 편의시설을 개량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운행 시행 ▲BRT좌석제 정착을 위한 전기버스 증차(2대) ▲장애인콜택시 특장차 증차(40대) 등 미래 지향적인 대중교통체계를 본격 시동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해외취업 재시동에 나선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재학생들을 해외 기업으로 파견하는 등 해외취업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은 해외취업반인 ‘일본전자반도체반’을 일본 도쿄에 파견, 일본 취업을 위한 담금질을 약 1개월 간 진행 중이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K-MOVE 스쿨 전자회로설계 전문가양성과정’ 으로 연수에는 ‘일본전자반도체반’ 졸업예정인 2학년생 10명 전원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8일 출국한 학생들은 오는 2월 1일까지 일본 기업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해 현지 강사가 진행하는 일본어 비즈니스 회화, 경어 표현 등을 배운다. 또 체험 활동으로 오다이바 미래과학관과 기업 홍보관인 긴자 캐논 디지털하우스, 긴자 플레이스 소니, 닛산 크로싱을 방문해 일본 기업 문화를 접한다. 고무적인 것은 연수생 10명 중 8명이 이미 일본 현지 기업에 합격해 채용이 내정된 상태다. 이들 합격자는 졸업 후 오는 4~5월 입사할 회사를 이번 연수 기간에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입사 전 준비사항을 듣고 회사를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갖는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생활을 미리 경험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체육회 본관에서 대구광역시 생활체육 맨발협회장에 조연화 회장을 임명하고,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힐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걷기의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을 때 맨발 걷기는 국내 외 의사들은 물론 과학자들로부터 증명된 건강관리 방법으로 맨발로 땅을 밟는 접지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맨발 걷기가 발바닥 전체를 골고루 지압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신발을 신을 때보다 발바닥 근육을 더 사용해 운동 효과도 2배가량 높다고 밝혔다. 조연화 회장은 “대구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대구시민을 넘어 대한 생활 체육협회를 통해서 각 지역의 맨발협회를 전파하고, 전 국민의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일상생활에 맨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체육회 본관에서 맨발 걷기협회 초대 회장에 설현두 스토리 앤 마케팅 대표이자 네츄러리플러스 총괄 한국 대표를 임명하고, 임명식을 거행했다. 최근 전국에서는 맨발 걷기 문화 확산으로 전국의 국민이 각지에서 맨발 걷기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한 생활체육회에는 국민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 설현두 중앙회장은 전국 맨발 걷기협회의 조직을 탄탄하게 편성할 수 있도록 추진계획 중이라고 했다. 힐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걷기의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을 때 맨발 걷기는 국내 외 의사들은 물론 과학자들로부터 증명된 건강관리 방법으로 맨발로 땅을 밟는 접지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맨발 걷기가 발바닥 전체를 골고루 지압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며, 신발을 신을 때보다 발바닥 근육을 더 사용해 운동 효과도 2배가량 높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이종택)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기상청이 주최·주관한‘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은 기후 위기 속 급변하는 날씨를 국민이 직접 참여해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일상 속 신기한 기상기후 현상, 자연재해, 날씨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상작인 윤석주 작가의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작품을 비롯해 사진 22점, 영상 3점 등 총 2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천안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올 겨울 갑작스런 한파와 같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16일 사회복지법인 익선원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초청 체험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아 건강한 겨울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오는 22일에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천안시 다문화가 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가 학부모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역할 수행과 교육 활동 참여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 등에 관한 교육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학부모와 학생 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 및 건강한 관계 형성,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담았다. 조례안은 학부모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도록 했다. 효율적인 학부모교육 추진을 위해 학부모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학부모교육 사업을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홍 의원은 “학부모들이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여 자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발전과 학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1년도 안 된 지난 2024년 1월 10일(수)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돌파했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지난 2023년 1월 13일(목) 난소낭종 로봇수술을 첫 시행한 이래 자궁근종, 자궁암 등 부인과질환에 있어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해 왔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환자분들과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늘 함께해준 로봇수술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을 통해 부인과질환을 가진 여성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2월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후 1년간 총 367건을 시행,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임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국민의힘)과 권오중 의원(국민의힘)은 공동주최로 12일(금) 천안시의회 2층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차재우 전무와「서울행 고속버스 시청 사거리 정차를 위한 시내버스 3사 업무협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합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혁·권오중 의원은 천안시청 사거리에 서울행 고속버스 중간정류장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불당동 지역을 비롯한 서울을 오가는 천안시민들의 이동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청사거리에 서울행 고속버스 중간 정류장이 만들어져 천안시민들의 서울행 고속버스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며 “천안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한 불당동-서울간 M버스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어 국회의 법 개정을 기다리다가 불편한 형태로 개통되어 시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라며 “당선 이래 꾸준히 충남도청과 천안시청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2024년 천안형 주거복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모두가 살기좋은집’, ‘더 큰 주거복지’, ‘찾아가는 주거복지’ 등 분야별 정책 방향을 담은 3대 전략, 19개 사업에 200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두가 살기 좋은 집’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 및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LH와 협력해 영구·매입 임대, 전세를 지원하고 저소득 무주택 신혼가구 희망의 집짓기,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 저장강박가구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가 살기 좋은 집’ 지원을 위해 ▲LH와 협력한 영구·매입 임대, 전세 지원 ▲저소득 무주택 신혼가구 대상 희망의 집짓기 ▲장애인·고령자 대상 주택 개조 ▲저장강박가구의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한다. ‘더 큰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주거급여 대상자 임차료 지원 ▲ LH기존주택 본인부담금 지원 ▲긴급 주거지원사업 ▲비정상거처 이사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AI융합기계계열 학생들이 지능형로봇 자동화 실습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공학 관련 학과 취업은 역시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최근 발표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공학 관련 학과의 약진이 눈에 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이달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로 발표된 2022년 졸업자 취업률이 80%에 육박하는 79.2%를 기록, 취업 명문임을 재입증했다. 전년 대비 취업률 역시 4%포인트로 껑충 뛰었다. 해외취업은 전국 2·4제 대학교를 통틀어 최고 실적으로 전국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소 흔들렸던 취업률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린 것인데 이를 주도한 것은 공학 관련 학과들이다. 공학 관련 학과의 취업률을 살펴보면 컴퓨터정보계열 87.6%, AI융합기계계열 80.2%,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80.7%, 반도체전자계열 77.8%를 기록했다. 이들 학과의 공통점은 전년 대비 취업률이 모두 상승했다는 점이다. 컴퓨터정보계열 5.5%포인트(p), AI융합기계계열 5.5%p,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3.1%p, 반도체전자계열 0.6%p 신장률을 보였다. 이 대학교 사회실무 분야 학과들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