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놀면 뭐해? 문화의집으로 드루와~!』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완료 후 처음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웹 포스터 제작, 프로그램 구성, 식재료 준비, 현장 설치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청소년 활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 댄스동아리 및 보컬 등 식전 공연, ▲ 스마트 미러 및 가상 체육시스템 체험, ▲김밥 캔들 만들기, ▲보물찾기, ▲랜덤 플레이 댄스, ▲스피드게임, ▲소떡소떡 간식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손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프로그램이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양진희 관장은 “청소년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집중호우가 끝나자마자,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20일 오전부터 감염병 차단을 위하여 선제적인 특별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양읍 청천리, 대곡리, 동서리, 와촌면 용천1리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11개 가구와 도로 및 하천변, 주택가 등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감염병 예방과 해충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대응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경산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 차량 4대와 인력 9명(보건소 5명, 하양읍 2명, 와촌면 2명)을 투입해 ▲유충 구제제(고인 물, 웅덩이 등 모기서식처 제거) ▲살충제(성충 해충 밀집 지역 소독) ▲살균제(침수 가구, 분변오염 우려 지역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는 침수 피해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소독 및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외에도 ▲전 지역 주기적 방역 강화 ▲방역 사각지 해소(창고, 뒷골목 등 순회 방역) ▲주민 안내·홍보 강화 ▲부서 간 협업 체계 유지 등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폭우로 인한 2차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방역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폭우는 청도 전역에 걸쳐 총 4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제방 유실,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초래했다. 이에 군은 곧바로 재난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지난 20일,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청도읍 등 주요 지역에는 굴삭기 4대, 덤프트럭 5대, 소형 굴삭기(백호) 2대, 양수기 4대 등 총 15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해 ▲하천 정비 및 토사 제거 ▲도로 및 농로 배수 ▲침수 가구 주변 퇴적물 처리 ▲유실 구조물 응급 보강 등 현장 중심의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각 읍·면 재난담당 부서와 민간 장비 운영자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모든 피해 지점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추가 피해 예방 조치도 병행했다. 청도군은 현재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요령」에 따라 공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지역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개발과 상생 협력을 위해 군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을 매개로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문화관광 거점을 확장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연구 및 체계적 관리 ▲문화유산 기반 관광자원 공동 개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등이다. 달서구는 선사시대 유산과 군위군의 삼국시대 유산을 연계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통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관광 동선을 군위까지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달서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 간 상생과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연대하며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 학부모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3회에 걸쳐 ‘2025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달서구의 교육 비전인 ‘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 아래,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정책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는 구청 본관 대강당에서, 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는 새롭게 개관한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 보조 ▲무상급식 및 교복구입비 지원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디지털 체험교육 확대 등 달서구의 주요 교육정책과 성과가 소개됐다. 달서구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2012)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2023)으로 초·중등 교육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2005년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6~27일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어 지역 교육의 국제화 기반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 방과후 프로그램, 진학 상담 확대 등 다양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가족퀴즈대회 -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회장 이광섭)가 주관하며, 독서를 통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가족, 새마을문고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청소년 댄스팀 ‘하니다’의 축하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만난 야생동물 이야기’(정병길 글, 안경자 그림)를 주제로 퀴즈에 도전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이 2인 1팀으로 참가해 총 50팀이 골든벨 형식의 대결을 펼쳤고, 최종 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광섭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 회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책 읽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독서문화진흥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8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펫 아로마테라피 DI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반려견에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제품을 만드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천연 샴푸, 천연 비누 제작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회당 7명씩 소규모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원데이클래스로 구성되며,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는 8월 5, 7일 ▲천연 샴푸는 12, 14일 ▲천연 비누는 19, 21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https://dalseoppg.com)에서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과 같은 존재로, 건강한 반려 생활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달서구가 반려문화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4 남구청년예술제_프린지 FESTA Sop.권찬미 공연모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매년 9월 청년의 달에 맞춰 청년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2025 남구청년예술제」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21년 이후 5회째 맞이하는 「2025 남구청년예술제」는 보다 많은 청년 예술인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프린지 페스타’를 활성화하고 출연 보상금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악, 클래식,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인 ‘프린지 페스타’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덕문화전당은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리는 본 프로그램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 편성해 소규모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500석 규모의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 예술제’는 10인 이상의 대규모 그룹 공연으로 지난해와 같이 미래의 청년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협업으로 꾸며지며, 또한 같은 기간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회 K-청년 사진영상 축제」와 연계해 청년 주도 예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장병들과 연계해 지역 명소인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자원봉사형 볼런투어(voluntour/자원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나 7월 11일, 남구 앞산에 위치한 낙동강승전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군사령부 62통신운용대대 소속 장병 약 60명이 참여해 ▲기념관 주변 환경 정화 ▲기념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와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군 장병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장병들은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군 장병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역사를 지키고 지역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대명4동 자유총연맹에서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110명에 백숙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남구 대명4동 자유총연맹 신양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6명은 지난 17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10명을 초청하여‘초복 맞이 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 당일 자유총연맹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백숙은 어르신들의 입맛을돋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양식 대명4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명4동 자유총연맹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20일 전지 훈련차 경북을 방문한 대만 청소년 축구단 선수 67명, 감독 및 학부모 20명 등 90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축구단은 19일 상주, 고령, 구미 등 도내 중・고교 간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경주를 방문해 첨성대, 황리단길,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체험했으며, 앞선 18일에는 iM뱅크파크에서 열린 김천FC와 대구FC 간 K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축구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교류는 대만 내 3개 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자원과 스포츠 인프라를 소개하고 향후 잠재 고객 육성을 통해 미래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K-스포츠를 매개로 한 청소년 교류는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 한편, 최근 외국인 관광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대만 관광객 입국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대만 시장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경북도 공항투자본부(본부장 이남억)는 지난 17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 체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가 추진중인 정책 및 전략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주거 공급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회복 방안이 우선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경북 지역에 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경북도는 최근 22개 시·군 순회 간담회를 하면서 나왔던 의견들을 공유하고 특히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도시첨단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가 필수적인 점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경북의 핵심 사업인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생명 등 국가산업단지와 의성 신공항 복합배후단지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K-과학자마을 사업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운영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오는 7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 경상권 곳곳에서 총 7회에 걸쳐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실버마이크 경상권은 대구MBC가 협력 방송사로 참여해 TV와 라디오를 통해 실버마이크 소식을 널리 전달하고 있다. <실버마이크>는 세대 간 공감·소통이 있는 거리공연으로, 실버예술가들이 공연 기회와 홍보 지원을 통해 문화 생산 주체로서 활약하는‘신(新) 노년세대’의 문화향유 모델을 제시하며,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7월 30일(수) 19:00 – 울주군 명선교 광장 ·7월 31일(목) 19:00 –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8월 1일(금) 19:00 – 부산시 광안리 만남의 광장 ·8월 2일(토) 17:00 – 경주시 첨성대 광장 ·8월 2일(토) 18:00 – 영천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소공연장 ·8월 3일(일) 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