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책임과 당 수습 방안을 놓고 내홍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다.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임이자·최형두·최보윤 비상대책위원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김 비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그의 거취를 놓고 파열음이 일었다. 권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에게 동반 사퇴를 제안했지만, 김 위원장은 ‘고민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위원회와 달리 비대위는 자동해산 규정이 없어 김 위원장이 사퇴하지 않으면 비대위 체제는 유지된다. 한 의원은 “오늘 의총에서 사퇴하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김 비대위원장은 사임하기 전에 전당대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더라”라고 전했다. 한 중진 의원도 “김 비대위원장도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본인이 안 하려고 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반면 친한계 내에서는 김 위원장이 즉시 사퇴할 경우 위원장 대행을 권 원내대표가 맡아 차기 원내대표 선출에 관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친한계 한 중진 의원은 “환골탈태를 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나리나리 개나리’로 잘 알려진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동요제는 안동 출신이자 우리나라 현대 음악의 선구자인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유치부는 예선 없이 본선만, 초등부는 6월 16일(월)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이 진행된다. 유치부는 독창부문 대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1팀)․특상을 시상하며, 초등부는 전체대상(독창 1팀, 중창 1팀)․학년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상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동요제는 안동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 010-6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6일(금), 용상공설시장 야외주차장에서 ‘달빛야시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11월 1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시장을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용용체험놀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특색 있는 먹거리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야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달빛야시장이 안동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교실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 각 50회씩 총 100회 운영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재활 전문 강사가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 운동법과 자가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과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음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16일부터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준비하여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 은 “농부증 예방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보훈의 달을 맞아 금일 4일 6. 25전쟁 참전유공자인 ‘김일천’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따뜻한 위문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전쟁 참전용사 김일천 어르신은 현재 청도에서 홀로 지내고 계시고 가족들은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다. 어르신은 국가에서 지원받은 금액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집 앞마당의 텃밭에서 상추 등을 직접 재배하여 자급자족하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하셨다. 이번 방문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분들의 삶에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각면과 효사랑실버센터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당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천 어르신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나라를위해 싸운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면장님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청년회(회장 이상일)는 지난 4일 매전면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사랑의 샌드위치”50세트를 기탁하였다. 매전면 청년회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빵과 수제쨈을 준비하여 천사냉장고를 가득 채워 주변 이웃에게 행복한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상일 회장은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매전면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행복의 마음을 나눈 청년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매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하였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되었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하였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지도사와 함께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주제 피켓을 활용하여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청도구길, 대로변을 따라 플로깅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환경을 위해 행하는 작은 실천들이 낯설지 않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공공조달역량개발원(원장 전연수)은 6월 5일(목) 대학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전연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조달청 방형준 청장도 함께해 산·학·관 협력 기반의 공공조달 교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조달학과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술협력 및 인적자원 지원·교류 ▲공공조달분야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공동교육 및 평가 협력 ▲기타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공공조달학과 신설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체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오는 9월 수시모집부터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해 향후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제30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6월 5일 동대구역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시 동구청, 코레일 테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동대구역 광장 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제30회 환경의 날 맞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철도의 녹색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속보] 美, 韓·日·中 등 9개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부터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점검이 끝난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며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통령실 이전까지 사용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3의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과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취임한 4일 이후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는 동안 한남동 관저를 이용할지, 제3의 거처를 관저로 삼을지를 검토해왔다. 이 대통령은 전날 퇴근 후에는 대통령실이 별도로 마련한 안가(안전가옥)에 머물렀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레이저아트 전시《이원공명》(Resonance of Reality and Virtuality)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와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결합한 <한밤의 공명>을 오는 6월 13일(금) 오후 6시 30분,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연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윤제호 작가가 이번 전시의개념과 제작 과정, ‘공명’이라는 키워드에 담긴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이번 공연은 윤제호 작가와 전통 타악 연주자 소경진이 함께 참여해, 전통리듬과 현대 기술이 교차하는 특별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및 DDP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DDP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