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00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 ‘제33회 하계 올림픽’은 지난달 27일(한국 시각)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히 막을 올렸다. 개회식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슬로건 아래 파리 센강을 무대로 진행됐으며, 역대 올림픽 최초로 야외에서 펼쳐졌다.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파리올림픽은 전 세계 206개국 약 1만500명의 선수가 나서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韓 대표팀, 금빛 레이스 시작 대한민국에선 21개 종목에 143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격하여 메달 경쟁에 나서고 있다. 개막 후 본격적인 경기 일정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선수단이 사흘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이고 있다. 당초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15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이 초반 기대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사격, 양궁, 펜싱에서 연이어 금메달 행진이다. 대한민국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각) 기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 스타트는 펜싱 남자 사브르의 오상욱 선수가 개인전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싱가포르 이커머스 ‘큐텐(Qoo10)’의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티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를 막을 기회가 있었는데도 ‘자율 규제’로 지우려다가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뒷북 규제를 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지난 2022년 6월에 이미 티메프의 미정산 사태 알고도 권고만 하고 관리를 안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티메프 사태 피해 금액 최대 1조 원? 티메프 사태가 발생한 지 단 일주일 만에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및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달 28일 기준 6,000건에 육박했다. 현재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미정산 대금은 약 2,100억 원 규모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추후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1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태 발생 22일 만에 등장한 구영배 큐텐 대표는 지난달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큐텐이 지난 2월 1억7,300만 달러(약 2,300억원)에 북미·유럽 기반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시를 인수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초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일반대 222곳이 탑재한 올해 신입생 출신 고교 유형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공개했다. 특수목적고(과학고·국제외국어고 등)와 영재학교, 자사고 졸업생 중 대학 진학자는 2만1426명인데, 이 중 17.5%인 3748명이 'SKY'라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진학했다. 전년 대비 113명(3.1%) 증가했다. 올해 진학자 수가 많은 순으로 서울대가 1390명으로 전체 6.5%를 차지해 1위였다. 이어 고려대 5.8%, 연세대 5.3%, 성균관대 5.0%, 한양대 3.8% 등의 순서였다. 과학고·영재학교 졸업생 2773명 중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은 1024명(36.9%)였다. 이공계 특성화대는 과학기술원(KAIST·UNIST·GIST·DGIST) 4곳과 포항공대, 한국에너지공대(한전공대) 6곳을 말한다. 지난해 이공계 특성화대 진학자는 전체 2689명 중 1094명(40.7%)으로, 올해 7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5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북권은 이날 밤까지, 전북과 울산·경남내륙,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내륙, 경남내륙 5~60㎜(많은 곳 전북 동부, 경북 남부 내륙 80㎜ 이상) ▲서울·인천·경기, 경북 동해안, 제주도 5~40㎜ ▲서해 5도, 울산 5~20㎜ ▲강원동해안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이날 낮 기온은 30~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말인 내일(3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충북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내일(3일)은 충북과 남부지방, 모레는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일 예보했다. 높은 체감온도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은 자제해야 해야 한다. 식중독에 유의하고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3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북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북남부 5~20㎜ ▲광주·전남내륙, 전북내륙 5~20㎜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5~20㎜ ▲제주도산지, 동부 5~20㎜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해 표적치료용 항체를 생산하는 식물 세포주를 개발했다. 이 식물에서 생산된 항체는 상용화된 유방암 치료제와 효과가 비슷하고, 간독성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윤혜원 교수와 서강대 김성룡 교수, ㈜피토맵 신준혜 연구소장 공동연구팀이 식물유래항체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식물 특이적 당사슬*을 모두 제거한 ‘인간화 항체생산 벼세포주(PhytoRice)’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된 유방암 항체치료제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당사슬(glycan): 단백질에 붙어 기능을 조절하는 탄수화물 유방암 환자의 약 20%는 HER2 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과발현되는 HER2 양성 유방암이며, 이 유형은 암세포의 성장이 빠르고 재발과 전이를 잘 일으킨다. HER2 표적 항체치료제(트라스트주맙 등)는 암세포 증식 신호를 차단하거나,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 표적이 되도록 유도함으로써 HER2 양성 유방암을 치료한다. 이러한 항체치료제는 주로 동물세포에서 생산되는데, 이는 인수공통감염병에 취약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오르며 무덥고 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권내륙과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산지, 대구·경북내륙 5~40㎜(많은 곳 경기북부, 서해5도 60㎜ 이상) ▲강원중부내륙·산지, 강원남부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내륙, 전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7도를 오르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고, 밤 사이 열대야도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6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다. 비도 예보됐다. 2일 새벽부터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서울,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 비는 대부분 오후 중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산지에서 5~40㎜(경기북부·서해5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가 지난 6월 28일에 개최된 2024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1992년 설립된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과 신체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는 정신신체의학 학문을 다루는 학회로, 특히 신체질환 환자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정신신체의학 학술상’은 학술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제정된 상이며, 최근 3년간 발표한 정신신체의학 분야 학술 논문을 바탕으로 학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박 교수는 정신신체의학 및 완화의료 정신의학 분야의 전문가로, 코로나19와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공중보건위기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정신건강, 암환자의 생애말기돌봄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중 국제 학술지 ‘정신의학(Frontiers in Psychiatry)’에 게재된 ‘한국에서 코로나19 경험자의 낙인과 차별의 경험’ 연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 관계·직장·자녀의 학교에서 겪은 낙인과 차별의 심리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 연구에서는 팬데믹 대응과 경험자들의 회복에 부정적으로 작용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제13회 아시아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P VALVES & STRUCTURAL HEART 2024)가 오는 8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이 주최하는 ‘심장판막 및 구조 심질환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는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심장 판막 질환과 구조적 심질환의 세계적 석학 강의는 물론 다양한 사례의 라이브 시술을 통해 매년 최신 지견과 술기를 공유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해왔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첨판, 삼첨판 및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과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Mitral TEER) 등 고난도 심장 판막 시술 사례들을 다루며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시술법과 최신 지견에 대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하드 그루베(Eberhard Grube, 독일), 알랜 영(Alan C. Yeung, 미국), 데이비드 코헨(David Joel Cohen, 미국), 칼 푼(Karl Poon, 호주),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 박덕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일)은 전국에 '한증막' 폭염이 이어질 가운데 중부지방엔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이날과 다음 날(2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 ▲서울·인천·경기서부·서해5도 5㎜ 미만 ▲강원영서중북부 5~10㎜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9~33도)보다 조금 높을 가운데,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6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다. 이날 강원영동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이날은 오전까지 남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7월 29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의료진이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모였다. 의료진은 7~11세 아동들이 속해 있는 ‘햇살이집’으로 찾아가, 환한 미소로 봉사자들을 반기는 장애아동들을 만났다. 의료진의 손을 꼭 잡고 함께 놀이 체험장으로 향하는 길.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설렘이 묻어났다. 체험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의료진과 함께 장난감을 갖고 놀기도 하고 더위를 피해 물놀이도 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직원들이 2023년 8월부터 매달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의 식사와 놀이 등 일상생활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자체적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은 2019년에 처음 시작되었지만 곧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되었고, 2023년 8월 재개된 후 1년 가까이 횟수가 거듭되면서 응급실 밖으로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한 해 동안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은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의료진은 70여 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영유아들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재활치료, 통합교육 등 개인별 맞춤서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7월 30일(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베이징시위원회(이하 베이징시정협)의 왕훙 부주석을 면담하고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최호정 의장은 “세계 대도시들은 기후변화, 교통 혼잡, 도시관리 등 여러 공통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송무백열(松茂栢悅)의 정신으로 상호 협력해 양 도시뿐만 아니라 양국 발전에도 함께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왕훙 베이징시정협 부주석은 “양 국가의 수도가 만나는 자리”라며,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정협의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내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또 “ ‘간담상조’라는 말처럼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베이징시정헙 대표단은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문화 회복, 도시 생태계복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인 서울농업기술센터와 창동·상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지인 씨드큐브 창동, 공공복합청사인 신당누리센터 등을 방문해 서울시의 우수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찾을 계획이다. 정치협상회의는 정책자문기구로 입법권이나 의사 결정권은 없으나 주요 간부는 시정부와 인민대표대회(의회 격) 등에서 요직을 거친다. 면담에는 이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