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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 미디어아트 포함 융복합예술 공연‘이계(二季) : 사라진 계절의 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컨템포러리 사운드 크루(Contemporary’s Sound Crew, 이하 CSC, 대표 겸 작곡가 정민규)의 ‘이계(二季) : 사라진 계절의 시간’이 서울 삼성동 플랫폼엘 라이브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현대문화기획 협력으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자음악, 미디어아트가 포함된 융복합예술 공연으로, 작곡가 주시열의 ‘Completion II’, 정민규의 ‘연무(Haze)’, 이유정의 ‘Tipping point’, 이철의 ‘Vestige’ 총 네 곡의 창작곡이 연주된다. 연주를 맡게 된 연주자들은 평소 현대음악에 대한 이해가 깊고 CSC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순히 작품을 연주하는 것을 넘어 작곡가의 창작 의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주자의 예술적 감성과 정확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디어아트 작업은 CSC의 상주 작가인 이민정 미디어 아티스트가 맡았다. 또한 현대음악과 연극, 음악극, 전시 등에 최적화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선호를 받고 있는 플랫폼엘은 이번 콘서트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주에 대해 기획자이자 작곡가 정민규는 “음악은 흔히 ‘시간의 예술’이라고 불린다.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