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BGF의 계열사 BGF네트웍스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실종아동찾기 테이프 나눔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호프테이프(HOPE TAPE)’를 통해 진행된다. 호프테이프란 실종아동 정보가 인쇄된 포장용 박스 테이프로 표면에는 장기실종아동의 사진과 몽타주를 포함한 실종아동의 정보와 안전Dream앱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BGF네트웍스는 당사 택배 브랜드 CUpost 와 모바일상품권 발송 서비스 플랫폼 CUpon 홈페이지와 앱에서 실종아동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컴백홈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주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호프테이프 총 2,000개를 제공한다. 제공한 호프테이프는 택배를 보낼 때 호프테이프를 활용하여 택배를 부치고 직접 실종아동찾기에 참여를 유도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취지에 마련됐다. 이벤트 상세 페이지에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실종아동 예방 수칙’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BGF네트웍스 CSV담당 조아라 책임은 “경찰청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 올해 임금 인상률이 평균 9%로 최종 합의됐다. 신입사원 첫 해 연봉의 경우 5150만원으로 오른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전 사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9% 수준이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에 개인 고과별 인상률을 더해 정해지는 만큼 개인별 임금인상 수준은 고과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대 인상률이었던 지난해 7.5%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경쟁사 LG전자의 8.2% 평균 임금 인상률도 웃도는 수치다. 당초 노사협의회 측은 15.72% 인상을 제시했지만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인상률을 낮춰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선에서 합의점을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의로 직원에 따라 최대 16.5%까지 임금이 오르게 된다. 대졸 신입사원 첫 해 연봉의 경우 5150만원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유급휴가 3일 신설, 배우자 출산 휴가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 등 복리 후생 방안에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협의회는 회사를 대표하는 사용자 위원과 직원을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이 참여해 임금 등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피자 프랜차이즈 프레드피자가 위생적인 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만났다. 세스코는 프레드피자와 가맹점 위생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 해충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레드피자는 전국 100여개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 피자 브랜드다. 이번 협약은 매장 내부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세스코는 프레드피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해충방제서비스 등을 별도의 가격으로 서비스한다. 세스코 멤버스 계약이 완료된 프레드피자 매장에는 전문 자격을 갖춘 세스코 컨설턴트들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프레드피자에서 더 안심하고 맛있는 피자를 즐기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데뷔 12년차 아이돌 에이핑크 오하영과 국내 대표 ASMR 크리에이터 꿀꿀선아가 함께 한 오리지널 콘텐츠 ‘꿀빵이네’가 런칭을 앞두고 봄 향기 가득한 포스터와 스틸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꿀빵이네’ 런칭 소식과 함께 콘텐츠 감상 포인트를 선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일상에 지치고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ASMR 카페’ 컨셉으로 오하영과 꿀꿀선아가 제주에서 직접 ‘꿀빵이네’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이 담겨 화려한 비주얼과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콜라보레이션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오하영과 꿀꿀선아는 마치 자매를 연상케 하는 케미를 자랑하며 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ASMR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구독자들에게 더욱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던 두 사람은 유튜브 활동 소속사인 트레져헌터와 함께 이번 ‘꿀빵이네’를 준비, 아이디어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며 영상 컨셉부터 시청자 이벤트까지 세심하게 챙기면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꿀빵이네’ 콘텐츠에서는 사전 사연 신청을 통해 선발된 3명의 구독자가 손님으로 방문, 오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프리미엄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50.5% 증가한 수치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이 프리미엄 전략 주효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반도체) 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8.9% 증가했다. 삼성전자 측은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객사·협력회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또다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TV 판매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재매각을 추진 중인 쌍용자동차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산업은행 추가대출 등을 통한 지원 가능성이 주목된다. 쌍용차 입장에서는 일단 자금 여력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분위기다. 다만 추가 지원이 이뤄질 경우 인수자로서는 자금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변수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 후보자는 지난 26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쌍용차와 관련한 정부 지원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쌍용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업계가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차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쌍용차 회생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필요성에 대해서도 "현재 법원 주도로 쌍용차 매각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경제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향후 회생절차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한 후보자가 쌍용차 문제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향후 쌍용차에 대한 실제 지원이 이뤄질지 여부도 관심사다. 쌍용차는 현재 평택공장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스코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3대 주요 표준경영 인증을 업계 최초로 보유하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신호탄을 올렸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해충방제·방역업계에서는 최초다. ISO 14001과 45001은 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경영 인증이다. 이 인증은 경영활동이 환경 및 산업안전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가는 관련 법규·국제기준·방침 등을 보유 및 준수하고 있는지를 경영전반에 걸쳐 심사한다. ESG경영이 세계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점차 그 중요성이 증대되는 추세다. 세스코는 지난 1996년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을 최초 취득했다. 이후 세스코 환경선언문 게시, 친환경 약제 개발, ESG 위원회 설치·운영 등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왔다. 세스코 관계자는 “이번 ISO 14001, 45001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2조원을 넘겼다. 1분기는 통상 반도체 산업 비수기로 여겨지나, SK하이닉스는 시장 예상보다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 폭이 작고,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인텔 낸드사업부)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 12조1557억원, 영업이익 2조8596억원, 순이익 1조98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증권가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11조7479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 전년 1분기 8조4942억원 대비 43.1% 증가했다. 반도체 산업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1분기(8조7197억원) 수준도 넘겼다.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기준 2018년(4조3673억원)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1조3244억원보다 115.9% 늘고, 순이익은 9926억원 대비 99.8%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일부 IT 제품의 소비가 둔화됐지만 고객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맞춰가는 한편,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호실적을 올렸다. 다만 1분기 중 3800억원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지난 26일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과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반토코리아와 경희의과학연구원이 진행한 상호교류협정 행사는 대한민국 의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 전문 인재 양성 등의 공동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아반토코리아가 경희의과학연구원과 체결한 주요 협약 내용은 ▲의과학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학습 콘텐츠 공동 개발ㆍ 배포 ▲아반토 실험 기자재 기부를 통한 현장 연구원과 학생 연구 실습 역량 강화 ▲양 기관의 연구 과제 진행과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실험 장비와 기자재 필요시 우선 재고 할당 및 공급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학술 교류 및 홍보 채널 운영에 대한 협업 등을 포함한다. 특히, 아반토코리아는 지역 사회 내 유망한 교육 기관 및 연구 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신약 연구 및 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에도 원료 가격 인상분을 적극 반영하며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다. 하반기는 시황 변동성이 큰 만큼 실적 전망에 대해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현대제철은 26일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6조9797억원, 영업이익은 129.5% 증가한 69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6.2%에서 3.8%p 상승한 10.0%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철강 시황 회복세라는 외부적 요인과 주요전략제품별 영업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판매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원배 상무는 "최근 원료 가격 급등 추세에 따라 철강재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며 "중국 감산 정책으로 철강 수출 제재가 지속되고 있어 저가 수입산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로 석탄 가격이 급등했으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철강 생산 중단으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휴대용 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에코플로우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60년 넘는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뛰어난 디자인의 지표 역할을 하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처음부터 모두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고자 했던 당사의 제품 디자인 철학에 대한 인정”이라고 언급다. 에코플로우의 제품은 용량 및 크기 등에 따라 리버시리즈(RIVER series)와 델타시리즈(DELTA series)의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리버시리즈는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사용 가능한 리버미니, 탈부착 배터리를 통해 용량&무게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한 리버맥스, 리버맥스에서 더 큰 용량을 갖춘 리버맥스 플러스, 추가 배터리(720Wh) 연결로 1440Wh까지 용량 확대가 가능한 리버프로 등으로 구성됐다. 델타시리즈는 현재 1260Wh의 대용량을 갖춘 델타1300 제품이 출시됐으며, 추후 다른 모델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코플로우의 제품은 최대 1800W 출력 기기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매각을 두고 또 다시 법정에서 맞붙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재판을 열고 지난해 5월 홍 회장과 한앤코간 체결한 주식 매매 계약에 대한 적법성을 따질 예정이다. 지난 3월 법원의 인사 이동으로 담당 재판부가 변경된 이후 첫 공판이다. 첫 공판에서는 양측의 쟁점 및 일정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매수하기로 한 계약을 체결한 부분을 강조하는 한편 홍 회장이 거래 종결을 미루고 계약 파기를 선언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는 계획이다. 법원이 그동안 한앤코의 가처분 신청을 3차례 인용한 것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앤코는 지난해 8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 10월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올해 1월 상호협력 이행협약의 조기 이행 금지 소송 등을 제기했다. 법원이 본안소송 이외에 한앤코의 가처분 신청을 3차례 인용한 것은 홍 회장 측과 한앤코와의 계약이 적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활용해 홍 회장 측과의 법정 다툼에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19년 있었던 코스닥상장사 ㈜케이피에스 인수과정에서의 잡음이 ‘소송으로 비화’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케이피에스 인수에 나섰던 한상거부 A 회장에게 ‘투자금 61억원에 대한 권리를 양도 받았다’ 밝히는 Y씨를 만났다. 현재 케이피에스 인수를 둘러싼 민사소송은 1심이 끝난 상태다. 패소한 Y씨는 재판에서 중요한 증언을 했던 M&A브로커 L씨를 위증죄로 서초경찰서에 고발, 진행 중인 항소심이 수사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Y씨는 “케이피에스 인수 제안 자체가 사기”라 단정한다. “기술자체가 낙후되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다”며 “내가 실사를 하려하자 중국에서 사업하는 A 회장의 약점을 파고들어 교묘하게 잔금납부를 막았다”는게 인터뷰의 요지. 이 과정에서 대경창투 공동대표 S씨가 “A 회장의 계약을 20억여원 규모의 법인을 인수해 양도하면 실명을 감출 수 있다” 제안해 비앤디네트웍스가 이 과정에서 뜬금없이 등장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왜? 사기라 주장하는가? 케이피에스는 인장기 마스크를 제조하는 회사다. 2019년 당시 기술력이 낙후 ▲2018년 3분기 영업실적이 241억원에서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