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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아반토코리아, 경기대학교 학생 대상 연구소 현장 견학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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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생명과학, 첨단 기술 및 응용 재료 분야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가 지난 12일 경기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경기대 학생 12명을 초청해 연구소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현장 견학은 작년 11월 경기대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대학교 생명과학 전공 학생들을 초대했다. 최근 아반토 연구소는 바이오 의약품 개발 공정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에 연구 시설을 확장 이전했고, 이에 학생들은 첨단 장비가 갖춰진 새로운 시설에서 더 넓은 연구 과정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반토코리아는 2017년 연구소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고객사를 위해 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및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양ㆍ정제ㆍ분석법 개발ㆍ검증 과정에서의 전문 연구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 연구원들의 직무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반토코리아 이상규 대표는 “경기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과 관련 분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바이오 산업 관련 형장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인재 양성 및 연구 성과 확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경기대학교 바이오신약 특성화사업단 김재수 단장은 “아반토코리아 연구소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바쁜 연구소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구소를 학생들에게 개방해 준 아반토코리아 연구소 임직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아반토코리아 연구소 소속 황원현 센터장은 경기대 방문 학생들에게 연구소의 역할과 장비 운용, 실험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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