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안전대책 긴급 마련·전사 안전체계 전면 재점검 부서-안전전담요원-관리책임자 '3중 방어체계' 구축 인공지능 관제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도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마련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는 올해 들어 두 차례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최근 전사 안전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안전대책을 긴급 마련해 중대재해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마련한 주요 추가 안전대책은 3중 위험 방어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도입,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등이다. 먼저 3중 위험 방어체계는 1차로 각 부서별 안전지킴이가 고위험 작업 중심으로 중대재해 차단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어 2차로 안전 전담요원이 주요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을 챙기며 마지막으로 관리책임자가 확인하는 안전관리를 통해 생산현장의 위험요소를 빈틈없이 살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방대한 작업장에서 많은 인원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조선업
국내 업계 최초 ESG Fact Book 신설 최정우 회장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당면 과제와 대응 전략, 기업시민 경영성과 등을 이해관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고서에 담았다. 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 SASB(美 지속가능성 회계기준 위원회) 기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국제표준의 정보 공개 권고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 강화 등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핵심 이슈들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중장기 관리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국내 업계 최초로 ESG 각 영역별 주요 성과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ESG 팩트북(Fact Book)을 추가했다.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해외 사업장까지 아우르는 ESG 데이터(온실가스 배출, 사업장 안전 보건 등)도 SASB 기준에 맞춰 공개했다. 기존 포항, 광양제철소 중심에서 중국 ZPSS(장가항포항불수강), 인도네시아 PT.KP, 베트남 PY V
한앤컴퍼니, 파킹딜 의혹 부인…'진성매각'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직원 고용을 승계한다. 4일 한앤컴퍼니에 따르면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고용을 승계해 남양유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에이치라인 해운, 케이카 등 기존 투자회사 실적 개선을 이룬 경험을 발휘할 전망이다. '파킹딜' 의혹은 부인했다. 파킹딜은 기업 경영권을 처분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일정기간 뒤 지분을 다시 사는 계약이다. 이번 인수는 '콜옵션'이나 '우선매수권' 등 조건이 전혀 없는 '진성매각'이라고 강조했다. 콜옵션은 특정한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우선매수권은 자산 소유자가 제3자에게 매도하기 전 같은 조건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한앤컴퍼니는 남양유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고용 승계 등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에 주안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4월13일 '불가리스' 코로나19 예방 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한지 한달 보름만에 매각했다. 지난달 27일 홍 전 회장(51.68%) 부인인 이운경씨, 손자 홍승의씨 등 오너일가 지분 53.08%를 한앤컴퍼니에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3명이 보유한 보통주 총 37만8938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하이닉스는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선두주자로서 친환경 반도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10년 전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환경성적표지’는 국제환경경영인증인 ISO14000시리즈 중 환경라벨링(ISO 14025)에 속하는 규정이다.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에서부터 생산, 수송,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생물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인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과 관련된 성질인 환경성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탄소 발자국, 물 발자국 등의 ‘라벨링’을 받는 것이다. 이는 곧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표가 되는 만큼 기업에게는 환경영향을 쉽고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해관계자에게는 기업을 평가하는 항목 중 하나로 사용된다. SK하이닉스는 효율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품의 환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10년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적극 활용
부산사업장, UL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인증 폐합성수지, 폐수 슬러지 등 재활용률 97.2% ESG 전담 사무국 운영…지속가능한 사회책임 경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이 UL(Underwriters Laboratory·안전 환경 국제 공인기관)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MLCC와 기판 업계에서 유일한 사례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안전 환경 국제 공인기관인 UL에서 평가한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의 평균 자원순환율은 97.2%로 국내 평균 재활용률(86.5%)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기는 2019년부터 '폐기물 배출 제로' 목표를 수립 후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 지속 투자했고, 새로운 연료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폐수 슬러지에 있는 미량의 구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폐수처리장의 구리 응집
수시/정시 통합 합격예측서비스 및 내신대별 지원가능 대학,학과 예측서비스 동시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일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및 N수생들이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첫 모의수능을 응시함에 따라 종로학원은 모의수능 종료 직후 종로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등급컷과 결과분석서비스 그리고 수시·정시 통합 합격예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문이과 통합수능 첫해이며, 이번 6월 모의고사가 N수생이 가세하여 고3과 함께 응시하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이번 결과를 토대로 고3과 N수생의 유불리, 문이과 유불리 정도를 예측 가능하다. 시험종료 직후 종로학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주요내용은 △과목별 예상등급컷 △빠른채점 서비스 △종로학원 강사진에 의한 주요 오답문항 해설강의 △수시, 정시 지원가능대학 합격가능성 예측 △영역별 출제경향과 학습전략 △영역별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 확인서비스 등이다. 종로학원은 6월 모의고사와 관련된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수시·정시 합격예측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정시 합격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시설퇴소 청소년 사회·경제적 자립위해…250억원 규모 희망디딤돌 2기 진행 2일 광주센터 개소식 개최…생활공간·취업 등 자립교육과 센터체험 등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삼성전자와 함께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위해 ‘희망디딤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열린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개소식에는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한상원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병훈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2,500여 명 이상의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가정이 아닌 국가의 보호체계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퇴소해 자립해야 한다. 하지만, 시설을 퇴소한 청소년 30% 이상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고, 자립에 필요한 교육 및 직업훈련이 부족할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브랜드 에리에르 군 (GOO.N) 기저귀 광고모델 사유리가 기저귀 기부를 했다는 소식으로 따뜻함을 자아냈다. 지난 5월 군기저귀는 신제품 군플러스 출시와 함께 방송인 사유리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사유리가 광고모델료의 일부를 기저귀 기부로 진행하고자 하는 뜻을 전해와 군기저귀가 기부에 적극 준비해왔다는 설명이다. 사유리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저와 젠에게 큰 힘이 된다”며 “조금이나마 보답해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고, 군기저귀 측에서도 흔쾌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뜻을 전했다. 군기저귀는 "사유리의 책임감 있는 이미지와 나눔, 선행에 대한 생각이 나눔경영을 실천해오던 본사의 이념과 잘 맞는다"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부 및 선행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저귀 브랜드 군기저귀와 사유리의 다양한 활동은 군기저귀 인스타그램(@goo.n_elle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플러스는 오랜시간 사랑을 받아온 군기저귀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된 신제품으로 아기 피부에 닿는 모든 면이 부드러운것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포스코-한국화학연구원-RIST-TEMC 4자 간 협약 체결 반도체 제조용 식각가스·냉매가스 개발 후 상용화 계획 제철부생가스 탄소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연구 병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 산업가스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며 신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포스코는 1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본원에서 ‘低(저)온난화지수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식각가스및 냉매가스 제조기술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유성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유원양 TEMC(티이엠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자 간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포스코는 현재 제철공정에서 발생한 잉여가스를 산업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친환경 가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역시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분야 국내 유일 출연연구원으로서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6428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3.7% 감소한 수치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23.3% 감소한 4597대, 해외시장에 37.0% 감소한 1만1831대를 각각 판매했다.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차질에 따른 감산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1647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5월 내수 판매를 리드한 가운데,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년 동월 대비 40.0% 증가한 1338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쉐보레는 지난달 트레일블레이저 광고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주 고객층인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쉐보레 볼트 EV는 5월 내수 시장에서 307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274.4% 증가세를 기록했다. 최근 쉐보레는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롯데푸드의 영업용 차량을 대량 수주했다.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경상용차 다마스는 전년 동월보다 18.6% 증가한 344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여러 대내외적인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쉐보레 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뉴욕 School of Visual Arts 교수이자 Publics New York의 Associate Creative Director로 활동중인 하성권 CD가 유브갓픽쳐스의 크리에이티브 수장으로 합류한다. 하성권 CD는, 그 동안 미국의 Leo Burnett Chicago, Mullen Boston, BBDO New York, 360i, Grey, Oricom 등 국내외 에이젼시에서 Samsung, Google, Coca-cola, Hagendaz, Oreo, Branes & Noble, Stella Artois 등 클리이언트의 캠페인에서 아트디렉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해 왔다. 또한 Cannes Future Lions을 시작으로 Oneshow, Art Directors Club, Clio, New York Festivals 등 수 많은 국제광고제에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이다. 이번 하성권 CD의 합류를 통해 유브갓픽쳐스는 캠페인의 핵심인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되었다. 또한, 하성권 CD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오픈아카데미와의 협업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오픈아카데미는 하성권 CD가
역사상 최초 2개월 연속 40%대 성장 월 수출 3개월 연속 500억달러 돌파 12개 주력 품목이 두 자릿수 이상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하는 동시에 한 달 수출액이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수출은 5월만 놓고 보면 32년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 간판 품목인 반도체 수출 호조세 등이 이러한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이 50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5.6%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수출은 지난해 11월(3.9%)부터 12월(12.4%), 올해 1월(11.4%), 2월(9.5%), 3월(16.6%), 4월(41.1%)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 수출은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며 "2개월 연속 40%대 성장은 역사상 최초"라고 말했다. 특히 5월은 직전 두 달 대비 조업일이 3일 부족한데도, 월 수출은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49% 증가한 24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4억 달러를 넘어섰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는 역대 5월 중 1위이자
현대차향 비중 큰 현대제철 수익 확대 전망 르노·지엠 등 다른 완성차 車강판 가격도 오를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4년 만에 자동차강판 가격을 인상한다. 국내 최대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의 강판 가격 인상에 합의하면서 향후 냉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최근 현대차, 기아와 자동차강판 가격을 t당 5만원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국내 철강사들이 현대차그룹향 자동차강판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17년 하반기 이후 4년 만이다. 이 과정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등 일부 완성차사 공급 가격을 올리긴 했지만 현대차, 기아의 가격을 올리지는 못했다. 크게 치솟은 원자재 가격이 이번 차강판 가격 인상의 최대 배경으로 작용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용광로(고로)에서 쇳물을 뽑아 열연강판을 생산한 뒤 그 열연강판을 소재로 해서 자동차강판을 생산한다. 최근 쇳물의 주 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면서 포스코, 현대제철의 원가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실제 중국 수입 철광석(CFR, 운임포함인도) 가격은 이달 14일 기준 t당 226.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주 연속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