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차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전기차 생산 축소에 나선다. 울산공장 내 전기차 생산 라인이 여섯 번째 휴업을 맞은데 이어 미국 현지 전기차 생산량도 줄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과 미국의 전기차 수요 감소에 대응해 전기차 생산량을 축소하는 대신, 인기가 높은 하이브리드 생산량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수요 변화에 좀더 민첩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전기차 생산량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8674대까지 증가한 생산량은 6월 5361대로 줄었고, 7월에는 3311대까지 감소했다. 지난 3월 본 가동 이후 처음으로 월 생산량이 4000대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에 나선 배경은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의도다.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종료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전기차 생산량을 줄이려 한다는 진단이다. 미국 정부는 전기차 구매 시 제공한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오는 10월 종료한다. 이에 현대차가 10월 이후 미국 전기차 수요 급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12일 평택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경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소중한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발씩 양보하며 상호간의 견해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해 7월 30일 마무리된 15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5,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 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64.5%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신차 및 신사업 추진 전략과 기술력 강화 계획 등 KGM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의지와 약속이 담겨 있으며,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노경이 한발씩 양보하며 상호간의 입장 차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노경 모두 소중한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것이 무분규 타결의 원동력이 되었다. 2025년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일에 마무리된 15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IT 기업 샤오미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YU7'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이온 에보 SUV는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토크와 높은 하중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고하중 대응 타이어 프로파일을 적용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하고, 코너링 강성을 10% 향상시켰다. 또한 고속 주행 안정성을 위해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를 사용하고, 사계절 안정성을 보장하는 EV 전용 컴파운드를 도입했다. 여기에 회전저항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로 전비 효율은 최대 6% 개선되고 마일리지는 15% 증가했다. 이번 타이어는 19, 20인치 두 규격으로 공급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BYD와 메르세데스-벤츠 합작 브랜드 덴자(DENZA), 립모터(Leap Motor), 세레스(Seres) 등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한진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진이 전 세계적인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한 버킹엄궁 선언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종합물류기업이 버킹엄궁 선언에 참여한 것은 한진이 최초다. ‘버킹엄궁 선언’은 지난 2016년 3월, 전 세계 운송 및 물류 기업들이 자사의 운송망을 이용한 야생동물 불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결성한 국제적인 공동 선언이다. 이번 선언 동참은 한진이 추진 중인 WWF(세계자연기금)와의 파트너십 이행 과제 중 하나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버킹엄궁 선언’이란? 운송 산업의 글로벌 연대 전 세계적으로 연간 230억 달러(약 31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야생동물 불법 거래는 코끼리, 코뿔소, 호랑이 등 수많은 멸종위기종을 위협하고 생태계 파괴를 가속하는 심각한 범죄다. 범죄 조직들은 합법적인 항공, 해운, 육상 운송망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밀거래를 시도하고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운송업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버킹엄궁 선언은 ▲불법 야생동물 거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금)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회원들이 독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평택시 북부지역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청소 용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 했다. 특히 여름철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청결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도 함께 돌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봉사단원들이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평택시 소재)’ 무궁화 농장을 방문해 잡초 제거와 가지 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산하 지부인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을 운영하며 무궁화 관련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4월에는 ‘안다동물보호소(평택시 소재)’를 방문해 시설 환경 정비와 함께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부족한 일손 지원은 물론 생명과 동물의 권리를 존중하는 활동을 통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현한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M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한진(이하 한진)은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화) 경인지점 사업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인력은 환자 증상을 확인하고, 들것을 활용해 신속하게 그늘로 이동해 체온 조절 조치, 119 신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 과정을 점검하고 실무자들과 함께 응급조치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반복 훈련을 통한 위기 대응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날 훈련에서는 응급조치 전문 강사의 교육을 병행, 온열질환 응급 처치법과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이 공유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근무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용품도 제공됐다. 이번 훈련은 안전보건 관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세이프티 업 밸류 업(Safety Up, Value Up)’을 핵심 가치로 삼는 한진의 안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진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진(이하 한진)이 전국 주요 요충지에 위치한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며,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진은 1일부터 김포공항 인근에 보유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충전소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요충지에 위치해, 전기 승용차는 물론 수도권 전기 화물차의 운행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이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이유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김포 충전소는 외부에 위치해 기존 사업장 내 충전소보다 일반 차량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진은 이를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규 충전소에서는 100kW~20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소는 운전자 편의를 위해 무인카페 및 라운지 등 휴게공간과 자동세차기, 셀프 세차를 위한 간이 청소기 등을 갖췄다. 또, 충전 구역 내 열화상 CCTV와 더불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수조 및 소화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한진(이하 한진)이 온열질환 대비 등을 위해 냉·난방설비를 확충하는 등 현장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고 경영진이 관련 진행사항을 직접 챙길만큼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진은 지난 25일(수)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증설한 최신 냉·난방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시설 작동 상태와 냉기 도달 범위, 유지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직접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보도 이어졌다. 최근 증설된 냉·난방설비는 약 100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도입됐으며 기존 설비에 비해 성능이나 효과가 한층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인력이 투입되는 공간에 집중적인 냉방 효과를 유도하도록 설계됐으며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다. 현장 근무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전메가허브에서 근무 중인 한 작업자는 “작업을 진행하는 화물칸 뿐만 아니라 터미널 내부에서도 시원한 냉기가 느껴져 근무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한진은 설비 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르노코리아가 26~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에서 모빌리티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넥스트라이즈에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스타트업 드림에이스와 함께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드림에이스는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한 웨일 브라우저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시연했다. 르노코리아 소프트웨어 팀은 향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기반 다이내믹 월페이퍼 서비스와 차량 안내 서비스 AI 팁스를 각각 선보였다.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와 협력 스타트업들은 향후 르노코리아 차량에 탑재할 차량용 게이밍 서비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이날 주요 경영진과 함께 르노코리아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전시 내용을 둘러봤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며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Digital Key)를 적용한다.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사용자는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Knox)와 초광대역(Ultra-Wideband,UWB)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초광대역(UWB, Ultra-wideband) 기술은 고주파수에서 전파를 통해 작동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매우 정밀한 공간 인식과 방향성이 특징이며, 모바일 기기가 주변 환경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작동한다. 사용자는 실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디지털 키를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외부에서도 엔진 버튼을 눌러 미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차를 빌려줘야 할 때 '키 공유'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메시지로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