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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시완 '오빠생각' 예매율 1위…'레버넌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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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1일 개봉하는 임시완·고아성 주연 영화 ‘오빠생각’이 22.7%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6·25동란 당시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휴먼 드라마다.

지난 주 1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점유율 간격을 벌리고 있으나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 ‘레버넌트’는 18.3%로 2위다.

21일 개봉 신작 중에서는 ‘빅쇼트’와 ‘스티브 잡스’ 그리고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의 에이스 구출작전’이 톱10에 진입했다. ‘빅쇼트’는 7%로 3위, ‘극장판 타요’는 4.3%로 6위, ’스티브 잡스‘는 3.1%로 8위다.

‘빅쇼트’는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머니볼’(2011) ‘블라인드 사이드’(2009)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논픽션 ‘빅 쇼트’가 원작이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공동창업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잡스의 이면을 보여주는 영화다. 골든글로브에서 각본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월터 아이작슨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고 ‘소셜 네트워크’(2010)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은 에런 소킨이 각본을 쓴 영화다.

또 앞서 개봉한 ‘굿다이노’가 6.7%로 4위, ‘그날의 분위기’가 3.0%로 9위, 그리고 ‘히말라야’가 2.6%로 10위다. 27일 개봉하는 ‘로봇, 소리’(3.7%)와 28일 개봉작인 ‘쿵푸팬더3’(5.0%)가 각각 10위권에 진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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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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