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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임형주·김연아·김수현·지드래곤·최시원·윤아 '아시아 예체능인 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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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 피겨스타 김연아, 한류스타 김수현,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소녀시대'의 윤아가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인정 받았다.

미국의 '포브스'지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 중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예술, 금융, 헬스케어&과학 등 10개 분야에 걸쳐 분야마다 30인을 선정했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든 한국인은 6명이다.

데뷔 18주년을 맞은 임형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팝페라테너로 통한다. 27일 강원 용평에서 열리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주최 '201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동계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은퇴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서 진행한 UNICEF 후원금 모금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영화 '리얼'을 선택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들과 함께 3월 4~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을 연다. 최시원은 군 복무 중이다. 윤아는 조자룡의 첫사랑 하우경을 연기한, 중국 후난TV 드라마 '무신조자룡'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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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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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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