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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막내 ‘디마프’ 미리보기, 스페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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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경숙 기자]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가 첫 방송에 앞서 7일 밤 11시30분 0회 '미리보기, 디어 마이 프렌즈'를 특별 편성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이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쓴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이다.

특히 신구, 김영옥,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이 가세하며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7일 방송되는 '미리보기,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평균 나이 70세, 평균 연기 경력 50년을 자랑하는 출연진과 어른들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작비화, 작가·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극 중 화자로 등장하는 프리랜서 작가 '박완' 역의 고현정이 이번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촬영장의 막내로서 바라본 어른들의 모습을 친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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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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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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