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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림북, 베스트셀러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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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양완모‧ 금상, 류은희‧ 은상, 유정아‧ 동상, 곽경국‧이석철 씨 공동 수상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교보문고에서 10주 연속 종교부문 베스트셀러로 뽑힌 이재록 목사의 성경 인물 시리즈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우림북, 대표 노경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서울 동작구 서울중앙에셋에서 열렸다.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은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105번째 저서로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된 성경인물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스라엘 민족의 기틀을 세운 요셉의 생애를 세밀하게 담아냈고, 요셉의 삶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혜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거대한 기록 속에 한 17세 소년이 노예 신분에서 일국의 총리가 되는 인생 대역전을 펼치는 요셉의 삶을 그려냈다. 이를 통해 요셉이 13년간의 연단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이스라엘 민족의 기틀을 마련하기까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통로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을 독자들에게 자문하게 만든다.

이 목사는 “그는 사람의 마음을 얻고 감동시키는 ‘진정한 섬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히브리인 신분으로 애굽을 다스릴 수 있는 ‘진정한 리더십’을 지녔던 것이다. 굴곡진 삶과 반전을 거듭하는 그의 인생에서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이 목사는 “요셉의 삶을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깊은 기도 속에 받아 내린 영감으로 요셉의 신앙과 선을 깊이 있게 다뤘기에 신앙성장과 선의 지혜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에는 요셉이 가르쳐 준 7가지 비결을 꼽고 그에 맞춰 자신이 이해한 책의 내용을 잘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요셉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은 양완모(대상)씨가 수상했다.

금상은 류은희, 은상은 유정아, 동상은 곽경국, 이석철 씨가 공동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금상을 비롯한 다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 등이 각각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인 양완모 씨는 “요셉 책자에는 저자 이재록 목자님께서 밝은 영감 가운데 정확하게 풀어주신 성공 비결이 잘 차려진 한정식처럼 맛깔스럽고 풍성하게 차려져 있다”면서 그 중에 일곱 개의 감칠맛 나는 성공 비결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경태 우림북 대표는 “‘하나님 언약의 통로 요셉’은 기독교인이나 일반인이 그들의 삶과 영적인 부분에 있어서 꼭 읽어봐야 하는 주옥과도 같은 책”이라며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많은 언어로 번역하여 해외 독자들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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