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참여

URL복사

‘문문’ OST Part 4 ‘결혼’ 음원 공개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을 사로잡은 떠오르는 신예 인디 뮤지션 ‘문문’이 현 시대 청춘의 삶과 결혼에 대한 민낯을 유쾌하게 그린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네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연출 박준화, 극본 윤난중) 측은 ‘문문’이 가창한 OST Part 4 ‘결혼’ 음원을 오늘(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결혼’은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두 귀를 사로잡는 감성적인 첼로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030 청춘들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진심과 오해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OST는 최근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추천으로 지난해 발표한 곡 ‘비행운’이 차트 역주행을 하며 주목을 받은 신예 싱어송라이터 ‘문문’이 가창자로 참여, 특유의 감미롭고 담백한 보이스로 깊은 감성을 끌어낼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