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흐림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15.6℃
  • 흐림서울 20.6℃
  • 구름많음대전 24.4℃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0.9℃
  • 맑음광주 26.0℃
  • 맑음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0.7℃
  • 구름많음제주 20.7℃
  • 흐림강화 15.6℃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4.6℃
  • 구름많음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2.7℃
  • 맑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경제

신동주 “신동빈, 日롯데홀딩스 이사직도 물러나야”

URL복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본 롯데홀딩스의 부회장이었던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가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이사 지위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22일 신 대표는 입장발표를 통해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 부회장이었던 신 회장은 한국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실형 유죄판결을 받아 법정 구속된 건으로 인해 21일 자로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를 퇴임한 사실을 롯데홀딩스가 발표했다. 그러나, 신 회장은 계속해서 이사 부회장 지위에 머무를 것이라고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신 대표는 “신 회장이 대표권을 반환했다고 해도 유죄판결을 받아 수감돼 있는 상황에서 롯데홀딩스의 이사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이사 지위에 머무르는 일(옥중경영)은 사회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만한 일이 아니다”라며 “신동주 및 광윤사는 일련의 위법행위로 인해 롯데그룹에 대대적인 혼란을 야기하고 사회적 신뢰를 훼손시킨 신 회장에 대해 신속히 이사 지위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광윤사는 현역 대표이사의 구속으로 롯데그룹이 입을 손실을 피하기 위해 신 회장의 이사로서의 자질에 의문을 던지며 재임 의안 부결을 요구하는 등 경종을 울려왔다”면서 “그러나 롯데홀딩스 경영진이 신 회장의 경영체제를 존속시켜온 결과, 대표이사가 실형 유죄판결을 받아 구속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했다. 이번 사태는 명확히 예측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함에 따라 발생한 것이며, 중대한 위기를 초래한 롯데홀딩스의 각 이사의 책임은 극히 무겁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신 대표는 “신동주 및 광윤사는 기업통괄의 근본적 쇄신과 재건을 통해 롯데 경영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취할 것이므로 지원 및 협력을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