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3.7℃
  • 맑음서울 11.1℃
  • 맑음대전 10.1℃
  • 흐림대구 12.3℃
  • 흐림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3.0℃
  • 흐림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8.9℃
  • 흐림제주 11.6℃
  • 맑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8.4℃
  • 구름많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11.9℃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정치

사단법인 '평화철도', 남북 철도연결 촉구

URL복사

"끊어진 철도를 다시 이어 철마가 남북으로, 대륙으로 달리는 것이 평화이고 밥이다"
"남과 북 정부는 경원선, 금강산선 철도 복구에 나서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사단법인 '평화철도'는 26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간 철도연결 및 유라시아 철도연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분단 70여 년 허리가 잘린 한반도의 남단은 고립된 섬이 되고 말았다"며 "이제 대륙의 꿈을 싣고 철마는 다시 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끊어진 철도가 다시 이어지고 그 길로 철마가 남북으로 대륙으로 달리는 것이 곧 평화요 밥"이라며 "민족경제의 활로도 거기에 있고, 유라시아대륙이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역사적 변화도 철도의 연결에 있다"고 역설했다.


이 단체는 자신들의 설립 취지와 활동에 대해서 소개했다.


"지난 3월 18일 범국민적인 철도연결운동을 위해 사단법인 평화철도가 출범했다"며 "평화철도는 오는 3월 31일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열차평화기행을 시범적으로 가진 다음 각계각층이 전국에서 참가하는 정기행사로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본격적인 첫 사업으로 4월 초순부터 '1인 1만원, 10인 1침목, 100만명 참여 범국민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며 "공장과 농촌에서, 교회와 사찰에서 생협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에서, 경향각지에서 캠페인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남과 북 정부와 국회 및 미국에 대한 요구도 발표했다.


남북의 정부에 대해선 "남과 북 정부에 촉구한다. 끊어진 경원선, 금강산선 철도 복구에 적극 나서 달라"며 "특별히 남측 정부는 조속히 경원선 남측 관할 지역 철도 복원에 나서 주십시오. 그리고 동해북부선 미연결 구간인 강릉-제진 구간 철도 연결도 서둘러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국회에는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관련 예산을 마련하는 등 국민의 대표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 주십시오"라고 강변했다.


미국 정부를 향해선 "중국·러시아 견제라는 최고의 대외전략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도 한반도를 중립지대화 할 수 있는 평화협정 체결, 북미국교정상화를 결단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사단법인 '평화철도'에는 공동대표는 권영길 나살림 이사장,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대표, 양재덕 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이사장, 나핵집 KNCC 화해통일위원장, 노정선 YMCA평화통일행동협의회 공동대표, 박창일 천주교 예수성심 전교 수도회 신부, 최순영 17대 국회의원 (전 YH지부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최영찬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 양길승 6월 민주포럼 대표 등(농민 등 각계 대표 추가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