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마른 사람, 팥 절제해야

URL복사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겨울철 가장 쉬운 질병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일이다. 손만잘 씻어도 절반 이상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집안이나 사무실에 갇혀 있어서 햇볕을 쐬기가 쉽지 않다. 겨울철에 햇빛을 보지 못해서 우울증 환자가 폭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시 바깥을 돌아다니고 적당량의 운동을 통해 약 30분 만이라도 햇볕을 쬐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추운 날도 하루 2~3회, 15분 정도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1~2시간 간격으로 반드시 환기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 운동으로는 체지방을 줄이면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특히 조깅이나 수영, 자전거타기, 빨리 걷기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겨울철 질병은 대개가 추워서 생긴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잘 생기지 않는 법, 특히 겨울에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는 사람은 목욕으로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째 팥은 성질이 서늘하고 맛이 달다. 항암효과가 있고, 피로회복과 야뇨증 등에 좋다. 동지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팥죽이다. 일 년의 액운을 면해준다는 의미에서 동지죽을 쑤어먹는 풍습이 전해진다. 칼슘은 불면증에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비타민 B2는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준다. 사포닌은 항암효과가 있으며 노화와 치매를 예방한다.

비타민 B1이 풍부해서 신경안정은 물론 피로회복과 이뇨작용에 좋으며 부종, 각기병과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다. 팥밥을 해서 먹으면 쌀밥의 부족한 비타민B1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몸 안에 피로물질이 쌓이는데 쌀밥에 팥을 섞어 먹는 이유이다. 쌀밥에 팥을 섞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식욕부진이 개선된다.

팥은 열을 내리게 하고 신장염을 개선하며 이뇨작용으로 부기를 가라앉히고 혈액순환 장애를 도와준다. 한의학에서 부종이나 간경화로 생긴 복수, 황달 등 에 효과적이다. 주의할 점은 소화력이 약하고 마른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기운이 빠지게 되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위장이 약한 사람이 팥을 많이 먹으면 방귀가 잘 나오므로 절제해야 한다. 팥은 다양한 음식으로 이용되는데 소금을 넣어서 먹으면 해독효과가 있고 배변이 부드러워진다. 물에 불린 팥을 삶이서 식전에 한두 숟가락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두 번째로 땅콩은 성질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으며 맛이 달면서 짜다.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피부를 곱고 윤이 나게 하며 노화를 방지해준다.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단백질과 지방이 매우 풍부한 스태미너 식품이다. 리파아제와 레시킨이 풍부하고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므로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녹이므로 협심증, 심근경색에 효과가 있다. 레시틴은 간기능을 좋게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참깨, 들깨, 콩 등에는 레시틴이 풍부한데, 레시틴이 부족하면 정신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이러한 식품은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성장기 어린이,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직장인에게 좋은 영양간식이 다. 땅콩에 함유된 아연은 기억력을 좋게 한다.

주의사항으로 땅콩은 껍질을 벗긴 채오래 놓아두면 쉽게 산화되므로 가능하면 겉 껍질이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습한 곳에 두면 곰팡이가 생겨 발암불질인 아플라톡신이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크기에 비해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 비만인 사람, 여드름이 있는 사람,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세번째로 밤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신선하고 담백하면서 달다. 남자의 정력을 보강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는 식품이다. 위장기능을 좋게 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저항력이 덜어진 허약자와 노인과 성장기 어린이 건강식으로 아주 좋으며 혈색이 잘 돌게 해준다.

밤은 발육과 성장을 돕는 비타민D와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한 완전식품이다. 배탈이나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군밤을 천천히 먹으면 좋다. 생밤에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기에 술안주로는 제격이며 차멀미에도 효과가 있다.

또 밤은 두피를 보호하고 혈액순환 도와주니 탈모에 효과가 있다. 밤을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완전히 익히지 마라.

왜냐하면 완전히 익힌 밤은 기 순환을 방해하여 그 흐름을 막기 때문이다. 밤은 전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군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절제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9일 한국마사회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