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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리브영 3월 세일 돌입..선착순 특가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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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동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4일부터 올리브영 인기 상품을 최대 99% 할인된 가격인 ‘1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특가를 비롯 3월 봄맞이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 기간 중 ‘선착순 특가’와 함께 10일까지 7일 동안 매일 변경되는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늘의 특가’, 올리브영 베스트 아이템을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단독 특가’도 함께 진행한다.

특가 이벤트를 통해 ▲닥터지 필라그린 배리어 밤,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컬러 젤라이너, ▲릴리바이레드 러브빔치크,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필링패드 등 올리브영 인기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의 파격적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최대 99%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3월 4일과 3월 7일에 각각 특가 상품을 공개하고, 매장별 개점 시간에 맞춰 선착순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세일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특가 상품을 공개,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1인 1개만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올리브영은 일부 대표 상품에 한하여 CJ ONE 포인트를 기존 적립의 5배인 최대 10% 적립해 주는 ‘추가 적립’ 행사와, 모든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사이즈의 인기 향수, 화장품 샘플을 제공하는 ‘선착순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3월 봄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봄맞이 색조, 향수제품을 비롯한 인기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특가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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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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