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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확실성 높아지자 금값 연일 최고가 경신...g당 6만 원대 코 앞, 금시장 개설 이래 최고가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최근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배제 조치 등 금융·외환시장에서의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의 1g당 금 가격은 종가 기준 59,130(1221,738)으로 전날보다 1,010(1.74%) 올랐다. 이는 2014KRX 금시장 개설 이래 최고가로 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배제 조치 이후 나흘째 최고가 기록 경신이다.

 

·중 무역 갈등과 함께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배제 조치 등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어나서다.

 

6(현지시각) 뉴욕선물거래소에서 발표한 국제시세 또한 전날보다 1% 이상 증가해 온스당 1,5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 시행세칙에서 추가 규제 품목을 지정하지 않았고 미·중 갈등이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는 금값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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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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