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올해의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가 열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9일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기준금리는 동결됐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떨어졌다. 금통위는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낮추며 이미 역대 최저치인 연 1.25%로 인하했었다. “GDP성장률은 올해 2% 안팎, 내년 2%대 초반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7월 기준금리를 내릴 당시 발표한 GDP성장률 전망치는 2.2%.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5%에서 2.3%로 내렸다. 마이너스 물가상승률로 촉발된 디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잦아든 분위기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폭 축소 등으로 0% 수준을 나타냈다.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 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 국내 경제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은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통화정책 완화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를 통한 통신판매업 신고가 보다 쉬워진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 내 통신판매업 신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29일부터 시행한다. 통신판매업은 홈쇼핑·인터넷쇼핑몰 등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업종을 말한다. 현행법상 관할 시·군·구에 창업(등록)과 폐업 신고를 해야 한다. 정부24 신고 화면에는 개인과 법인, 대표자 등의 항목이 명확히 분류돼 있지 않아 입력에 많은 혼선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개인과 법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면을 분리했다. 인터넷 도메인명과 호스트서버 소재지 등의 입력 항목도 판매 방식을 인터넷으로 선택하는 경우에만 나타나도록 했다. 정부24 회원인 경우 회원정보를 활용해 주소와 연락처 등 신고인 정보가 자동 입력된다. 간이과세자는 정부24에서 신고서를 작성하면서 사전 선택을 하면 신고증을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 정부24에서 등록 신고했다면 신고증을 분실했더라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폐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판매업 등록 누적 건수는 지난해 기준 67만5,000건이다. 이중 지난 한해에만 정부24를 통해 11만8,000건 신고됐다. 이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수주 과열 경쟁 논란을 빚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28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조합 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천복궁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재입찰과 입찰제안서 수정 등 두 가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총회 결과에 따라 시공사 선정 방식이 결정될 전망이다. 총회 이후 예정된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의 합동설명회는 개최되지 않는다. 조합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방식 문제를 두고,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재입찰과 입찰제안서 수정 방안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은 한남3구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 뒤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에 입찰 무효 결정을 내렸다. 건설사 3곳이 제출한 입찰제안서에 담긴 고분양가 보장과 이주비 지원 등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을 위반한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시정조치에 따르지 않고 시공사 선정을 강행하면 조합도 수사의뢰 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총회를 통해 향후 시공사 선정 방식이 결정되더라도 최종 확정까지는 조합 이사회와 대의원회, 정기총회 등을 거쳐야 한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자동차판매 대리점의 직원 채용에 관여하거나 협의 없이 공급을 축소하는 등 자동차 공급업체의 불공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제약·자동차판매·자동차부품 대리점 거래 실태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9월 한 달 동안 전국 182개 공급업자와 1만5,551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였다. 182개 공급업자 모두 조사에 응했고, 대리점은 24.2%인 3,763개 점주가 참여했다. 조사 결과, 불공정거래를 경험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제약은 92.7%, 자동차부품은 85.1%에 달한 반면, 자동차판매는 54.6%에 그쳤다. 조사에 응한 자동차판매 대리점의 절반 이상이 "대리점 직원 인사에 대한 본사의 간섭과 사전 협의 없이 공급을 축소하는 등의 불공정거래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자동차판매 대리점의 경우 개별 대리점이나 직원의 영업 능력에 따라 매출에 큰 차이를 보여 공급업자가 대리점의 임직원 채용이나 인사 등 경영간섭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부품 대리점은 불공정거래를 경험한 비율이 낮지만 주문하지 않은 제조사의 순정부품 구입을 강요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종에서는 불공정거래행위가 거의 없었지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서울 한남동 일대 38만6,395.5㎡에 5,816가구(분양 4,940가구, 임대 876가구)를 짓는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역대 재개발 최대어’를 두고 과열경쟁을 일으킨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에 경고장이 날아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감정원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사례 20여 건을 적발하고 수사 의뢰 등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건설사는 정비사업 입찰 참가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조합이 입찰 무효를 결정할 경우 4,500억 원(각 1,500억 원)의 입찰보증금도 날리게 될 수 있다. 현행 도정법은 입찰에서 재산상 이익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사업비·이주비 등과 관련한 무이자 지원(금융이자 대납에 따른 이자 포함)은 직접적으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간주하며 분양가 보장, 임대주택 제로 등은 간접적으로 이익을 제공하는 약속으로 해석한다. 점검반은 당초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임대아파트 없는 단지 조성(대림건설) ▲이주비 5억 원 이상 보장(현대건설) ▲LTV(주택담보인정비율) 90% 수준 이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시민 편의보다 택시기사 눈치 보기 바쁜 국회. 잠시 시간은 벌었지만 ‘타다’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연내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 국토위는 25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개정안을 논의했다. 일부 의원이 법안 취지엔 공감하지만 세부사항은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해 법안 처리는 다음달 10일로 연기됐다. 통과 여부 자체는 합의됨에 따라 이르면 연내 법안 통과도 가능해 보인다.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운전자 알선 허용 범위’를 제한해 타다의 운영을 현실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현행 법률은 단체관광을 위해 11~15인승 승합차를 임차하는 경우 운전자 알선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타다 측은 이를 이용해 11인승 렌터카 형식으로 사업해 왔다. 개정안은 15인승 이하 승합자동차를 임차할 때 관광 목적, 대여시간 6시간 이상, 대여ㆍ반납 장소는 공항 또는 항만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하도록 해 호출 가능 범위와 장소를 제약하게 된다. “개정안은 현재 타다의 운영방식인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운전자 알선을 전면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사회로 가는 데 주춧돌이 될 것” 앞으로 비닐봉투와 쇼핑백이 사라진다. 음식 포장 배달 시 일회용 식기류는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며, 숙박시설에선 일회용 위생용품을 볼 수 없게 됐다. 환경부는 22일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중장기 단계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120만 톤 규모의 불법 투기·방치 폐기물 문제를 겪으며 근본적 폐기물 감량 정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1년부터 커피전문점 등 식당 내에서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단, 자판기 종이컵은 제외한다. 매장 안에서 먹다 남은 음료를 일회용 컵으로 포장해 외부로 가져갈 경우 ‘컵보증금’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컵 보증금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포장·배달음식에 제공하던 일회용 식기류도 2021년부터 금지하되, 불가피한 경우 유상으로 제공토록 했다. 장례식장에서도 일회용품이 사라진다. 세척시설을 갖춘 곳은 2021년부터 컵과 식기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점차 범위를 접시·용기 등으
[사사뉴스 오승환 기자] “최저임금 인상은 포용적 성장을 위해 가야할 길”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소득주도성장 아래 최저임금은 연평균 10.06% 인상됐다. 가계소득을 끌어올리는 정책적 효과는 거뒀지만 자영업자에게 비용부담이란 부작용을 짊어지게 했다. 통계청은 21일 ‘2019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 부문)’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7만6,900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1분위(하위 20%) 가구 명목소득이 137만4,400원으로 4.3% 증가했으며 5분위(상위 20%) 가구의 명목소득은 980만 원으로 0.7% 인상에 그쳤다. 중간층인 3분위 소득은 4.1% 증가한 431만9,000원. 겉으로 보기엔 상·하위 계층 간 소득분배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통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아해진다.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은 6.5% 감소한 반면 사업소득이 11.3% 증가해 전체 명목소득 4.3% 인상을 이끌었다. 일해서 번 소득은 줄고 기초연금 인상,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확대 등 정책 효과에 따른 공적 이전소득이 늘어나 1분위 소득을 끌어올린 셈이다. 더욱 큰 문제는 주로 사업소득이 높은 자영업자 계층이 1분위로 쏠리는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우여곡절 끝에 현대건설이 참여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조지아에서 7억4,000만 달러(약 8,636억 원)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공사의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공사금액은 8,636억 원, 이중 현대건설분은 약 3,886억 원(3억3,200만 달러)이다. 수자원공사는 한 숨 돌렸고, 현대건설은 독이 든 성배를 쥔 모양새다.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은 수자원공사와 조지아정부의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조지아 스와네티 지역 넨스크라강 유역에 수력발전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발전소 완공 후 36년간 전력생산권을 갖고, 생산한 전력 전량을 조지아전력공사에 판매하기로 했다. 2015년 착공한 사업은 2020년 준공 예정이었으나 잦은 설계 변경과 사건·사고 발생으로 공사는 현재 전면 중단된 상태다. 홍수는 물론 지난해 3월에는 지역주민 보상 문제로 사업 현장에서 총격사건까지 발생했다. 조지아 정부도 지난해 8월 수자원공사에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힐 만큼 부담스러운 사업이 됐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수자원공사를 위해 외교부까지 나섰다. ‘제7차 한-조지아 정책협의회’를 통해 조지아 정부의 협력 강화를 다짐받았고 덕분에 수자
[시사뉴스 박상현 오승환 기자] 참 특이한 회사가 있다. 사기업임에도 정권 입맛에 따라 수장이 교체되고, 배임·횡령·청탁 등 직원들의 무수한 비위에도 꿋꿋이 자리를 유지하는 회사. 구속 경험 없는 역대 회장을 찾기가 더 어려운 회사. 국내 업계 1위, 세계 5위(2016년 조강생산 기준) '국민기업' 포스코의 또 다른 모습이다. ■위태위태한 '재무통'의 미래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의 임기가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 초 주주총회에서 1년 연장된 이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 올 상반기 최악의 실적 하락을 경험한 포스코건설을 두고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머릿속은 복잡할 수밖에 없다. 상반기 포스코건설은 영업이익 889억 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57.7% 급감한 성적표를 받았다. 3분기에도 반등을 보이지 못해 침체에 빠졌다. 포스코건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588억 원과 영업이익 889억 원을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5조3,449억 원을 기록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36%나 감소한 1,557억 원에 그쳤다. 그룹 내 최고 '재무통'이란 이 사장의 별명이 무색할 정도다. 이 사장은 1985년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대한민국 헌법 제 61조. 『국회는 국정을 감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 해 조사할 수 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 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한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 진정한 정책 국감을 위해 누구보다 빛났던 그들을 소개한다.(가나다순) 21대 국회는 보다 많은 의원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비례대표의 교과서, 박사님의 품격 -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과방위·비례대표)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비례대
대한민국 헌법 제 61조. 『국회는 국정을 감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 해 조사할 수 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 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한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 진정한 정책 국감을 위해 누구보다 빛났던 그들을 소개한다.(가나다순) 21대 국회는 보다 많은 의원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속이 뻥 뚫리는 활명수 국감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남양주 을)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김한정
대한민국 헌법 제 61조. 『국회는 국정을 감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 해 조사할 수 있다.』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이다. “우리동네 국회의원이 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을까?” “우리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 정책에 앞장 설 수 있을까?” 창간 31년 정론(正論) 외길을 걸어온 <시사뉴스>가 <수도권일보>와 함께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을 선정해 수상한다. 우수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들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9명의 선정위원이 모니터링 한 후 투표로 선정했다. “철저한 준비와 날카로운 질문” 민생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는지 여부 등이 주요 기준이 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 진정한 정책 국감을 위해 누구보다 빛났던 그들을 소개한다.(가나다순) 21대 국회는 보다 많은 의원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아재개그? 뼈있는 한마디! -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환노위·경기 안성)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상임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