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12.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8.9℃
  • 구름많음강릉 6.0℃
  • 구름많음서울 8.1℃
  • 흐림대전 5.0℃
  • 구름많음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9.3℃
  • 구름조금광주 7.6℃
  • 구름많음부산 11.5℃
  • 구름조금고창 10.8℃
  • 구름많음제주 12.2℃
  • 구름많음강화 8.2℃
  • 구름많음보은 -0.4℃
  • 구름많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3.7℃
  • 구름많음경주시 1.4℃
  • 구름조금거제 7.5℃
기상청 제공

문화

[내마음의 등불] 명철은 생명의 샘

아무리 캄캄한 길을 간다 할지라도 밝은 등불이 있으면 평안히 목적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는 등불과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에는 모든 문제의 해답과 방법이 있어 우리가 말씀대로 행할 때 길이 밝히 보이는데, 이것을 명철이라고 하지요.

물론 삶의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서도 분야 분야 명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젊었을 때에는 어떤 일을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고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생 연륜이 깊은 노인들은 몸소 체득한 삶의 비결을 생생히 전해 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잘 분별하여 자녀나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지요.

한 예로, 아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경험이 부족한 젊은 엄마들은 당황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여러 경험을 쌓은 노인들은 상황에 따라 어떻게 하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인들은 지켜야 할 도리와 질서를 알기에 명철한 길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스승과 제자 사이에, 부부 사이에, 나아가 나라와 나라 사이에 화평을 이루고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들의 명철을 따르면 삶의 전반에 걸쳐 참으로 유익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신 있는 일도 경륜이 풍부한 사람에게 자문을 구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일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여쭈어 행한다면 얼마나 형통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지하시는 분으로 인생의 처음과 끝은 물론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고 계시며 이를 성경에 담아 놓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보면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축복받는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질병은 왜 오며 어떻게 하면 치료받을 수 있는가, 영생과 천국은 어떻게 소유할 수 있는가 등 참으로 중요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면 해결받지 못할 문제가 없으며 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좇을 때 어떤 돌다리보다 더 확실하고 튼튼한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은 결코 무너질 리 없고 좌우로 치우쳐 흔들릴 이유도 없지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옳고 그름이나 선과 악, 생명과 사망을 정확히 구별하면 멸망으로 이끄는 악이 싫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일 때에는 옷이나 몸에 오물이 묻어도 별로 상관치 않고 그저 노는 것에 여념이 없습니다. 오물이 얼마나 더러운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지식을 배우면 오물이 불결한 것인 줄 알기 때문에 혹 몸에 조금이라도 묻으면 휴지로 닦아내거나 물로 씻어냅니다.

이렇게 더럽고 깨끗한 것을 구별하듯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는 만큼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분별하여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형통한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악에서 떠나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때 하늘로부터 지혜와 명철이 옵니다.

그러므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값지고 소중하게 보내는 길은 하나님 말씀을 등불 삼아 명철을 얻는 데 있음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잠언 16:22) 글: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GCN 방송 이사장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남편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것 처럼 한 40대 부인 2년만에 살인 혐의로 중형 선고
[인천=박용근 기자] 남편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2년만에 살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표극창)는 10일(살인 등)혐의로 기소된 A씨(45·여)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과수 부검 결과 혈중알콜농도 0.16%였던 피해자가 스스로 자신을 찔렀다고 볼 수 없고, 흉기에 찔린 부위의 위치나 각도 등을 보더라도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볼 사정이 없다"며 "또 사건 당시 피고인과 피해자가 단 둘이 있었고, 피고인의 왼쪽 손에 흉기가 들려 있었다는 현장 소방대원의 증언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정황 상 피고인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공소사실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은 인간의 생명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유가족들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나, 범행 후 뒤늦게나마 119에 신고하고 구조하려고 했던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수사 기관에서 범행을 부인했다가 2년만에 구속기소됐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서도 남편을 칼로 찌른 사실이 없고 남편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문화

더보기
법의학자가 말하는 삶과 죽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만 건 이상의 부검을 행하고 헝거포드 대학살, 9·11테러, 발리 폭탄테러 등 굵직한 사건들에 참여한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 리처드 셰퍼드가 쓴 법의학에 관한 책이다. 법의학자의 수련 과정과 업무, 심적 곤경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발간 당시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시신은 진실을 말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시신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보통 의사들과 달리 법의관들의 환자는 모두 죽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임무는 경찰이 범죄사건을 해결하도록 시신을 의학적으로 철저히 검사하는 것이다. 자신의 의학 지식으로 살인사건을 재구성하고, 풀리지 않던 문제를 풀도록 도와주고, 무고한 사람을 구원해주고, 법정 증언으로 가해자를 처벌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법의학자의 삶이다. 헝거포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명성을 얻고 9·11 테러, 발리 폭탄 테러, 다이애나 비 사망사건 등 굵직한 사건에 참여한 영국 최고의 법의학자 리처드 셰퍼드는 갑작스럽고 설명할 수 없는 죽음의 진실을 찾아내어 사건을 해결해왔다. 죽음과 함께하는 삶은 그에게 명성을 안겨주었지만 그와 함께 공황도 안겨주었다. 30년의 법의관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 회고록은 자연사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