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김도읍 의원, '의정 4관왕' 달성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의원 선정]

URL복사

활동성‧자료성실성‧정책대안 등 인정받아
조국 사모펀드‧자녀부정입시 등도 규명
유재수 의혹 검찰수사 이끌어내기도
올해 4번째 의정상
“모든 건 국민께서 힘 모아주신 결과”
“언제나 좌고우면 않고 묵묵히 소임 다할 것”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을)이 한국당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19 대한민국의정대상’, ‘2019 헌정대상’, ‘2019 자랑스러운 대한국민대상’에 이어 4관왕을 달성했다.

한국당은 올해 국감 활동성, 자료 성실성, 정책대안 제시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김 의원이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감에서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등의 좌편향 코드인사를 지적하는 한편 사법부 독립성을 주창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관련해서는 인사청문회에 이어 국감을 통해 조 전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비위 의혹, 자녀 부정입시 사건 등을 구체적 근거를 바탕으로 날카롭게 파고드는 한편 조속한 검찰수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새로운 증거·증언을 확보해 검찰수사로 이어지도록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 활동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지역 내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유치를 통해 수도권, 지방간의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외 ▲수정역 출입구 신설 ▲화명역 1·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설치 ▲화명동 장난감도서관 신설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숙원사업도 해결해 민생·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저를 뽑아주신 주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다보니 큰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 “특히 이번 국감에서는 조국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다. 국민께서 힘을 모아주신 결과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었고 검찰수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힘을 모아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번 국감 우수의원 상은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길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 외에 정무위원회 소속 김진태 의원, 국방위원회 소속 백승주 의원 등도 한국당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경협, ‘여성CEO 오찬포럼’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3일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여성CEO 및 여성임원 150명을 대상으로「여성CEO 오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제4회 여성기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 모집 하루만에 참가 접수가 마감되어 열띤 반응을 얻었다. 포럼에서는 해피문데이 김도진 대표가 ‘펨테크 산업과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펨테크 산업을 조명하고, 여성기업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도진 대표는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여 시리즈B 투자유치 110억원, 누적 다운로드 288만 슈퍼앱으로 성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펨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심도 있게 강연하였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펨테크를 여성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단순한 여성 건강 증진 차원을 넘어, 국가에서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저출산 위기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타개책”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펨테크와 같은 여성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위기 극복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호산대, 간호대학 ‘우수 졸업생 멘토 멘티, 취업 프로그램’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대학은 2025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졸업생이 재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졸업생 멘토, 맨티 취업 프로그램’ 을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임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이 예비졸업생 4학년을 대상으로 졸업생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재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다. 올해는 삼성서울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부산해운대 백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정직공무원, 대구경찰청 수사부 등으로 진행하였다. 서울삼성병원 전봉호 졸업생(‘19년 2월 졸업)이 후배들을 위해 “취업 준비 기본 다지기”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후 졸업생들과 재학생이 서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는 토크쇼로 진행이 되었으며, △자소서 작성방법, △면접 노하우 △임상간호사 근무 생활, △병원적응 노하우, △병원 적응 경험 등 질의 응답으로 후배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산대 간호대학 학과장 황혜정 교수는 “재학생들과 선배의 만남을 통해 현재 4학년 재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 선 ∙ 후배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호산대학교 간호대학은 재학생들의

문화

더보기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7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극단 민들레와 함께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7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 5일간 민들레연극마을(화성시 우정읍 이화리)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농촌을 배경으로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한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작품 초청을 통해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아시아 및 북미 등 해외 문화와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초청작 8편과 국외 초청작 2편, 방정환 프로젝트 4편, 한국동화스피치협회와 함께하는 텐트도서관, 지속가능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의 민들레연극마을뿐만 아니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돼 화성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8월 2일(토)부터 8월 3일(일)까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관람은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