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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전문엔터 레인보우컴퍼니, ‘2020 서울키즈패션위크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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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2020 서울키즈패션위크(Seoul Kids Fashion Week)’가 성황리에 폐막을 했다.

키즈전문엔터 레인보우컴퍼니(대표 김태범)가 주최한 이번 서울키즈패션위크에는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버버리(BURBERRY), 펜디(FANDI), 지방시(GIVENCHY) 등 7개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한국의 손미래, 송혜명, 장은경, 하동호 디자이너의 새로운 컬렉션이 공개됐다. 

서울키즈패션위크는 5세에서 16세 유소년 모델 유망주 총 300여명이 무대에 올랐고, 이중 이틀간 진행되는 키즈 모델 콘테스트에는 100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키즈모델 콘테스트에 오른 어린이들 중 모델 1위 수상자는 뉴욕 타임 스퀘어 나스닥 빌딩에 모델대회 수상자 사진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모델 유망주들의 지도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더블케이’, ’정은엔터테인먼트’, ‘렛츠치어’, ‘꼬모조이’, ’로라스타’, ‘데싱디바’, ‘포미포미’가 협업해 더욱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다. 

키즈패션위크를 개최한 레인보우컴퍼니는 지난해 서울패션위크 뿐만 아니라 중국상해와 심천, 광저우 등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했다. 올해는 중국 상해 패션위크 외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컴퍼니는 2009년 창립 이후 키즈 패션모델을 비롯해 키즈돌, 치어리더, 아역배우 등을 양성하고 있는 키즈전문 엔터테인먼트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레인보우컴퍼니 김태범 대표는 "이번 패션위크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분들과 협업해 아이들의 끼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국내 키즈산업이 10년만에 두배 이상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레인보우컴퍼니는 키즈돌, 치어리더, 아역배우 등의 교육을 통해 더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컴퍼니는 향후 2020년 8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다국적 아이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키즈패션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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