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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요리학원, 바리스타자격증 준비에 앞서 꼼꼼하게 비교하고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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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불황을 타지 않는 카페 시장에 창업을 꿈꾸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수요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요리학원에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과정 중 바리스타자격증에 대한 문의가 월등히 많다고 한다.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바리스타자격증을 주관하는 협회만 수 천 개 이상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SCA’에서 주관하는 바리스타자격증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52개국에서 인정받는 공인된 자격증으로 카페 취업 및 창업, 그리고 최근에는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기 위해 젊은층에서 특히 각광 받고 있다.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스페셜티 커피협회라는 뜻으로, 1982년에 설립된 유럽스페셜티 커피협회(SCAE)와 1988년에 설립된 미국스페셜티 커피협회(SCAA)가 2017년 통합되어 만들어진 국제커피협회이다. SCA 바리스타자격증은 모든 심사 과정과 평가, 자격증 부여까지 스페셜티커피협회(SCA)에서 직접 주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19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를 기억할 것이다. 이 대회 또한 SCA에서 설립한 WCE(World coffee Events)에서 주관하고 진행하는 대회이다. 우리에겐 카페 브랜드로 더 익숙한 ‘폴바셋(Paul Bassett)’ 또한 2003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이다.

SCA 바리스타자격증은 전 세계적으로 양질의 바리스타를 양성하고자 소정의 교육과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단계별로 부여하고 있다. Barista skills, Brewing, Green coffee, Sensory skills, Roasting 5개 영역에서 Foundation Level(Lv1), Intermediate Level(Lv2), Professional Level(Lv3)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레벨을 통해 획득한 점수가 100점이 되면 ‘SCA Diploma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10년간 바리스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솔요리학원 강지현 바리스타는 “SCA 국제바리스타자격증은 전 세계적으로 양질의 바리스타를 양성하고자 소정의 교육과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단계별로 부여하고 있다.”며 “카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자격증 중 바리스타로서의 전문성을 인증하는 가장 공인된 자격증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한솔요리학원 강남, 종로, 노원과 부산에서는 ‘SCA바리스타자격증’ 과정을 필두로 여러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탈리안 바리스타 스쿨(IBS)과정 및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하는 바리스타1,2급 자격증 과정도 운영 중이다. 

또한 최근 유행을 넘어 외식업의 흐름으로 보고 있는 ‘대형 베이커리카페’ 창업컨설팅도 2019년 11월 오픈한 남양주 베이커리카페 컨설팅에 이어 현재 이천과 양산에서도 대형 베이커리카페 토탈컨설팅을 ㈜한솔요리학원 계열사인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이다.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한솔요리학원은 2015~2020 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도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2019년 요리학원부문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갖춘 국내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받는 요리교육기관이다.

현재 강남요리학원과 부산요리학원을 비롯한 9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대 입시, 고교위탁교육) ▲조리기능사자격증(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자격증 등) ▲외식 창업(메뉴개발, 컨설팅) ▲국비요리과정(국민내일배움카드) ▲ 기업동호회 등의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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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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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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