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에어메이저가 런칭한 브랜드인 ‘에코하임’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에 이어 상업용 제습기 제품을 공개했다.
습도가 높고 결로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산업용 제습기는 산업 기계의 부식 및 결함의 원인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현장에서 제품 생산에 이용되는 기계와 창고의 자재, 생산품 등의 변형 및 마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 생성, 악취 발생의 원인을 잡아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근로자의 불쾌지수를 억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에코하임’의 산업용 제습기는 제습면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여 구비할 수 있도록 30평형에서 90평형까지 케어가 가능한 3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산업 현장의 환경에 따라 자연배수 타입과 탱크형 배수 타입, 강제 배수타입 등 3가지의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360도 회전 바퀴와 분리 세척 가능한 염화망 필터, 먼 거리에서도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양쪽 측면의 손잡이를 통해 어떤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제품을 이동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했다.
에코하임 관계자는 “산업용 제습기는 산업현장의 제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에게도 최적의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전하며, “강력한 제습능력은 물론 자동 습도 조절, 자동 성에제거, 저소음 모터 등의 기능을 담아 타 브랜드의 제품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1999년 창사 이래 축적된 냉각 제어기술과 공조환경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ICT쿨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에코하임의 제품들은 에코하임 공식 판매처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