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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신도시 랜드마크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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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도안신도시 내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 내 상가인 ‘힐스에비뉴 도안’이 계약금 10%, 중도금 10%(무이자) 조건에 분양 중이다.

 

현재 해당 시설이 위치한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3년 대전 2기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현재 도안1지구가 개발을 마무리하고 인접한 도안2, 3지구와 갑천지구의 개발이 본격 진행 중이다. 이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9,000여 가구, 16만4,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전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이런 가운데,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안’은 지난 4월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전실을 완판하며 도안신도시 내 중심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 내 상가로서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오피스텔 392실과 함께 하는 지하 1층~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총 43개 점포로 구성된다. 도안신도시의 정중앙, 중심상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며 여기에 주거, 교육, 의료, 행정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된 중심상업지구와 연계돼 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2025년 예정)이 예정돼 유동인구의 증가와 함께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인근에는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를 배후로 두고 있어 대학가 중심 상업지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힐스에비뉴 도안’은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되는 코너변에 사통팔달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데,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으로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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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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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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