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현재의 대학입시 구조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입지는 자연계는 물론 인문계에서도 절대적이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학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수능은 시험 성격상 실력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하지만, 난해한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풀어 나가는지에 대한 스피드 테스트 기능도 갖고 있다.
수능등급을 한단계 올릴 때에는 수학에 대한 지적능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것이냐, 그리고 어떻게 실수를 줄일 것이냐도 중요하다.
이에 ‘해냄기숙학원’ 관계자는 “한 등급을 올릴 때에는 첫 번째로 문제점을 찾고, 두 번째로 수험생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며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한 등급을 올리는 일은 학원측에서 수험생 개개인에게 얼마만큼의 관심을 갖는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확실히 아는 것’, ‘안다고 착각하는 것’, ‘실수에 해당하는 것’, ‘모르는 것’의 4단계로 나누어 분석하고, 어려운 3점, 쉬운 4점 등의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가 핵심 테크닉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갖춘 ‘해냄기숙학원’은 여름방학 수학 완성반은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그룹식 및 개별식 학습을 병행하면서 진행하여 필요에 따라 맞춤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개인별 분석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하며, 1·2등급에 접근하기 위해 꼭 다루어야 하는 어려운 3점, 쉬운 4점 문제에 대한 쉬운 접근 방법을 제공한다.
이러한 방학캠프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짧아진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스스로 학습과 수학 한 등급 올리기에 도전하려는 이들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