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경제

AIA생명, 임직원 정신건강 보살피는 ‘웰빙@AIA’ 프로그램 실시

URL복사

지난 7월 론칭한 사내 직원 건강 증진 독려 프로그램인 ‘웰빙@AIA’의 일환으로 진행
임직원들에게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과 사내 스트레스 해소 공간 제공
사진 인증 이벤트, 건강 간식 나눔 등 건강한 생활 방식 지속적으로 권장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이 사내 직원 건강 증진 독려 프로그램인 ‘웰빙@AIA’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웰빙@AIA’ 프로그램은 AIA생명의 임직원들이 운동이나 건강식단 정보 등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방법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AIA생명은 다양한 이유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정신건강을 집중적으로 보살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은 인간관계, 연애, 진로,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정신건강 전문가와 이야기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돼 신원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사내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흥미로운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심신의 안정을 주는 공예, 재미있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간단한 스낵이 마련된 AIA 스트레스 릴리즈 존(AIA Stress Release Zone)이 그 주인공이다. 매일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오픈되는 이 공간은 원하는 활동과 날짜를 선택해 미리 신청하는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AIA생명은 남은 하반기 동안 임직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임직원은 물론 구성원 가족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최근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신체적 스트레스 못지않게 정신적 스트레스의 강도도 세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의 건강이 곧 고객과 사회의 건강으로 선순환하는 것이라는 믿음 아래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오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IA생명은 ‘웰빙@AIA’의 시작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3주간 사내에서 ‘건강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매일 오전 한 번씩 건강 증진 활동을 인증한 임직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건강 음료와 간식을 증정하며 건강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