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최근 서울신도림점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신 도림점은 1호선 구로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건물 3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작심은 지난 2016년 6월 1호점 론칭 이래 4년여만에 370호점을 돌파했으며 지방 우선 확장 전략과 가성비 전략으로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도입함에 따라 실제 이용 고객의 혜택이 가맹점주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전략으로 가맹 문의도 늘었으며 특히 중·고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가맹점주들이 교육 콘텐츠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작심의 철학에 공감하며 작심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작심 관계자는 “교육 콘텐츠 제휴 업체도 이투스, 대성마이맥, 에듀윌, 시원스쿨, 해커스 등 모두 업계 선두 기업으로 알려진 곳들이다. 고객들이 실제로 이용을 희망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 결과 도입 1년 만에 누적 7.8만 명이 혜택을 제공받았고 약 23억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서울신도림점은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