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립한 전통주갤러리(관장이현주)에서 한가위를 맞아 추석맞이 전통주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통주 선물 기획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전통주소믈리에와 전통주전문가가 추천하는 6종의 우리 술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술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통주갤러리는 “국내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주는 한 해의 풍성한 결실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선물이며,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조장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통주 선물 기획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한국 전통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전통주 홍보공간이다. 전통주 전시 및 관람, 맞춤형 시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으며 방송과 언론 대상의 정보제공 서비스와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 호텔 및 외식업체, 유통, 양조장, 행사기획사 대상의 전통주 상담(무료)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