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총장 이윤석)가 (사)캐릭터디자이너협회와 MOU(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추후 상호교류협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포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캐릭터디자이너협회에서 추천하는 자가 서울문화예술대에 일반전형으로 신/편입학 입학 시 입학금을 면제하며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자는 서울문화예술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캐릭터디자이너협회는 ▲대한민국캐릭터페어 ▲국제게임코스튬페스티벌 ▲ICA 국제 콘텐츠 작가전 ▲SICACA 국제 캐릭터 애니메이션 카툰 초대 작가전 ▲대한민국 캐릭터 공모대전 ▲국제 캐릭터 콘텐츠 공모대전 등 다양한 국제교류 및 행사, 심포지엄, 세미나, 공모전, 작가전을 주최하고 주관한 바 있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 소재 4년제 문화예술특성화대학교로 서울 홍제동에 위치해 있다. 3D VFX 영상,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4차 산업시대의 고부가치, 신지식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 시각영상디자인학과(이다영 학과장)가 개설되어 있다.
한편 예비 신/편입생들을 위한 입시사전상담은 서울문화예술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은 수능 및 내신 미반영으로 12월 1일부터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