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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시몬스 침대,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스타필드 안성점’ 오픈…다양한 체험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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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초대형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뉴트로 콘셉트 인테리어로 청량한 느낌 연출

특유의 위트 더한 감각적인 콘텐츠로 시몬스만의 공간 커뮤니케이션 행보 이어가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 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안성에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한 ‘시몬스 갤러리 스타필드 안성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투영한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스타필드 안성점은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안성 내에 자리 잡았으며 평택, 오산, 기흥, 동탄 등의 경기 남부 신도시부터 천안, 아산 등 충청권 주요 지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해 고객 수요를 폭넓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몬스 갤러리 스타필드 안성점은 ‘뉴트로(New-tro)’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두고 제품 하나하나를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보라빛을 띄는 하늘색인 페리윙클 블루 색상의 카펫이 전체적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뉴트로 컨셉을 한층 배가시키는 유리 블록과 화이트 타일이 곡선을 이루며 이어져 있어 경쾌한 느낌을 더한다. 더불어 카페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타일로 이루어진 벤치 등을 마련해, 넓은 스타필드 몰 속에서 시몬스 갤러리를 찾은 고객들이 매장 내에서 보다 편히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 매장 정문으로 들어서면 시몬스의 150년 브랜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를 시작으로 제품 및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매장에는 한국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과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한정판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및 프레임 2종(1870 클래식 에디션∙1870 레트로 에디션)이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혼수 침대 대명사로 알려진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 전 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침대는 고유의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테크니컬 존(Technical Zone)’도 마련했다. 탄력, 지지력, 형태가 서로 다른 포켓스프링을 조합하고 배치하는 ‘조닝(Zoning) 시스템’과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포켓스프링 위에 조합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다.

 

‘매트리스 랩(Mattress Lab)’을 통해서는 시몬스 침대 고유의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의 최상위 모델인 '켈리(Kelly)'의 해체 매트리스를 전시해 시몬스 침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개인의 수면 상태를 테스트할 수 있는 ‘슬립 솔루션 키오스크’와 함께 시몬스 침대만의 전문 수면 컨설턴트인 슬립마스터의 일대일 수면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슬립 마스터는 방문객의 수면 습관과 체형 등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최적의 매트리스를 추천하며, 수면 환경에 대해 섬세하게 조언한다.

 

한편, 시몬스는 15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한국 시몬스만의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안전한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 최초·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1종 품목에 대해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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