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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피스마이너스원,지드래곤 브랜드? 누나 권다미대표 야심작..신상출시 '관심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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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마이너스원,지드래곤 브랜드? 누나 권다미의 야심작..신상 개시에 '관심폭발'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 이하 피마원)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피스마이너스원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에어포스원(1) 파라노이즈 2.0'(AF1 Para-Noise) 판매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피마원 브랜드 제품들은 발매(출시) 날짜나 개수를 공지하지 않고 불특정한 시각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를 하기에 판매가 개시되면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에 판매 개시된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제품은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협업 제품이다. 추첨 방식으로 뽑힌 네티즌에게만 20만원대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앞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가 협업한 '나이키 에어포스원(1) 파라-노이즈' 한정판 검정·빨강 버전은 리셀링(구매했다가 되파는 것) 가격이 1000만원까지 오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다른 피스마이너스원 제품도 조기 매진뿐 아니라 리셀링 가격도 수백만원 대로 올랐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인기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만든 패션브랜드다. CEO는 지드래곤이 아닌 그의 친누나 권다미 씨가 맡고 있다. 권다미 대표는 배우 김민준 부인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9월 18일 피스마이너스원 한정판 운동화(에어포스원)의 발매 예정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확산됐었다. 당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 상에서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원(1) 발매 날짜가 오는 11월 25일로 정해졌다는 내용의 '피스마이너스원 발매설'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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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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