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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미니골드X사랑의열매, 주얼리와 시계 신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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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국내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와 사랑의열매가 ‘러브체리쉬’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9월 23일, 국내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와 사랑의열매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행보다.

 

미니골드에서는 사랑의열매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주얼리와 시계를 선보였고, 컬렉션은 ‘러브 체리쉬 컬렉션(Love Cherish Collection)’이며 주얼리 10종과 시계 4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컬렉션 상품 구매 시, 뱃지와 기부감사의 메시지를 전한 땡큐카드가 증정된다. 시계는 한정판 패키지로 판매된다.

 

특히 미니골드에서는 러브체리쉬 컬렉션 출시와 함께 ‘러브체리쉬 기부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러브체리쉬 상품뿐 아니라, 해당 기간동안 판매되는 전 상품의 판매수익금을 기부한다. 이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확한 기부액은 추후 미니골드 온라인몰에서 기부 동참자 명단과 함께 공지될 예정이다. 미니골드의 새로운 시도를 접한 고객들은 ‘상상도 하지 못한 이색 콜라보’, ‘미니골드 착한 기업이다’, ‘사랑의열매를 이렇게 풀어내다니 놀랍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사랑의열매가 타 브랜드와 처음으로 하는 협업으로, 미니골드 주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사랑의열매가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미니골드 역시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새로운 기부 트렌드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두 브랜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러브체리쉬 컬렉션은 미니골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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