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구름많음동두천 -0.5℃
  • 흐림강릉 5.6℃
  • 구름많음서울 1.1℃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6.5℃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1.6℃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e-biz

멀츠 에스테틱스, 글로벌 모델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하는 새로운 비전 선포 및 MASJ 2.0 캠페인 공개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세계 최대 에스테틱 전문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 선포와 캠페인을 3월 18일 싱가폴에서 발표했다.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멀츠의 새로운 비전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는 싱가폴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발표되었으며, 멀츠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기네스 팰트로 및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멀츠가 발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는 APAC 전역의 사람들이 COVID-19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2021년에는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정성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멀츠의 다짐을 상징한다. 

 

이번 비전 선포는 멀츠의 대표 캠페인인 ‘멀츠 세렌디피티 여정™(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이하 MASJ)’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캠페인은 APAC 지역의 MASJ 인플루언서들을 선두로 내세워 ‘가장 나 다운 것(Exclusively Me)’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재정의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자신만의 진정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A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한 기네스 펠트로는 이 날 “자신감이란 사람마다 다른 모습과 형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 나의 진정한 자아와 나 자신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고, 그를 위해 나의 모든 부분, 즉 정신과 육체, 영혼을 모두 보살피기 위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와 함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탐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국 방콕의 피부과 전문의인 Rungsima Wanitphakdeedecha 교수는 “팬데믹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대개의 사람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화면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최고로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이제 자신의 아름다움과 안녕에 대한 인식을 재정의하여 결국 온전하고 고유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바야흐로 초개인화(hyper-personalized) 치료와 제품 등이 요구되는 시대다. 환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원하여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한 사람들이 자신감 있게 세상과 마주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의 Lawrence Siow 사장은 “멀츠 에스테틱스를 대표하여, 모두의 삶이 극적으로 변화한 이 시기에 우리가 공유하려는 진정성에 대한 가치에 기네스 펠트로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APAC 사람들에게 우리의 비전을 선언하고,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멀츠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소비자들과 의료 전문가들이 내적 및 외적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 있어 Merz의 Vision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실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멀츠는 미용의료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각종 수상경력을 보유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사람들이 각자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Confidence To Be)’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멀츠의 MASJ 캠페인은 올해 MASJ 2.0 – ‘가장 나 다운 것(Exclusively Me)’을 컨셉으로 MASJ 인플루언서들 개인의 가치관과 특징, 이야기를 확산함으로써 자신의 아름다움은 오직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올해 MASJ 인플루언서 그룹에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MASJ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특검 “윤석열,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 준비...반대 세력 제거·권력 독점 목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반대 세력 제거와 권력 독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란 특검팀은 15일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 브리핑을 해 “윤석열 등은 2023년 10월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군을 통해 무력으로 정치활동 및 국회 기능을 정지시키고 국회를 대체할 비상입법기구를 통해 입법권과 사법권을 장악한 후 반대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할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비상계엄을 선포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 군사작전을 통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했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실패했고 이에 윤석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 등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정치활동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특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