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베리브레인 심리센터(센터장 이혜미)과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은 지난 30일 신촌소재 베리브레인 심리센터에서 스피치똑똑> 개발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리브레인은 심리센터는 대학병원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다년간 임상경험을 가진 심리전문가들이 인지기능을 전문적으로 평가하고, 인지중재치료,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MOU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의료기술 및 의료보건분야 재활의료 디지털솔루션 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뇌질환으로 인지 및 언어기능 손상을 입은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디지털 재활 솔루션스피치똑똑> 개발 및 보급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양사의 상호 인적자원 및 상호 교육자원 교류 ▲양사의 기술 지원 및 서비스 이용기회 제공 ▲양사의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자문 및 업무협력 ▲미래 의료발전에 관한 공동 협력 방안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늘날, 초고령사회 진입을 초입을 눈앞에 앞두고 인지 저하 및 치매 환자가 꾸준히 늘면서, 정확한 인지 진단과 중재 및 심리서비스 수요도 함께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365 브레인 피트니스 저자로도 활동중인 이혜미 센터장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 대학 병원 임상연구에 참여중이며, 임상심리전문가를 대상으로 치매 프리미엄 평가, 노인인지기능 검사, 신경심리 검사 워크샵을 진행중에 있다.
이혜미 센터장은 “마인드허브가 제공하는 디지털재활솔루션 스피치똑똑>이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뇌질환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우수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 이며, “치매 및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환자들의 인지 및 언어기능이 개선효과가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