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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뷰, 동남아, 미국 넘어서 유럽까지 유통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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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 대표 김현배)가 동남아, 미국 시장을 넘어서 유럽까지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라뷰는 중국, 대만, 일본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까지 진출하며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는 국내에서 클라뷰에 대한 인지도와 입지가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상승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는 본격적으로 미국 아마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하반기까지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권을 진출하며 유통망을 대거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뷰는 여배우크림, 펄세럼, 퀵 클렌징패드, 필링젤, 파하 토너&세럼, 립슬리핑팩 등 약20여개 품목에 걸쳐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인증 제도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를 획득했다. CPNP는 유럽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안정성 인증 시스템으로 6개월 이상의 미생물 검사 및 성분 안정성 테스트 등 까다로운 적합성 시험을 거쳐야 등록 가능하다. 또한 중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은 반드시 획득해야하는 중국 위생허가인 CFDA(China Food Drug Administration) 역시 13 개 품목을 획득했으며, 현재 4개 품목 추가로 등록 진행 중이다. 

 

클라뷰 관계자는 “클라뷰는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각 국가별 필요 인증은 획득하며, 유통 채널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커머스에 좀더 집중하고 있으며, 현지 특성에 맞는 전략으로 공략하여 해외 고객의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올해 준비하고 있는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발빠르게 트렌드에 반응해 온라인 시장을 점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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