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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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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동시는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변경될 노선(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동 지역의 경우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5월17일: △중구동△명륜동△용상동△서구동△평화동△안기동, 5월18일: △태화동△옥동△송하동△강남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설명 일자에 참석 못할 경우에는 오는 5월 20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편익 증진과 실효성 있는 노선체계 개편을 위해 지난해 8월 용역에 착수해 기초현황조사, 시민 사전설문조사,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 현장조사 등을 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노선개편에 대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반영하고, 이용자가 극히 적은 지역에는 행복택시 도입, 지․간선 체계 도입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노선개편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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