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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유지·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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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에 적극 나선다.
 

청송군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대응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입목 등 산림 현장민원 처리를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피해목 조사, 감염목 위치표시), 소나무류 고사목 시료채취·검경의뢰, 솔잎혹파리 등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찰·조사 및 방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산림병해충 예찰원 및 방제단도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모두 4월 말까지 청송군청 산림자원과에서 받고 있으며, 향후 선발된 이들은 5월부터 산림현장에 투입돼 각종 산림피해를 예방하는 활동과 산림 병해충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만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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